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빠는 파인다이닝 리뷰가 접근성이 없다고 했지만, 오히려 접근성을 만들어주는 컨텐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조리과정과 각 재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요리 유튜브는 굉장히 적습니다. 경있신때도 그랬지만 저는 승빠의 파인다이닝 컨텐츠 때문에 파인다이닝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내가 파인 다이닝 가봤자 잘 모르니까 셰프님이 설명해주셔도 끄덕거리기만 하고 별 생각 없이 먹을게 뻔한데, 이해하기 쉽게 비하인드나 들어간 노력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특히 확대해서 보여주는게 좋은 것 같음 다시는 안간다고 하셨지만 가끔은 리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헐.. 파인다이닝이 진짜 돈 못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저 정성스러운 한 코스를 내놓고 버는 순이익이 8~9천원이라니.... 눈물난다 진짜 ㅠㅠㅠㅠㅠ 돈 모아서 가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위한 것이라 생각해서 ㅎㅎㅎ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저도 잘 먹는다 생각했는데 저정도 코스 먹으면 배불르고 저것보다 긴 코스면.. 소화제 필수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배불러서 배탈 났떤 적도 있고 ㅋㅋㅋㅋ 쪼끔씩 나와서 양 적어 보이는데 다 먹고나면 진짜 배 터질 것 같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맛은 어차피 그분들 다 맛있겠거니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발해서 먹어보고 싶은건 승빠님이었음 솔직히 맛이야 거기 있는 사람들 다 맛있을거고, 나같이 서민음식만 먹는 놈이 맛이야 얼마나 알겠거니 하겠지만 제일 신기한게 승빠 요리라서 제일 먹고 싶어보였네요. 제일 신기한 요리였네요
흑백 보고 파인 다이닝? 파인 다이닝이 머임? 하고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한번도 먹어 본 적 없어요.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먼가 거리감이 느껴진다랄까? 멀 알고 먹어야 될 것 같은? 무지한 상태로 가서 먹으면 뭘 먹는지도 모르고 나올까봐. 그런 면에서 쉽게 발걸음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뷰 찾아보고 있어요. 최소한 아~ 이게 그거구나. 그 최소한은 알고 가고 싶어서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전복이 레전드였습니다. 전복을 먹으면 너무 질기게 나오는 일반 음식점이 많아서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라 방문 시 전복이 나왔을 때 감흥이 없었는데 그냥 입에서 녹는 느낌이에요. 특히 양파튀김이랑 양파 빵(크루통)이랑 양파 소스 등이랑 같이 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감칠맛... 잊지 못합니다 ㅠ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후식으로 나온 라떼도 굉장히 고소해서 여쭤봤는데 우유+휘핑크림을 넣었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ㅋ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