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동서울 링컨학교의 진입로 재포장입니다.
동서울 링컨학교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대안학교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명문 학교입니다.
링컨학교에서 이번에 왼쪽에 있는 건물을 새로 지었는데요.
그에 따라 진입로의 경계선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 흙으로 되메워진 곳 보이시나요?
기존 아스콘을 철거하고 가스관을 묻은 뒤 흙으로 임시포장을 해둔 것입니다.
당연히 이곳도 아스콘으로 복원을 해야겠죠.
하지만 흙 위에는 아스콘을 포장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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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 물을 함유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흙 속의 물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얼기 시작했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녹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 9%정도 부피가 팽창했다가 수축하면서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는데요.
그렇게 되면 위에 포장된 포장재의 파손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을 일부 걷어내고 골재를 넣어줄겁니다.
골재란 돌과 자갈이 섞인 모래를 의미합니다.
골재는 흙보다 물을 덜 흡수하고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동결-융해로 인한 파손에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굴삭기로 흙을 걷어냅니다.
스키드로더로 골재를 운반하고 포설합니다.
콤비롤러로 골재를 한번 눌러줍니다.
강하게 다져진 골재는 아스콘의 하부층을 잘 지지해주어 튼튼한 도로를 구성합니다.
4배속~
아스콘이 롤러에 밀려나가지 않도록 지지대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지지대가 없으면 밀가루 반죽하듯이 모양이 반듯하지 않게 퍼져버리고
금방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덧씌우는 곳이더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계가 할 수 없는 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해결합니다.
철거하면서 발생된 폐기물들을 한 곳에 모아줍니다.
바브켓 솔로 철거 잔해물을 청소합니다.
아스팔트 유화제를 살포합니다.
아스콘이 지면에 잘 붙을 수 있도록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당일 생산된 뜨거운 아스콘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경기,충청 시공 문의
성우포장건설 010-8416-2806
12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