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을 발표할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몰라요! 드디어 제 책이 나왔습니다! 알라딘: aladin.kr/p/Z4TpR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603929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1912473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WhqMcXqsw4.html&ab_channel=iGoBart
영어로 말하는걸 보면 약간 비꼬는듯한 뉘앙스도 섞여있습니다 예를들면 자막에는 "사고가 거의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요" 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이분이 말한 뉘앙스는 "예상했던대로, 사고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합디다" 정도입니다. 자막만 보면 이분이 가이드 말을 다 믿는거처럼 오해하게 해놓긴 했네요.
@@iGoBart 대신 답변해서 죄송합니다만 서울 기록물은 유튜브에 치면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트램이 있었지만 없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RNMKOw1OQs.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XIHkLCP0m4.html 위에는 70년대 당시 서울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지만 진짜 이정도로 멀줄은 몰랐네요. 평양의 경우는 최소한의 도시의 모습은 갖춘거 같은데 다른 지역은 도시를 따라하려 하는 시골의 느낌이 너무 나는거 같아요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진짜로!!! 정말 좋은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북한은 생지옥 쑈 영상을 보고 한상 버리세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페쇄된 나라 한치에 자유도 허용안한 나라 무기 만들 돈은 있고 돼지새기 한해 사취 생활에 수억달러 쓰는데 인민들은 정말 하루하루 힘들게 삽니다 그래서 못슴 걸고 탈북하고 정은이 이모부도 고사총으로 쳐형 시체는 화염방사기로 없앤 가장 악독한 김정은
@@iGoBart 엇 답장이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 평소 통일문제에 관심이 많아 북한에 대해 여러모로 찾아보던 중 유튜브에서 북한 방송 스트리밍 해주는 곳이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화면조정시간 막판에 저 종소리랑 같은 멜로디의 노래가 들렸습니다. 방송시작 1분전부터 원래 틀던 가요(?)가 멈추고 갑자기 요상한 기계음만 반복되길래 왠지 북한에서 중요히 여기는 노래 같다고 생각하여 조사해보았는데 북한에서는 국가인 애국가보다는 김일성 장군의 노래,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더 자주 부른다는 정보가 나와서 둘 다 들어본 후 위의 결론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my grandma is from Jin-nampo(a.k.a. just nampo). And she escaped from there to Jeju while Korean war. I learned from her how to cook North korean food "On-ban" and I really wanna visit her hometown. but I can't as you now because I'm South korean.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now I can see how Nampo looks like.
iGoBart 아이고바트 yes she still living with me in Jeju but she's too old and she has to much trauma from war so now she do not wanna see or think about her hometown. If she do, she couldn't endure homesick. anyway thank you for reply. now I become one of your fan haha
아 아직 서울에서 평양냉면을 먹어 본 적이 없어요! 꼭 먹어 보고 싶어요! 평양 냉명 음식점 추천해 주실 곳 있어요? 저는 평양에서 마신 소주 다 좋았아요. 왜냐하면 병이 훨씬 크고 도수도 높고 쌌거든요 ㅎㅎ 맛은.. 좀 더 순수한..?맛이랄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GoBart 평양의 옥류관은 사실 오리지날 평양냉면이 아니에요.김부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퓨전식이고 진짜 전통 평양냉면은 오히려 서울에 많아요.실향민출신들이 만든 식당들인데 서울의 장충본점 신사점 신세계점 도곡점 평양면옥과 건대병원근처의 서북면옥 우래옥 등이 있어요.그 중에 평양면옥은 이북출신사람들이 꼽은 최고의 맛집입니다.
I am jealous as a S. Korean because I heard my father was born in N. Korea, near Pyongyang. but I'm not sure my grandparents are still alive there. I've never met both of them. they are probably dead already. anyway, thank you for making this video. I hope so one day I will go there. Thanks mate.
