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way back home은 진짜 2019년의 정체성..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진짜.. 듣자마자 2019년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감 진짜ㅜ + 알겠음 알겠음ㅜㅜ나한텐 웨이백홈 하면 18,19년도 다 생각나는데 플레이리스트 자체가 2019년 노래 모음이라 이렇게 말한거였음ㅜㅜ 2018년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나같이 다 익숙한 노래들이지만 정말 웨이백홈이랑 눈이랑 옥탑방은 정말 2019년 노래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같음 이 세 곡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다 있는거 보면ㅋㅋㅋㅋ 2019년때 중1이였는데 학교에서 진짜 어딜가던 애들이 다 눈 따라부르고 있었고 우리 반은 그 때 옥탑방으로 합창대회 나갔었던 기억이.. 망했지만 재밌었던 추억이였네요,, 바로 다음 해인 2020년에 코로나 터져서 이렇게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으면 2019년 더 열심히 살 걸 그랬습니다..저는 아직 중 1인것 만 같은데 왜 벌써 고 2인걸까요ㅜ
2019년 그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지냈을까. 학생은 학교를 다니고, 회사원들은 회사를 다니고 모두 각자 일을 하고 지냈겠지. 어떻게보면 평범하고 막 밝은 2024년과 비슷하다고 느끼겠지만 2019년은 그 시기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었다. 사계절이 뚜렷히 느껴졌고 코로나 직전이라 모두가 희망찼고 추억이 머리 속에 강하게 남는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은 바보 같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추억 하나만큼은 꺼내두어 기억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치열히 살아가고 있는 2024년 현재 대한민국. 우리가 과거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미래를 더 예쁘게 꾸며나가기 위해 과거의 찬란함을 참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2019년의 그대들과 2024년의 그대들 모두 응원합니다 🥰
민우야 아직도 웨이백홈 들으면 네가 먼저 떠오른다 그 어릴 때 난 뭐 때문에 널 그렇게 좋아했는지 전화로 이틀 밤을 새워도 하나 졸리지가 않았어 보문산 전망대에서 만나자고 한 약속 다 잊고 이제 잘 지내지? 나 힘든 수험생활 끝내고 성인돼서 술도 마셔보고 대학도 다니면서… 나름 청춘답게 살고 있다 진득하게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서 어느덧 이 사람과 결연한지 3년이 다 돼가 민우야 꼭 잘 지내 너도 꼭 진득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날만큼의 사랑하길… 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사람과 사랑하는 지금이 너무도 행복해서 이제야 어릴적 내가 애틋해져 많이 좋아했던 만큼 많이 그리워했지만 너 역시 그랬겠지만, 민우야 꼭 잘 지내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 노래들을 듣고 그렇게 슬프지 않았을까? 2019년까진 순조롭게 삶이 흘러갔는데 2020년이후부터 개같이 망함.. 코로나 이전의 인간관계,정신 이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 싶다.. 코로나 이전에는 삶이 봄과 여름같이 맑고 따뜻한 느낌이였다면 코로나 이후부터는 남들은 멀쩡한데 내 인생에만 폭설이 계속 부는거 같음.. 진짜 코로나가 없었다면을 계속 생각하게 됨.. 코로나 이전과 이후, 내 삷이 180도 바껴서..
이때 중2였는데 밴드부로 무슨 작은 경연대회 같은 거 나가서 다른 팀들 구경하는데 옥탑방으로 나간 고등학교 팀이 있었음.. 노래 듣고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ㄹㅇ 옥탑방 많이 들었는데 추억이다.. +딩고 다모임에서 연말에 나온 "아마두" 라는 노래 들으면서 내년엔 더 잘될거야 했는데 코로나로 학교 4월 되서야 가고 공연도 많이 못하고..수학여행도 못가고 졸업식도 줌으로 한 거 너무 서러웠는데..(참고로 우린 고3 수학여행도 못 감..ㅠㅠ 쨋든 노래방에서,흔들꽃샴, 옥탑방 진짜 최애 노래였다...)
