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38년 일제식민 빼면 항상 선진국 강대국이었습니다 (조선은 명의 신하국이었지만 암튼 그 두 시대빼면) 역사에대한 피해의식도 일제가 심어놓은 사상통제의 일종이죠 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수백년 지배를 받았고 언어도 잃어버린채 영어를 쓰죠 우리랑 엄청 동질의식을 느낄만큼 비슷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알았다 이현이씨 멘트가 좋아서 생동감있고 구수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멘트 그리고 구수함과 생동감있는 느낌, 이게 뭐지 뭐지? 무슨 느낌이지, 하고 계속 생각했는데, 이제 알았다, 동네 아줌마들 편하게 생기있게 떠들고 말하는 그런 느낌이었구나. 그래서 슉슉~ 아주 편하게 느껴졌던거구나. 듣는데 그냥 좋음. 그냥 옆에서 아는 동네사람이 말하고있는걸 듣고있는 느낌. 참~~~~~편하다
피자를 피자라고 부르듯 한식들도 한국인이 부르는 그대로 부르면 되지만 오지랖 넓은 한국인들이 외쿡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친절히 설명해준다며 지은 이름이 한식이름이 되어버린 한심한 상황이죠 마치 피자를 밀가루 토마토 오븐 파이 라는 식으로 불러버리는 식입니다;; 한국인의 되도 않는 무식한 오지랖좀 멈추고 고유의 한식이름이 재대로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몽탄 사람들이 너무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 공정하게 하기 위해 전화 예약 없고 식당 방문 순서대로 접수받음. 하루 휴가내고 3시가서 저녁7시 반 대기 받아 갔었음 ㅎㅎ 그 전날은 좀 늦게가서 대기등록 못했고... 양념갈비인데도생갈비처럼 풍미가 상당히 살아 있어서 정말 맛나게 먹었음. 여러가지 다 좋았고, 된장찌개, 사이드로 주는 떡하고 대파도 정말 맛있었음. 특히 대파가. 근데 최초 한번만 주는거라는 후기를 본적 있어서 더 달라고 하지는 않았음. 볶음밥도 아주 맛있었고. 소고기 자체는 더 맛난거 먹기도 했었지만 여기는 여러가지를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은 행복감이 들었음. 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라 전화 예약은 안되고 방문 순서대로 적어서 시간 잡히는 대로 가는 방식. 30분 단위로 6테이블 기분으로 대기목록 작성 함. 저녁시간데 가려면 보통은 3시반 정도가서 순서 차는거 봐서 다른 사람 먼저 하라고 하면서 적당히 잘 맞춰서 장부 적으면 됨. 아차하면 밀리는 수도 있으니 주의. 5명 이상되면 여러테이블 할당돼서 30분에 두세팀만 적고 넘어가는 시간대도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