@@exotus8008 If someone from S. Korea makes it to get in N. Korea, he or she would be definitely on the news. One of the best ways to be famous in both of Koreas😂
1.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용수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갑문건설 착수(사실 필요한 시설임) 이하에서는 이 시설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겠음 2. 1981년 착공당시 3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로는 1986년 완공함-김일성의 닥달같은 지시가 있었음에도 공사기한이 확 늘어난 것은 당시 북한의 경제사정 때문임.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공산국가들이 자유진영과의 체제경쟁에서 밀렸다는 것이 확실해질 시점에 이 공사를 밀어붙였음. 당시 북한도 슬슬 경제사정이 나빠지고 있던 터라(80년대 중후반에 군복무 경험이 있는 탈북자들은 당시 몇몇 군부대에서는 이미 식량배급이 매우 어려웠다고 증언) 자재구입 비용도 충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김일성의 강력한 지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3년 계획으로 잡던걸 5년이 지나서 겨우 완공함 3. 어찌어찌해서 완공은 했다지만 자재수급도 원할하지 못했고 완공에 대한 상부의 압박 등으로 인해 부실공사가 이루어짐. 심지어 방파제에 틈이 벌어져 물이 새어 나올 정도. 그래서 남포 서해갑문에는 지금도 북한의 1개 건설사단(우리나라로 치면 공병사단, 북한은 아파트,건물 뿐만 아니라 토목사업도 군대가 함)이 이 근방에 주둔중임( 즉 건설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 및 보수에 돈이 깨진다는 거) 3. 수자원은 확보했지만 안개가 자주 끼는 기후변화를 겪게됨 4. 남포항의 기능확대(인천항과 지리적,기능적으로 거의 유사한게 남포항임) 를 오히려 저해- 남포앞바다는 겨울에 유빙이 떠다니는 정도였을 뿐 바다가 완전히 얼지는 않았는데, 서해갑문 건설 이후 남포항은 물 흐름의 정체로 인해 매년 80일 가량의 결빙을 겪어야 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쇄빙선이 필요해짐( 근데 쇄빙선이 애초에 고가선박이라 북한은 구매능력이 없음) 5. 갑문항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통과능력에 제약이 생기는데, 여기에 갑문에 육상교통로 기능이 덧붙여지면서 선박의 통과 가능 시간까지 반으로 뚝 떨어져버림 6. 이처럼 득보다 실이 더 많은데도 건설을 강행한 것은 남한 특수부대가 남포항을 따라 대동강 하구로 상륙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의 군사적인 목적으로 지어진 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음. 남포가 인천처럼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음. 1500여년전 고구려와 수나라가 전쟁했을때도 수양제가 이끄는 육군 백만여명이 요동일대의 고구려 주요 요충지를 에워싸고 있을때 수양제는 별도로 산둥반도에서 10만 가량의 정예상륙군(지금으로 치면 해병대)을 평양으로 보냄. 이때 상륙했던 곳도 남포일대의 대동강 하류 수역임. 물론 10만(정예군 4만+예비대 및 지원병력 6만) 중 4만의 정예군은 고구려 태자 고건무(훗날 연개소문에게 시해당하는 영류왕)가 이끄는 결사대에 의해 평양성 외성에서 전멸당함 6. 결론적으로 80년대 서해갑문건설의 무리한 강행과 89년 세계청년학생축전 개최로 북한이 저 꼬라지가 됐다는게 중론임.
어른들은 통일통일 교과서에서도 통일통일 그러는데, 나로써는 이런모습 보면 통일을 받아들이기에 힘들것 같다. 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는데, 빈부차이도 심하고 여러 어려움이 생길텐데 진짜로 가식 1도 안더하고 통일할거냐고 물어보면 ok라는 말이 바로 나올 것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통일 반대 이게 아니라 서로가 몰랐던 문화에 대한 존중이 더 필요한것 같다.. 영상보니까 좀더 우리가 분단국가라는것에 대해 실감이나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