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만에 로마명소들 추억을 되살리며 잘보았습니다. 십수년전 중1아들과 둘이 유럽 갔는데 제짐이 안나오고 2틀후에 배달이 왔더군요. 직접가셔서 하루 단축하셨네요. 여행사 투어라 여행사에서 신경써서 그나마 2일만에 왔겠죠. 그 아들과 저녁에 둘이 에펠탑갔다가 아들은 걸어 올라가고 저는 타고 올라갔는데 10분만 늦게 올라갔으면 아들이 내려가 길이 엇갈릴뻔 했죠. 그런 아들이 이제는 직장인이 되고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죠. 쏘이님의 유럽여행기 재미있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