환자상담한다고 외모를 잔뜩 가꾸고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연애실습하러 간다는 의미. 심리상담자격증은 정신과의사를 만들어주지 못하죠. 그런데도 이놈의 각종 교육자격증은 중장년 여성들에게 환상을 심어줍니다~~~~ 보상받지 못하는 남편이 불쌍하고, 엘리트의식에 도취한 어깨뽕에 취한 아내한테열받아서 구독합니다ㅎㅎ
소설을보니 좀 답답합니다 회사 생활해보니 회사에 너무 충성한다 해야할까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옛말에 몸떠나면 부부 사이도 소원해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퇴직전에도 나이에맞게 나름 인생을 즐겼지만 퇴직후에도 바쁩니다 모임도 꾸준히하고 자기 개발도하고 의미있는 놀거리를 만들면 나름 고단한 하루가 될건데 아쉽네요 소설에 내포하는 의미가 여러갈래로 상상되네요 표현이 다소 상스럽지만 옛 어른들 표현을 빌리자면 기집 내놓아 사단이 난것같네요 소설로 봤을때 인생 이모작을 살아가는 군상들의 위기이네요
평생 직장생활 충실히 한다고 가정에는 아내에게만 맡겨놨던 듯... 아내분도 너무 하네요. 퇴직후에 그렇게 삭막하게 지내는 부부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약간의 티격태격 과정을 거친후 나름 타협하고 사는 모습 많이 봐 왔습니다. 퇴직후에 삶을 미리 설계하고 준비해야지요. 취미생활도 다양하고 시니어 일자리도 많고. 안타깝네요.
남자로써 남자의 차각?돈을 벌때는 여자는 음식 집안정리 애키우기 동급임~근대 퇴직후는 동급이 아니잔아~ 그니깐 세끼중 한끼는 당신이 해서 주세요~ 내가 남자로써 어머니 치매라서 음식을 준비하는데 정말힘듬~ 남자보다도 더 힘들수 있다 그니깐 퇴직후 3~40퍼는 남자가 해야함 그래야 행복할수 있씀 못하겠씀 설거지 숟가락놓기 밥푸기 정도는 해줘야함
소설속 아내는 이미 남의 여자인듯. 남자는 왜 저리 소심하게 눈치보며 살아가는건지 도저히 이해불가. 저리 무관심하고 정체불명인 아내 기분 맞춰주느라 밖을 떠돌아다니는게 참 못나 보인다. 살다 정 아니다싶으면 언제든 당당하게 홀로서기 하면된다. 사실 세상엔 이상한 인간도 많지만 또 내맘 셀레키며 행복하게 해줄 사람도 많다. 날 싫어하는사람에게 구차하게 징징대지 말자.. 넓은세상 바라보며 사는게 재미도 있고 또 맘도 편하다.
세상사 다른 사람들도 다 내 맘같지 않더라는게 문제^^ 서로 보듬고 아끼며 살아야죠^^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요즘 장편소설 듣고 계신가요? 정말 재미있고 흥미있답니다. 토요일 , 일요일 주말마다 보내드리고 있어요. 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리라 여깁니다. 또 뵈요^^
주말부부들 서로 잘다투지도 않고 그냥그냥 사시는분들이 사실 동상이몽 서로 자기팔 흔들고 사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너무 별일 없는듯 사는게 좋은게 아닌것같아요 글구 남자분들 와이프가 지나치게 몸매관리 철저한게 다 긍정적인것만 아니랍니다 이런부부 주위에 있어요 결말이 엄청 안좋았어요 저는 싸움안한다는부부 별 좋게 안봐요 그만큼 위선떨고 산다는거죠 웬만하면 솔직하게 대화하고 살아야죠 정년이 문제가 아니라 겉도는 부부의 거리가 문제인듯 씁쓸하네요
평생 엘 만 하면서 살아온 인생이 불쌍 하기도 하고 밉기도 할때 믾았십니다 하지만 어쩌 겠어요 식사 도 챙기고 항상 신경 써.야 지요 ~ 큰 아들 이잔아요 ㅠㅠ 생각 해 보면 밉긴 하지만 그래도 님편이 있어 이만큼 나를 다듬으면 살은 거 아닐 까 생각 되는 시간 입니다 육십 중반 이 되니 ..
가정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회사에만 열중 했구먼... 누굴. 탓해 아내 역시. 심리. 자격증 따서 돈 벌면 이미. 퇴직한. 남편에게. 그 동안. 평생 외롭게 만든. 남편에게 약 간의 보복심 어느 날 심리상담 하다가 내. 남편의. 소중한 존재감을. 술 한 잔 때리고. 집에 돌아와. 편안한. 남편 어깨에. 기대었음
그렇지않아요... 젖은옷처럼 딱붙어있으라니... 취미생활도 같이..마트도 같이.. 노노노. 이 시기의 여자들은 싫어합니다. 그냥 같이..를 싫어합니다. 젊었을때. 아내가 남편을 찾을땐 남편혼자 밖으로 돌아다녔으면서.... 여자들도 외로웠거든요. 이제는 남편이 필요없다는 거지요. 그냥 딱 귀찮은 존잽니다. 젊었을때부터 잘 좀 하지 그래요. 자업자득인거지요...
자격증 시장에 흔해빠져있는 심리상담사라는 직종은 중장년 여자들에게 지성엘리트의식을 부추깁니다. 정신과 의사가된마냥 그런 여자들은 어깨뽕이 잔뜩 올라와 자기도취에 빠집니다. 외모를 꾸미고 옷을 잘입으며 좋은 음식을 찾아먹죠. 허세에 찌든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불륜은 고상한 연애처럼 자유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