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도 2010년 이후로 계속 조별딱 조별딱 2018부턴 본선조차 실패....유로도 기껏해야 2020년 한대회 반짝 운빨(?)로 좋은성적거두고 곧바로 패망.. 내가 알베였으면 그냥 조국 이탈리아 포기하고 다른 나라응워했다. 거의 중국축구팬들급으로 인내심이 필요한 이태리축구
사실 현대 축구 인재난? 겪고잇는게맞죠. 10여년전부터 이민자나 후손들이 그나라 대표로 나오는데 아프리카식민지 많이 갖은 나라들이 현재 스쿼드가 두텁죠. 자국 혈통들이 못해도 대체할 이민자들이 잇으니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네덜 이런팀들은 인재가 게속 생기는것. 반면 이탈리아는 식민지 이런게 없어서 자국혈통에서만 수급하려니 갈수록 인재난 겪는중
스위스는 선수들이 라리가를 제외하면 리그앙, 세리에,분데스,EPL 등 고르게 분배되어있고 아칸지, 엠볼로, 자카등 빅리그를 2개이상 경험한 선수들이 다수였습니다. 더구나 감독도 스칼로니처럼 다양한 전술을 쓰길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경기내에서도 전술변화를 유동적으로 가져가는데 특화가 되어있고요. 반면 이탈리아는 백업전력제외 주축전력중 세리에 외에서 뛰는 선수가 돈나룸마, 조르지뉴,자니올로 셋뿐이였고 감독인 스팔레티도 만치니와 달리 러시아 외에는 다른 리그 감독경험이 전무합니다. 팀이 한스타일을 묵직하게 하는데 용이해도 여러 스타일의 방식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죠. 애초에 경기를 시작할때부터 스위스가 이탈리아보다 플레이옵션이 더 많을수밖에 없었고 그게 그대로 드러났다고 봅니다. 만약 이 공식이 그대로 먹힌거라면 대부분 EPL소속이고 감독도 국대경험만 비교적 많은것외엔 타리그 경험이 거의 없는 잉글랜드도 이탈리아와 같은 결과를 맞이 안한다는 보장이 없을거 같아요.
돈나룸마 없었으면 대참사 났을경기 이탈리아는 동기부여에 실패했는지 선수들 적극성도 많이 떨어지고 역할배분이 안되서 우왕좌왕 하는게 실시간으로 계속 보임 반면 스위스는 꽤 리스크 있는 지역으로도 자신있게 발밑으로 빠르게 붙여주고 공주변의 선수들이 마크끌고 빠져주면서 공간 만들어주고 그 공간으로 주변선수들이 뛰어들어가주면서 좋은 연결 만들어냄
쉬어서 무능력해진게 아니라 그냥 고집이 ㅈㄴ 셈 클럽팀 감독에 더 어울리는게 그 고집대로 꾸준히 경기하면서 선수들이 적응하고 조직력이 갖춰지는데 국대에서는 그게 힘들기도 하고 나폴리시절에는 오시멘 흐비차 로보트카 지엘린스키 앙귀사 라흐마니 김민재 이름만봐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선수들은 디로렌초정도 제외하면 활약이 아쉬웠음. 즉 나폴리 스쿼드가 이탈리아 국대스쿼드보다 좋았고 클럽이라 꾸준하게 고집대로 쓸 수 있어서 통할 수 있었는데 국대감독 하고나서는 국대 특성상 주전술도 중요하지만 플랜B 플랜C를 생각하고 써야하는데 하나만 써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