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친척 어르신댁 처마밑에 올해도 제비가 둥지를 틀었어요 새들이 자기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매년 찾아오고 그곳에서 새끼를 치며 떠나갈때 다음해를 기약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회사의 앞마당을 기꺼이 내어주신 회사분들 감사합니다 너그러우신 그 마음 덕분에 소중한 생명이 잘 자라요
This Oystercatcher (?) family is so adorable! They are a protected species here in The Netherlands and a few weeks ago a family of these lovely birds nested at the lower roof platform of the organisation I am working for and we are proud they chose our building 😁
어떻게 보면 인간에 의해 자연적인 번식지인 갯벌과 새끼들을 위한 피난처를 잃은 새들이니 이정도 간섭은 하는게 도의적으로 옳은 일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들에게 부지와 파이프를 빌려주는 회사 분들도 대단하신 분들이고요 마지막에 카메라 물어뜯는건 배고픈 아이들이 일단 아무거나 입에 넣고 보는 것 같아서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