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님 저는 여행하면서 건물을 봐도 자연경관을 봐도 그저 그렇거든요 외국의 생활상들도 너무 우리나라에 비해 비교가 많이되서 짜증만 나고요 그냥 의무적으로 여행 하는데 진님 많이 느끼시나요? 저런 건물들을 보면 뭐 와닿는게 있으신가요? 그냥 이쁜 건물을 봤다 오늘 여행 성공적이네 약간 이런 느낌인건가요 진짜 궁금합니다 아 여행은 진짜 오묘한거 같아요 하면 지루하고 안하면 나가고 싶고 아 모르겠다
저는 여행을 계획할때 제가 가는 도시마다 가보고 싶은 곳들을 몇군데 정해둡니다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들을 통해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곳들이 더 좋은 곳들에 가면 저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간 곳이 좋으면 좋은대로 좋고 실망스러워도 직접 와봤으니까 아 이런거구나 느끼고 안와본거 보다 낫다 생각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편입니다 해외에서 여행을 하다 보면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해서 짜증도 많이 나지만 저는 이 또한 내가 선택한것이고 고행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제 여행 슬로건이 여행과 고행 그 사이라서 ㅋㅋ 짜증나는 경험 또한 나중에 저한테 뭔가 도움? 자양분이 된다고 합리화합니다 제가 비슷한 나라를 안가고 조금 다른 나라들을 여행하는 이유가 연달아 비슷한 나라들을 여행하다보면 쉽게 질릴거 같더라고요 그러면 여행하는 재미도 덜 할것 같고요 저는 아직 많은 나라를 가보지 않는 여행 초짜이다 보니 한번도 안가본 나라의 건물이나 자연경관을 보면 아직 신기하고 재밌네요 나중에 감찬님처럼 베테랑 여행자가 되면 저도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댓글을 쓰다보니 글에 두서가 없네요🤣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안전하게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 길에서 처음 본 친구와 우연히 시작된 자이푸르 여행 [인도6]](/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