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암염은 99.99%가 염화나트륨입니다 NaCl을 제외한 미네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소금 성분을 분석해봤는데 프랑스 게랑드 소금은 91.2%, 영국 말돈은 98.8%였습니다. 미네랄의 함유량을 결정하는 것은 지리적 특성 때문이며 갯벌지형이 많을수록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집니다. (게랑드 소금을 알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미네랄이 약 8.8%나 되는 게랑드 소금은 암염에 비할 수 없기 때문에 소금 맛을 아는 쉐프들은 염도가 낮은 소금을 쓰는겁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진 않았지만 미네랄이 많은 소금이 맛은 물론이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나 건강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러나 암염은 그런 효능이 거의 없습니다.
@@인자약이라슬픈구댁 맞습니다. 소금도 당연히 미네랄이죠. 그러나 맥락상 소금에서 말하는 미네랄은 보통 NaCl을 제외한 미네랄을 말하는 것이여서 위와 같이 말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the others mineral이라 칭하겠습니다. 길항 작용은 길항 관계에 있는 특정 미네랄들이 서로를 몸 밖으로 밀어 내거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을 말하죠. 글쓴이 님의 말씀은 나트륨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칼륨(혹은 다른 미네랄)이 일정 농도 이상이 흡수가 안될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참고로 나트륨과 길항작용을 하는 미네랄은 칼륨뿐입니다.) 이 의견에 몇 가지 의문이 들어 다시 여쭤보고 싶네요. 1.첫 번째 질문은 나트륨과 길항작용을 하는 미네랄은 칼륨인데 그 외의 미네랄엔 어떻게 길항 작용을 하여 흡수 비율에 영향을 미치나요? 그리고 2.두 번째 질문은 나트륨과 칼륨이 몇 대 몇의 비율로 흡수가 되는지 확정하실 수 있으신가요? 염도 약 86%천일염 기준 1kg 안에 나트륨 308767mg과 칼륨 3067mg이 들어있는데 0.3%밖에 안되는 칼륨이 몇 %부터 흡수가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3.세 번째 질문은 길항작용은 미네랄이 몸 안에서 서로를 몸 밖으로 밀어 내거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인데 미네랄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골라서 흡수를 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흡수했다가 바로 내뱉는 건가요? 후자라면 이미 우리 몸에 있는 미네랄에 대해서도 반응을 해서 내뱉게 되는 건가요? 그러면 내뱉을 거라면 the others mineral이 많은 소금을 먹는 게 더 이득이라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길항 작용을 다시 되짚어 드리겠습니다. 길항 작용의 예로 아연(Zn)은 카드뮴(Cd), 칼슘(Ca), 구리(Cu), 침Fe), 셀레늄(Se)등의 중요 미네랄과 길항하여 이들의 흡수나 작용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연이 몸에 좋다고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한다면 셀레늄(Se) 결핍에 의해 극단적으로는 암 발생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길항 작용은 우리 몸이 균형 있는 미네랄 섭취를 필요로 하고 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는 소금말고도 다른 음식을 통해 미네랄을 섭취합니다.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앞선 댓글에서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짧게 다시 설명드리자면 1.암염(그리고 정제염)에는 the others meneral이 없다는 것과 2.건강하신 분들은 아무 소금이나 먹어도 이상이 없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되지만 제가 만났던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암염이나 정제염을 먹으면 몸에 이상 신호가 오기도 해서 the others mineral이 많은 천일염을 섭취해 그 이상의 악화를 막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DKPark-ph2jo 과 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지만 플라시보 효과나 확증편향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거같다 라고 하는건 anecdotal evidence라고 하죠. 한마디로 일반인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 쉐프들이 소금맛을 알아서 염도가 낮은 소금을쓴다...? 그냥 소금양을 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동영상에도 지적되어있지만 일일 소금 섭취량이 2g점도 되는데 거기서 얻는 칼륨은 6mg. 하루 권장 칼륨 섭취량이 3500mg인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수치죠. 그렇다고 소금 1kg 먹어서 칼륨 3500mg 섭취하실래요? ㅋㅋㅋㅋ
저도 핑크소금을 먹는데,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그나마 적다고 해서죠. 솔직히 요즘 바다에서 나는건 미세플라스틱이 너무 증가하고 있어서 손이 안 가더라고요. 뭐, 해산물 자체를 그다지 많이 먹지 않기도 하지만... 미세플라스틱과 관련된 문제까지 지적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점이 아쉽네요. 유익한 내용 잘 보고갑니다~ ^^
오늘 마감 전자개표 서명 법안 사람이 부족합니다! 1. 지방선거 전자서명 및 개표 도입 2. 18세 투표권 행사 pal.assembly.go.kr/attention/readView.do?lgsltpaId=ARC_W2P0E1T2R2D8J1X7L2U6O1W1I0C5U3#a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문제가 많은 전자 서명 및 개표와 18세 투표권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여 지킬 것을 지킵시다! 주변과 공유로 우리의 현실을 인지합시다!
