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선수시절은 진짜 별중에 별이요,,,,선수중에 선수였죠~! 아직도 수많은 선수중에 과연 NBA에서도 통할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허재를 단연 1순위로 꼽습니다. 슛이면 슛,,,드리블이면 드리블,,,스피드면에서도 정상급이었고,,,,,,,,,,,특히! 허재선수는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죠,,, 그래서 부상도 많았고요~ 골밑돌파도 정말 잘했구요,,,중앙돌파하면서 수비수가 집중될 때,,,,!!!!!! 노룩 백패스라던지 수비수 다리사이로 바운드 패스가 정말 일품이었죠~! 한마디로 NBA급 현란한 플레이를 보여주셨던 그런 전설적인 선수셨대랬습니다! 지금은 예능에 나오셔서 노골이 되어도 허허...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가슴뭉클합시다.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까요~ ㅠㅠ 경기장 안에서 허재선수는 정말 승리밖에 모르는 삼국지의 여포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중에 최고~!!!!!!!!!!!!!!!!!
하 몸싸움을 두려워 하지 않았던게 아니고 대학1학년 시절 부터 상대팀 작전이 허재를 아웃시키는 거였습니다. 워낙 기술이 좋고 빨라서 1대1로는 감당이 안돼서 전문마크맨 항상 달고 다니면서, 한두명 정도는 도움반칙을 했죠.. 중요한 경기때는 반드시 한두명은 5반칙퇴장 당했는데, 전부다 허재한테 반칙하다 그리된거였죠. 현대랑 삼성이 제일 심했습니다. 거의 린치 수준이었습니다. 최고3명까지 5반칙 퇴장당하는거 봤네요. 39살 은퇴하는 그날까지 허재견제는 필수였어요.. 중대 기아시절 팀반칙의 절반이상이 허재한테 집중되어 있었을거로 기억하네요. 욕만하고 술먹고 풀어버린 정도면, 진짜 인성이 엄청좋은거라고 봅니다.
@@mrsomeday100 혈기왕성한 시절에 그렇게 쳐맞고도 경기중에 단한건의 불상사도 일으키지 않은건 진짜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재가 반칙을 많이해서 벌금을 많이 냈다고 알고 있는것과는 다르게.. 잘하는 니가 좀 참으라고 반칙준거라는걸 .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싶네요.
인기가 점점 떨어지던 kbl에 희망 같은 김민구선수였는데..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ㅠ 허재감독님 kcc에서 물러난것도 그 시작은 김민구선수 사고 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고.. 팀을 김민구선수 중심으로 세팅 했는데 사고로.. 그래도 탓 한번 안 하고 혼자 책임 지신 허재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