아직 고등학생이면 너무나도 어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것들이 너무 믾은시기에요 초등학생이었던 시절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고등학생도 절대 돌아오지않는 시절이고 수많은사람들이 돌아가고싶어하는시절이니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고등학생에서 노력도해보고 즐겨도보고 재미있는 학교생활 보내세요 :)
※※※ 2010년대 초반:낭만스러운? 약간 벚꽃 자욱한 공원에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느낌. 2010년대 중반:약간 촌스럽게 힙해진 느낌.이 때만의 낭만이 있음. 2010년대 후반: 사계절 언제듣던 낮에듣던 밤에 듣던 길거리에만 있어도 흥한 그 느낌. 2020년:z세대 부모와 알파세대의 발생으로 약간 양산형 노래가 많이 나옴. 또 코로나마냥 패쇄적이면서 2010년대 느낌도 단절된 모습과 인간의 순수함이 사라지고 인스타의 시대가 찾아오는 그런 느낌. 뭐라해야지 약간 그 ㅈ같은 느낌 있음.
지나가던 07인데 2019년에 내가 초6이였음ㅜ 수학여행은 갔다왔지만 졸업 할때 코로나 직격으로 맞아서ㅠ 중학교 생활을 거의 코로나와 함께 했었음ㅠ 2019년에 고등래퍼 '눈', 웨이백홈, 달라달라 등등이 생각남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2019년 추억들은 이제 과거에 머물러 있지만 2019년 노래들으면 어제 일어난 일처럼 너무 생생하게 느껴지고 주마등처럼 추억들이 지나감ㅠㅠ 이제 고딩 되고 곧 성인을 마주할 일 밖에 안 남았지만 내면의 나는 아직 어린 초등학생 인것 같다..
진짜 2020년 후반에 2020년이 끝나는데도 내가 1년을 보낸 게 맞았나 싶었음. 계속 2019년 같았음.. 거의 집에만 있어서 매일매일 지루하기만 하고 힘들었던 기억 밖에 없음. 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래서 그런지 몇 년 간 2019년 너무 좋았다고 계속 그 해에 집착하게 됐음. 당시 중1이었는데 체대, 축제를 비롯해 첫 중학 생활이 너무 재밌어서 더 그랬던 것 같음. 물론 지금도 좋지만 돌아가서 그때 느낌 한 번만 느껴보고 싶기도 함. 진짜 찐 마스크 없었던 시기.. 노래 들으니까 그때 분위기가 생각남. 그래도 2022부터는 방역수칙 조금씩 완화돼서 일상 속으로 돌아가기 시작하길래 기억에 남음. 2023년은 2019년처럼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간 해가 될 수 있길 바람!
20살되고 원하던 대학 입학해서 첨 서울 상경하고 새벽까지 밤새 술 마시고 다섯시 첫차 기다리면서 버스정류장에서 옥탑방 많이들었는데 ㅋㅋ 내 기억으론 겨울이었었는데 해 뜨기 바로 직전 어숨푸레한 하늘이랑 차가운 공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졸업하고 칼취업해서 사회생활의 쓴맛 경험중.. 다시 학생이고파
19년 쨈미니 시졀ㄹ.. 그때 이노래 들으면서 애들하고 엄청 따라 부르고 주변 사람들 봐도 다 이런 노래들 흥얼 거리고 있고, ㅋㅋㅋ… 벌써 4년이라는 시간에 다 되네?ㅎㅎ 그때 이거 들을땐 아무 감정도 없던 그때가 좋았는데 왜 고작4년 밖에 안지났는데 주변 시선에 찌들어 있지? ㅋㅋ 순수하던 그때가 그립다..,,ㅜㅜ
코로나 때는 뭘 했는지 시간이 멈춘 기분이에요 흐지부지 4년이 지나고 마스크를 벗을 때쯤 2019년도가 그리운 년도란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2019년도에 유행했던 틱톡 챌린지 다 기억하고요 너무 그리워요 그 년도에는 걱정 없이 즐겁게 보냈는데 코로나 터지고 4년후부터는 좋은 일 하나 없고 되는 일이 없더라고요
2019년에 당시 초5였는데 그때 친구에게 배신맞고 따당했어도 19년도의 노래는 아직도 여전히 좋네 혼자 급식 먹고 오고 1년동안 모든 걸 혼자하면서도 서러웠지만 19년도의 감성은 그립다 그때의 내가 친구가 있었더라면 그때 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싶다 고1이란 많고도 어린나이.... 십대로썬 막바지와 같지만 무얼 포기하고 성공하고 다시 시작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인건 알지만 내가 벌써 17이란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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