물에 함유된 방사능은 크게 치명적이진 않습니다.물론 상대적이긴 하나 금방 희석되기도 하고.생물에 축적되는게 위험한거죠.그래서 해산물 먹지 마라 하는겁니다.일본 방사능으로 말들이 많은데 한국의 핵발전소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방사능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뿐 분명히 위험성은 있습니다.한국 근해에서 잡힌것도 덜 먹는게 좋고.미세플라스틱 까지 생각하면 정말 먹을게 없죠.먹지마란 뜻입니다 해산물 ㅎㅎ
2:07 정정 할 것이 있습니다. 염분비일정의 법칙이라고, 지구에 있는 모든 바닷물을 구성하는 염의 비는 어딜가나 일정합니다. 진하기를 제외한 염분끼리의 구성 비를 의미하죠. 무슨말이냐면, 제주도 바닷물이랑 캘리포니아바닷물이랑 기타 동남아나 유럽의 바다에서 바닷물을 충분히 구한 뒤, 말려서 그 중 염화 나트륨이나 칼륨 등 여러 물질들의 비율을 구해보면 어디의 바닷물이든 구성 비는 똑같다는것입니다. 쉽게말해 농도는 다를지언정, 염분을 구성하는 분자의 비율은 항상 같습니다.
@@어쿠스틱다이어리 아니요. 어디 바다든 물을 빼면 구성하는 분자는 싹 다 똑같습니다. 어디 중국 공장 폐수 방출되는 바다 근처나, 일본 원전 앞바다의 미세한 진짜 말도안되게 조오오금 차이나는 구성비는 다르겠지만, 유의미한 차이를 따지면 대만 앞바다나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의 바다나 캘리포니아 앞바다나 페루 아랫쪽 바다나 염분비는 똑같습니다. 딱 하나 다른건 물의 양이죠. 말 그대로 H2O 그거 빼면 싹 다 똑같습니다.
천일염을 염전소금을 바로 먹진않겠죠 간수를 1~2~최대 5년 까지 빼고 먹습니다 천일염 기본성분 형태를 유지하면서 불순물 미세 프라스틱등 쓴맛을 거의 제거하는 2차가공 업체 제품도 많구요 3차 구운소금 4차?죽염 등이 있습니다 재품화 되어있는 소금을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핑크솔트의 의미 1) 미세 플라스틱이 없다(현재의 천일염을 만드는 바닷물은 미세플라스틱 천지임) 2) 오염물질이 없다(현재의 천일염을 만드는 바닷물은 오염물질 천지임) 3) 다양한 미네랄 성분의 존재로 인한 "풍부한 맛"으로, 소금 자체를 덜 먹게 되는 효과가 생김 실제로 고기를 찍어 먹어보거나 요리에 넣어 먹어보면 느껴짐 4) 미량 원소들의 보충효과(극미량이 필요한 원소들에 대한 보충효과도 있을 수 있음) 무조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전 네팔에서 히말라야 핑크 암염을 사용해서 김치를 만들어서 팔고있어요. 10년 전엔 재래시장에서 1Kg에 20~30루피에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세계적 수요가 늘면서 100루피가 넘어요. 그렇다고 수입소금이나 화학소금을 쓰기는 싫고요. 한국인들의 과대광고는 여기 사람들도 우려하는 정도예요. 전 암염을 갈아서 체로 두번 치고, 다시마 끓인 물로 녹여서 소창5장을 체에 깔고 다시 두번 거르죠. 부산물들이 많고 황냄새가 꽤 나거든요. 우리나라 천일염이 있다면 이런 번거로운 일은 없겠지만... 다시마를 넣는 이유는 히말라야 지역엔 요오드성분이 아주 부족해서예요. 한국이나 일본은 해초류를 많이 섭취하니 요오드 과다증상을 조심해야하지만요. 파키스탄이 가장 큰 공급자이고 티벹이나 부탄 등의 다른 히말라야 지역에서도 암염을 채취하지만 약이 아주 적어요. 네팔은 천연자원채취업을 아직까지는 전면적으로 통제관리 중이라 소소한 오지마을의 채취정도만 있을 뿐이죠. 한국에서는 바다소금쓰고, 네팔에선 산소금쓰고 하면 좋은데... 인간세상의 욕심이 이 기본적인 것까지 어렵게 만드네요. 최근엔 동충하초, 석청, 실라짓이 난리였었죠? 오지의 민간요법의 것들이 자본주의에 희생양이 되는 듯한 이 느낌... 일일이 설명하자면 3박4일도 부족하겠죠. 잘 봤어요. 계속 수고하세요.
