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곳 모두 반갑네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한국인들이 거의 못가본곳중 감히 최고라고자부하는 오츠카미술관입니다. 우선 고베와 시코쿠 넘어가는곳 회오리바다로 유명한곳에 있어서 잘 모르더라고요. 오츠카재단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기업인데 이 기업이 세라믹으로도 유명해요. 그래서 전세계 명화 보존명목으로 로열티주고 전부 세라믹으로 구워서 전시합니다. 규모면에서도 탑이고 가격도 탑인듯합니다. ㅎㅎ
국립서양미술관은 일본에 거주하면서 여러번 관람했습니다. 저만한 컬렉션을 기획전이 아닌 상설로 볼 수 있습니다. 근대미술까지 관심 많으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기 바래요. 입장료가 말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국립신미술관은 저는 졸업전시회를 했던 곳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이기도 하고, 연 중 다양한 기획전이 꾸준히 열리는 곳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쿄와 근교 미술관 거의 다 가봤는데 딱 좋은 추천인것 같습니다. 미술관이 미술관람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공간을 경험하기 위한 곳이라 생각해서 네즈 미술관과 롯본기 모리 미술관도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우에노의 도쿄도 미술관도 자체 소장은 없고 특별전과 시민출품 전시회로 운영됩니다. 미술 작품 특히 인상파 작품 관람은 좋아하시는 분은 긴자의 아티존 미술관(구 브릿지 스톤 미술관) 하코네의 폴라 미술관이 소장작품이 많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 7:46 사이트에서 도쿄의 대표적인 미술관 설명 잘 시청했어요. 작년 4월, 도쿄에 여행갔었을때에 국립신미술관에 가서 Louvre의 사랑을 주제로 한 미술전람회를 잘 보았었어요. 이 영상이 작년 2023년에 올려진 것을 모르고 7/12- 10/2까지 Tate 미술관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줄 알고 도쿄에 가서 보려고 국립신미술관 웹사이트에 들어가 어떤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되나 확인하니 그 전람회가 없어서 실망했어요. 작년에 전시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