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쪽 자료화면에 나오는데, 97년에 순정만화 속의 주인공같은 멋진 모습으로, 절규하듯 애절한 음색의 보컬 지우님께 설렜던 그 추억 속으로 돌아가게 하시네요. 세월의 흐름조차도 초월한 그 시절 거의 그대로의 변치않은 독보적 음색에 깊이와 여유까지 장착, 진정한 레전드가 되신 듯. 그 시절을 다시 추억하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반갑고 눈물나게 감사해요. 지우님, 꽃길만 걸으시길~^^♥
20대때 참 많이도 불렀던 노래네요 목청 좋고 고음 잘 올라가던 때, 쉬즈곤 고음부분을 저만큼 편하게 부르는 사람 처음 봤다고들 하던 그때에도 발걸음의 고음부분은 힘에 부치곤 했죠 멋진 노래입니다 너를 품에 안으면 하고 발걸음은 수백번은 부른것 같아요 95-98년 정말 한국가요사에 남을 곡들이 넘쳐나던 감성 폭발의 시대였죠.
목소리 겁나 멋있어..... 해질무렵 나무에 등 기대고 앉아서 푸념하다가 01:06 첨부터~~~~~ 너란 존재는 피토하는거 같아. 여자들도 첨부터~~ 여기 환장해요. 레전드이시다 20년 지났는데 목소리가 똑같아 02:04 뒤 배경 20년전 외모 넘 멋지시고 지금도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