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영웅 황영조선수를 화면으로 다시 보니 절로 눈물이 맺혀진다 손기정 옹의 베를린 올림픽 우숭에도 영광 보다 고개를 숙여해 했던 일제강점기 가슴에 일장기를 지워 보도했던 동아일보 폐간조치 보아하니 뛰어난 스포츠 선수들은 애국심도 훌륭해 그 말도 감동이다 근래 마라톤 선수들 좀 쳐저 있는데 힘을 얻기 바란다
90년대 아침뉴스 영상은 아주 드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읽었던 소년잡지에 의하면 원래 황영조는 1위로 골인하고나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 안을 달리고싶었는데, 탈진해 쓰러져서 못했다는 내용이 있었지요. 이전에 칼 루이스가 1위를 하고 국기를 들고 경기장 안을 달리는 장면이 너무 멋져서 자신도 그렇게 하고싶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