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두분의 여행 영상을 보고 있는데... 알콩달콩 재밌고 귀엽고 대견하네요. 70대인 저희 부부도 몇달전 2달간 자유여행중에 코르도바,그라나다를 거쳐왔는데 그라나다가 정말 매력 있더군요. 코르도바 메스키타도 아침 일찍 개관전에 가면 무료 입장이라서 두번 갔었는데 제법 볼만 하더라구요.
텐트밖은유럽에서도 보고 드라마에서도 봤는데 부창부수가 보여주는 그라나다는 따뜻하고 포근하네요 여유가 역시! 여러가지 섞여 있다는 평은 처음! 짐캐리 무한대 주인 잘 못만나 개고생 ^^ 귀에 피나는 신디도 고생해써요! 이 커플 눈높이가 끝내조요! 바다 노을 하늘 구름 골목 건물 시장 마트 와인 맥주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고영희
넘 이쁜 ~잼난 부부이네요. 전 살면서 언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때가 없었고 늘 지금이 좋은 사람인데~ 자기들 보고 나니 한 십년만 젊어도 따라서 이곳 저곳에서 살아보고싶네요. 알함브라 궁전에서 오래전 찍었던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이 스물스물. 저희도 3년전 환갑여행으로 서유럽을 한달 여행했답니다. 지금 여행을 계획하지만~ 남편의 무관심, 리액션없음, 건강, 이것들에서 망설여집니다. 젊고 건강한때 행복한 기억을 창고에 보관하세요. 전 모든 사건, 장소가 모두 여행과 직결이 되고 늘 꿈꾸고 있답니다 두분 대화가 넘 즐겁고 웃게하네요 늘 하루하루 행복하게 어떤일도 잘 넘기시고 무사히 여행마치시길요~♥ 이쁜부부 화이팅!
그라나다는 사랑이지~💜💜💜 가톨릭과 이슬람이 믹스된 특이한 곳이죠👍👍 알람브라 입구 들어가서 어디부터 어떻게 돌아야 할지 몰라서 잠시 고민하는데 중국 단체 관광객 들어오길래 너무 시끄러워서 동선 겹치기 싫어 30분 기다리니까 일본 단체 관광객 들어오길래 뒤에 쫄래쫄래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두부부 여행기 너무 잘 보구 있습니다...~~^^ 신디님 선한인상에 부드러운 말투가 넘 보기 편안해서 쭉 보고 있습니다...가끔 허당인 매력도 넘 좋구요...가끔...구박아닌 구박...을 해서...이 부분은 조금 불편합니다...두분...항상 행복하시고....신디님 허당 매력이..넘 좋아 보이는 1인입니다...넘 나무라지 말아..주세요...52세...파이어불가능...아재가...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유럽 소도시여행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5:48 저런 자갈길에서는 캐리어바퀴 다 망가져요. 아마존에 rolling duffle bag으로 검색해 보세요. 현지 백화점에도 있을 거예요. 좋은 길에서는 끌면 되고, 저런 길이나 계단에서는 어깨에 메고 가면 돼요. 배낭처럼 어깨끈이 튼튼하지는 않아서 오래 메면 아프지만, 잠깐 메고 가는데는 최고예요. - 캐리어 바퀴 여러개 해 먹은 1인
앗....어쩐지 제가 몇년전에 그라나다 갔을 때 손님들이 엄청 북적이는 곳이 있다 했더니, 모두 무료였군요. 저는 북적이는 곳이 싫어서 좀 더 아래쪽에 깔끔한 거리로 가서 타파스 가게들이 모인 곳을 갔었는데, 손님은 별로 없고 유료로 기억해요. (맛도 그다지....) ㅠ,ㅠ
이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더 친절해진 느낌 입니다. 조지아 왔다가 전쟁나서 러시아 가지도 못하고 조지아 임대비는 두배로 올랐답니다. 이유는 러시아 사람들이 5만명이 왔어요. 온 이유는 반정부 아님 정부에서 달러 개인에게 80%매각하라는 것에 반감으로....참 러시아는 답이 없어요. 저도 미아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