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팀이 따로 있는건지, 두분이 하는건지 모르지만, 영상이 무척 깔끔해요. 그리고 이분들, 대체 몇개국어를 하는 걸까요. 스위스공용어 중에 2개국어는 가능하겠고, 영어, 한국어...다국어 하는 건 정말 축복이죠. 한국어 잘 하는 것만으로도 근무하는 호텔에서도 유능한 직원이겠다는...ㅎㅎ
@@cherriestwinnies 우연히 알고리듬에 떠서 체리둥이를 보게 되었는데, 지금 짬짬이 영상 몇개를 보고 있어요.^^ 우와, 프로급 셀프편집에 무려 4개국어! 능력자들이로군요.ㅎㅎ 직장에서도 스위스 방문이 늘어난 한국 관광객 때문에 놓치기 싫은 직원이겠어요.^^ 한국 투숙객들도 스위스 호텔직원이 능숙한 한국어로 말하면 깜놀+감동 할 듯.ㅋㅋ (요즘 톡파원25시라는 인기 한국예능에 스위스 국제부부가 톡파원으로 나오곤 해서 스위스 방문객이 점점 더 늘어났을 듯) 어머님이 한국인이신가본데, 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물론 본인들도 많이 노력했을테구요. 한국에 스위스 지인이 있었다면, 한국의 MBC 방송국에서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 탐을 냈을 자매네요. 방송국 입장에서도, 그간 늘 한국 사는 외국인이 초청(물론 모든 비용은 방송국 부담)하는 형식으로 한국방문이 처음인 외국인만 섭외했고, 한국말도 할 줄 아는 예쁜 혼혈 쌍둥이 자매 방문객은 처음이니...^^ (하기사, 두분이 아직 젊어서 한국에 스위스 국적의 지인이 있기는 힘들 나이였을 거예요.)
해외에 거주함에도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이렇게 잘 가르치신 보기드문 훌륭한 어머니를 두셨네요!~ 제 조카들도 노르웨이 혼혈인데, 누님께서는 한국들렀을때 서점들려서 역사교과서도 챙겨갔습니다. 역사는 알아야된다면서요....덕분에 지금은 조카들이 결혼까지 했지만, 한국어는 완벽하게하고 한국역사도 완벽하게 알고있습니다.
한국역사책은 고대사는 축소지향적이고 다른나라는 확재지향적인데 반해서 그리고 해방후 근대사는 이렇게 발전했는데도 독재국가 북한의 정통성을 강조하려다보니 부정적인면만 강조하는 왜곡이 많은 책이라 차라리 경험으로 배우는고 다양한게 정보를 섭득하는게 나을듯 한권의 책은 독으로 작용할수도 보통 한권의 책을 챙겨갔을테니 ㅎㅎ 가장 무서운건 딱 책을 한권 읽은 사람이라고 하자나요 안읽은 사람보다
@@vr3lo4kx7h모든 우리역사서는 승리와 발전의 역사로 객관적으로 서술되었는데 일부어용학자들 특히 일본자본으로 공부하거나 부모가 친일파후손들이 일본극우의 논리를 받아 신민사관 또는 일본근대화론등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이사람은 그런사람같으나 신경쓰지마세요. 조국에서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외국에서 십수년넘게 살면서 한국인2세 3세분들이나 혼혈분들도 상당히 알고 지냈는데 거의 대부분 한국어를 제대로 하는분들이 없었던터라 위화감없이 잘 말하는 쌍둥이분들 보니 신선하네요. 외국에서도 한국어를 잊지않도록 잘 교육하신 부모님과 열심히 배운 두분의 노력 아닐까싶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먼길 오신만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