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축구는 보면 효율성인듯..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인걸 노림.. 단순히 기술로만 승부보는게 아니라 심리 싸움도 잘함.. 우리 나라는 공격 찬스도 별로 없어서 그 한번을 살리는게 정말 중요했었음.. 그래서 안정환이 뛰면 뭔가 해줄거란 대를 했고.. 생각해보니 요즘 국대는 많이 나아졌네요.. 예전 시절을 생각 못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테리우스 안정환 형님 아니 접기의 달인중의 달인이신 테리우스 안정환 형님께서 겸손의 말씀을 하시다니요 푸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제 레터맨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해외에서 활약을 잘 해주니 참 진심으로 좋네요! 아싸라 비용 푸하하하하하하하 영상 잘 보고갑니다요^.^
와~방송퀄이 일대일 레슨입니다 이런 수준높은 방송을 보다니 감동입니다 입담 또한 재미집니다 전문방송인 다 되신듯 합니다.^^ 프랑스 시절 접고 슈팅하는 모습도 오버랩되어서 너무 좋아서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였고 방송이 짧게 느껴지는게 저만 그런가요. 유연성도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와 하고 깜놀 할 정도네요. 엄지척 👍
진짜 안정환 테크닉 클라스는 대한민국 역대 베스트3안에 드네. 그러니깐 현역시절에 세리아A 분데스리가1부에 뛴건데...아 진짜 페루자 사건때문에 한국이랑 일본에서 3년버린거 너무 아깝다. 그때 블랙번 이적 된다음 안정적으로 PL에서 생활했으면 역대급 선수가 됐을거 같은데 아쉽다 너무너무
03:35 "원래 축구 선수는 한 골 때문에 가는 거에요." 뭔가 안느가 얘기하니까 씁쓸하다. 황희찬은 인정받아 EPL로 가게 되었지만, 정환 형님은 16강 전에서의 그 한 골 때문에 이탈리아를 떠나 딴 곳으로 가게 되었으니 참... 원희 형이 말한 "접기하면 안정환이었는데" 이건 사실이다. 페루자 이적 전 부산 대우 로열스 시절에 그런 패턴으로 자주 넣었는데, 상대팀 수비뿐 아니라 키퍼도 그냥 바보가 됨. 나중에 내가 응원하는 팀도 그렇게 당하니까 '누가 좀 담궈줘라, 다신 골문 앞에서 못 접게' 싶을 정도로 열받게 잘 했음. 완벽한 테크닉과 골문 앞에서 그런 플레이를 침착하게, 쉽게 해내는 대담함. 아무튼 이탈리아 갈만한 실력이었음.
보다 보다 한글자 적는다..조원희 선수도 잘 맞춰 주고 그러니 참 축알못 나도 빠져 든다.. 02 월드컵때 M 생맥주 배달 직원 이였는데 꽃보다 남자 선수 덕에 고생 많이 했어요.. 20통 배달 뒤 돌아 가는데 술 떨어 졌다고..명동에서 연락 많이 받았지요.. 골 후 반지 키스 가 아니라...지금도 그 시절 사람들 기억 속엔 반지 키스 골 이라 기억 합니다요.. 동갑이라 더 뿌듯하다..그때 나도 차 막히고 피곤 해도 대~한 민국~ 따따따따따 맞춰 클락숀만 눌러도 다 같이 환호 하던 시절.. 60전엔 감독 할 꺼라 본다.. 아직 우리는 50이 아니니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환님. 만일 정환님과 같이 축구하면 어떨지 ㅎㅎ 정환님 선수 시절 때 TV로 많이 봤는데 정말 홍길동처럼 번쩍이시고 이순신 장군처럼 용감하시더군요. 한국 축구에서 홍길동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선수를 뽑으라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정환님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모쪼록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 때 멋진 골과 멋진 움직임으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구요. 어렸을 때 참 고생 많으셨다고 들었고 그동안 참 수고 많으셨을텐데 도와드리지 못해 무척 죄송하고 아내이신 혜원 님과 자녀 분이신 리원 님과 리환 님 모두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꽃길 많이 걸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