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보았던 모습처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레스토랑이라 고급진 분위기면서도 정겨운 느낌이 함께 드네요 ㅎㅎ 한국에 살면 시간 내서 참 가기 어려운 곳인데 이렇게 촬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에드워드 리 쉐프 만나셔서 영상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dward Lee is the best chef! I love his humble meek personality! The best! I went to Chef Edward Lee’s SUCCOTASH restaurant in Washington DC near the White House and the former Trump Hotel on early Friday; it was packed with customer wait listed. The food was excellent. The ambience was top!
한가지 알아야 할 건 그가 Bourbon에 조예가 깊다는 점. Kentucky Bourbon이나 Tennessee whiskey like Jack Daniel을 모르면 이 사람을 평하지 마. 막걸리? 소주? 그게 술이냐? Bourbon, whiskey 마셔봐. 그리고 국뽕을 하든지 말든지 해.
전 뉴욕에서 칵테일 개발하는 일하는 사람인데 정말 잘못된 생각을 가지셨네요. 저도 위스키 아주 좋아하고 많이 아는데요. 그렇다고 다른 술들이 열등한것은 아닌데요? 잭다니엘 위스키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심지어 잭다니엘은 그렇게 고급 위스키도 아닙니다. 잭다니엘은 제가 사는 뉴욕에서는 서민들 마약파는 흑인 분들, 아저씨들이 많이 드시는 경향도 있습니다. 저렴한 술에 속하고요. 물론 미국을 대표하는 술 하나이고 좋은 술이지만 님이 그렇게 소주 막걸리를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급을 따지시니 하는 이야깁니다. 님이 술에 차등을 매기시는 분이라면 버번도 뭐 되게 매니악하거나 pappy van winkle정도 되는 고가의 버번이라도 언급 하시는 줄 알았네요.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전통주는 아직 그만큼 개발되지 않았을뿐이고 좋은 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이 위스키를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님보다 백배 다른 종류의 위스키를 마셨을텐데 그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마인드는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난 위스키 스트레잇 샷 좋아하는데 그래도 죠니워커 블루가 더 좋아요. 뱅기탈때 면세로 한병씩 사오지요. 그러나 매일 마시는 것은 레드와인..특히 칠레산 몬테스알파가 가격대비 맛은 최고..막걸리는 싫어하고 한국가면 소주만 먹어요. 취향이지 뭘 그렇게 술맛으로 공격을하나요? 그리고 잭다니엘보단 젠틀맨잭이 더 좋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