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의 진솔한 답변이 좋네요 꿏을 많이 죽여봐라 - 정말 죽이고 싶지 않았겠지만 관리 부족으로 이런 과정이 있었고 지금은 꽃냉장고 없이도 가능하다 창업ᆢ"해라"- 해 보고 아니면 다른것을 선택해서 일하라는것ᆢ 남자가 하기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길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시네요 어느 자영업이든 힘든 시기지요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김먀먀먕 죽인다는게 죽이고 싶어서 죽이는것이 아닙니다 첨엔 물을 적게 주어봤다가 죽으면 두번째는 물을 많이 줘보고 위치가 베란다에 두었는데 햇빛을 싫어하면 죽고 반그늘에 두어야해요 거실에 두어도 물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집집마다 습도가 다르니까 적당한 시점을 찾아야해요 햇볕을 좋아하는 아이는 베란다에 가지않으면 시름시름 고생만하다가 말라서 죽더군요 그리고 아파트층수에 따라 저층은 잘자라도 고층은 잘못자라는 아이가 있구요 새아파트로 이사가면 그전에 잘자라던것도 죽더군요;;;; 물빠짐이 빠른것을 좋아하는아이가 있고 물속에서 사는것처럼 물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어요 특징이 다 달라요;;;; 벌레가 잘생기는 아이도 있어요;;; 로즈마리처럼 바람을 좋아하는 아이라는것도 많이 사서 여기저기 놔두어봐야 알아요 그리고 잎에 물을 주면 안되는 식물도 있어요;;;;
저도 꽃집에 관심이 많아요^^ 꼭 판매를 목적으로 하진 않고요. 물꽂이 해서 화분에 심어서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어요. 일단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나눔 하려고요. 앞으로 2~3년 꽃이름과 계절에 나오는 꽃들도 알아야 하고요.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찰흙으로 화분도 만들고 있어요 난이도는 약하지만 디게 잼나고 좋으네요
꽃집을 개업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보네요. 영상이 올라오는걸 보니.. 요즘 졸업 입학 시즌에도 꽃다발 대신 가성비 좋은 다른걸 사는 추세라 꽃집이 울상이라는데.. 장례식 개업식 꽃주문? 정도..이지 않나요? 요즘 결혼식도 뜸해서 웨딩산업도 무너진다는데.. 좀 의외네요. 꽃집 개업이라..ㅋ
음..하지만 저는 보는 잠시지만 정말 행복하고 흔치 않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꽃은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어떤걸 받을지 매번 흥미롭고 꽃다발을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에 잠기곤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색조합이 아름다우며 또 화분 같은데 넣어두면 그곳의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화장품 같은건 누군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는 것보다 자신이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들을 사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꽃은 누군가가 절 떠올리며 골랐다는 느낌이 감동을 받고 자신에게 꽃을 선물하는 경우는 흔히 있진 않죠 그러니 누군가에게 받았을 때 더 기분이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꽃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시면 여러 장점들이 있답니당 그래서 여러 여성분들이 꽃을 받았을 때 대부분 호응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