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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피아노 버전 5:24 가야금 버전 10:50 드럼&바이올린 버전 15:35 피아노&일렉기타 버전 19:14 어쿠스틱 기타 버전 25:35 하프&바이올린 버전 29:19 일렉기타 버전 34:00 테크노 버전 37:03 피아노 버전 +) 이런 댓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네욤...감사합니다!
캐논은 들을 때마다 아련하기도 하고, 낭만적이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는 참 오묘하고 매력적인 음악같아요. 심금을 깊게 울리고, 이 하나의 멜로디를 아침에 들으면 그 하루가 상쾌하고, 일을 하다 들으면 괜시리 다시금 마음을 잡고 힘을 내게 되고, 자기 전 들으면 잔잔한 자장가로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잠이 오지 않는 어둑한 새벽에 들으면 어릴 적 추억에 빠져 눈물짓게 만드는 곡이예요.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면서 또 오랜만에 찾게 되네요. 좋은 음악 다양한 버전으로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승전평화의 스토리가 있는 곡인 것 같아요. 가사가 없는데 가사가 들리는 신기함. 토닥토닥하다가 뭔가 구슬퍼지는데 내면에서 다시 일어나 일어나 괜찮아 괜찮아 될거야 하고 묵묵히 또 흘러가는 그런 풍경과 내면의 목소리가 연상됩니다. 그냥 인생이란게 뭐 대단하다고 그냥 흐르는 강물처럼 살면 되는거야 다 괜찮아 이렇게 말하는 거 같아요.
맞아요. 처음에는 느리고 낮은 음색이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다가 , 중반부부터 힘을 주며, 후반부에는 기운을 붓돋우우며 기분 좋아지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 기승전결이 있는 곡입니다. 지금 힘든 상황에 계시는 분들 모두 기운내세요. 인생은 절대 최선을 다하는 자를 배반하지 않씁니다. 기운내세요~ 화이팅~♡
캐논 변주곡 피아노 연주를 들을때면 세상에 이리 아름답고 황홀하고 멋진 선율이 있을까 싶어서 나도 몰래 눈물이 주르르~ 나옵니다. 가슴벅찬 감동으로 나오는 눈물이지요. 다이돌핀 이라는 호르몬이 한없이 형성되는 기분이예요. 엔돌핀의 4천배라고 하지요. 캐논 변주곡 넘 많이 사랑해요~~♡♡♡♡♡
교양수업때 강사님께서 음악은 단 하나의 화음, 몇 개의 코드 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신비로운 예술이라고 하시면서 실제로 피아노로 화음을 하나씩 들려주시던 것이 기억나네요.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음 몇 개인데 캐논의 코드 진행은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감동받게 할 수 있는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현찮게 드렀는대 참 귀를 울리는 것이 잔잔한 바람이 스치듣 지나간는 듣한 소리를 듣고 있고 살다가 가끔 생각이나 듣고있습니다. 참 들어도 들어도 새로움을 느끼는 음악이구나 생각이나 또 들어 봅니다. happy new year........^&^ kim seok ch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