예~전에 네팔에 산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수도 카트만두 기념품가게에 가니 석청, 샤프란, 블랙/핑크솔트를 추천하더군요. 석청은 세관통과 불가항목이고, 샤프란은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싼데 알이 큰 블랙/핑크솔트는 가격도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하고 보기 좋아 잔뜩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저기 나눠주고 제가 먹기도 했는데, 맛대가리가 없어서 얼마 못 먹고 방치해두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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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토양이 오염이 되서 토양에 있어야 할 미네랄이 많이 부족합니다. 예로 예전 사과는 물에 넣으면 가라 앉았는데.. 요즘은 둥둥 뜨는 것은 그만큼 영양성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 겠죠. 해서 미네랄도 부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좋은 소금을 더 찾는 이유일 겁니다 아자!!
가장 좋은 소금은 9회굽고 마직막 용융처리한 죽염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 소금 해로운 소금 구분법은 소금물을 만들고..녹슨못을 넣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녹슨못을 넣어 녹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소금물이 탁해지면 산화력높은 해로운 소금입니다. 반대로 녹슨못의 녹이 벗겨지고..산화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물이 맑아지는 소금물을 환원기능이 좋은 소금이라고 보면됩니다.
배우 이선균 음성이니네요 ? 봉골레 파스타 하나 ? ㅎㅎ.. 영상 잘 봤어요. 핑크소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더래도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고 맛이 좋기도해요. 아래 어느분이 댓글 다신것처럼 구운 삼겹살, 닝닝한 삼계탕 닭고기, 맛없는 닭가슴살 콕 ! 찍어먹으면 썩 괜찮어요...
저는 5년 전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 먹고 있고 빈혈에 백혈구 수치도 정상보다 많이 낮고. 난소기능도 떨어져 있다고 했는데 한달전부터 전홍준박사님 영상보면서 채식 하고 있는데 모든게 다 정상으로 나왔어요. 빈혈수치도 정상 회복, 백혈구 수치도. 생리 불순도 정상으로 돌아와서 맨발걷기와 생채식 한것 밖에 없다 하니 의사샘도 놀라는 듯. 하네요. 육식을 끊고 생채소 과일 견과 등으로 균형지게 먹고 맨발걷기 하니 놀라운 몸의변화가 왔어요.
고급품 취급되어서 일부러 더 작은 용량으로 비싸게 파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그나마 나은 점 이라곤 미세 플라스틱이 없던 시절 바다소금이라 그 부분에선 조금 자유로운 거?? 그리고 큰 차이는 없지만 미네랄 구성 차이에 따른 미세한 맛 차이 정도?? 암염은 마그네슘 같은 성분이 좀 적지 않나요? 꽃소금이 일반 소금에서 분별결정등을 통해 nacl을 선택적으로 뽑아내는 것 처럼
핑크 소금이 좋다해서 USDA에서 하가난 제품을 구입해 먹었는데 투명 컵에 담은 물에 녹여봤더니 불순물이 많이 가라앉습니다. 다른 제품을 구입해서 같이 해 도 마찬가지구요. 그.뒤 찝찝해서 정제된 바닷소금을 다시 구입해 먹고 있는데 핑크 소금의 그 불순물이 어떤 성질인지 모르겠네요. 고기를 구워먹을 때 뿌리면 확실히 맛있는 감칠 맛은 더한것 같습니다만... 여기 미국에는 핑크소금이 그리 많이 보편화 되진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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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송에서는 히말라야 소금이라고는 하진 않았지만 좋은 소금을 물에 타서 섭취 할 시 몸에 좋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말이 다 틀리니 도통 알수가 없네요 히말라야 소금도 좋은 소금에 해당되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일반 상가에서 파는것보다는 좋다고는 하는데 뭐가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