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는 날만 그리며 지내왔습니다🙏🏻 비록 다시 살기 위해 가는 건 아닌 짧은 여행이었지만 여행이었기에 오히려 더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살던 곳, 다녔던 학교, 자주 갔던 곳 그 외에 가보지 못했던 곳 골고루 최대한 많이 눈에 담고 오고 싶었는데 여행 1,2일 차라 시차 적응하느라 야경은 보지도 못하고 토론토를 떠났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만난 토론토는 너무 반가웠고 반가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걸 영상에 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고, 저처럼 캐나다에 추억이 남아있는 분들께도 몽글몽글한 영상이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