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28~12.17 4200km의 코리아둘레길 종주 영상입니다 63개, 약10시간의 영상을 깎고깎아 2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노동활동하느라 영상만드는게 늦어졌습니다! 총 일정 294일 걸은날148일, 휴식56일, 집휴식90일 총 경비 8,225,000 (숙식비만) 아마도 내인생에서 가장 빛날 2023년도! #코리아둘레길 #국토대장정 #국토종주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핸드폰,드론,고프로,노트북,헤드랜턴,보조배터리 등을 안정적으로 충전하며 종주를 하려면, 값싼 모텔에서라도 숙박을 해야곘죠. 숙박비로만으로 중고차 하나 살겁니다. 아직 충분한 인프라가 안된 코리아둘레길에서 장기간 종주를 하려면, 충전문제 하나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아쉬운게 하나있다면, 영상이 짧네요😁. 영상 너무 즐겁게 보았습니다. 저도 꼭 한큐에 남파랑길 끝내고 싶은 열정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어딘가에 미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 법입니다. 님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 그 모습을 봅니다. 나 역시 젊은시절 산에 미쳐 40여년을 산과 부대껴온 60대 노병입니다. 1대간9정맥으로 정리되는 우리나라 산줄기 2,800km를 완주를 해 본 경험자로서 산줄기든 둘레길이든 그 상징성과 성취감이주는 의미보다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는 집념에 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누구나 큰꿈을 가지고 출발선에 서지만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여러 변수들이 생기는 것이 장거리 계획이고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길고 긴 여정 무탈하게 마치심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님의 인생여정에 큰 자양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2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봤습니다. 작년에 회사를 다니면서 5년동안의 대장정을 마친 해파랑길이 다시 생각나며 DMZ부터 시작하려는데 엄두가 나질 않네요. 너무 대단하시고 멋진 청춘입니다.🎉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이 모든 여정들이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해요. 수고많으셨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나이 60넘어서 작년에 거의 똑같은 코스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다만, 전기 자전거를 탔고, 주말과 연휴, 휴가를 이용해서 돌았죠. ㅎㅎ 바닷가 돌면서 해안쓰레기가 너무 심각하다는 걸 새삼 깨달아서 올해부터 우리바다 클린운동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뜻이 있으시면 동참하시지요.. 님도 여행을 통해 귀한 발전의 계기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대단하십니다...저는 나이 70에 해외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여행하고 많은 사람 만나서 사건사고 일어나고 사람들 만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에 담고 그쯤되면 행복한 삶 아닌가요......계속하여 응원을 보내고 기대하겠습니다....^^*
너무너므 멋지십니다 걷는 내내 행복하셨을꺼 같고 걷는 내내 고뇌이셨을꺼 같고 걷는 내내 고독함이셨을테고 걷는 내내 만나는 사람들에 인해 행복하셨을꺼 같습니다 인생에 길에 이리저리 배움의 순간도 많은데 걸으며 모든걸 이루었을듯 싶네요 결국 다 걸으시고 어떤걸 얻으셨을지 궁금하네요 가시는 모든걸음에 응원을 보태드리고 싶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옛날에는 대학교 들어가면 많이 했던게 이런 국토 종주 또는 둘레길 완주 같은거였죠. 저도 91년도에 자전거로 했답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맺히네요. 그때는 인심도 좋았어요. 조그만 동네 가도 먹을것도 주시고 국도 남은거 있다고 밥먹을때 끓여서 주시고 ㅎㅎ 텐트하고 옷가지 몇개 코펠하나 달랑 들고 했지만 참 풍족하게 돌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좀 보니 그때도 젊으셨던 분들이 할머니 할아버님이 되어서 오늘도 님같은 분에게 인심을 베푸는군요. 색시무새 이런 표현 하지말고 정말 이런 인심 이제 얼마 안남았을수 있습니다. 너무 귀중한 겁니다. 하기야 우리가 면면히 이어가면 되겠지만 소중히 생각하고 추억하기 바랍니다.
내 나이 48살.... 39살때 40살되기전에 뭔가 하고싶어 우연히 자전거를 알게 되었고 혼자서 자전거 전국여행을 2천키로 가까이 하면서 느낀건 다음 엔 걸어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살아가는데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미루었는데 이런분을 보게 되서 너무 좋네요. 당신과 비교할순없지만 텐트를 들고 자전거여행을 처음하던 나의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혼자서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것인지 어렴풋이 아는데 동생이지만 존경스럽네요. 당장이라도 나도 해보고싶어서 근질근질거리네요. 언젠간 당신의 발자취를 나도 따라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4년전 인라인타고 가릉 부산 가는 길에 올산에서 만난 아저씨가 저걸 하신다고 속초에서 걸어 울산 까지 30일 걸리셨다나 너무 즐겁다고 오는길에 밥대신 미숫가루 싸들고 간다고 우리나라 걸어서 돌아본 사람 아무도 없다고 자랑 하셨는데 소주 한잔 마시며 말이 바뀌시더라구요 너무 힘들다 동해 쪽은 그남아 반듯해서 쉬운건데 남해 쪽은 엄청 구불 구불해서 완주하고 책쓰는게 꿈이라 하셨는데 완주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한일 하셨습니다 저도 목표가 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도전 해 보려합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680키로 무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것 입니다 인스타 360으로 모든 시간을 찍어보려 합니다 시작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시작해서 성공까지 해보고 싶네요
정말 대단하심니더. 덕분에 저도 눈으로 완주 하였습니다. 7학년3반압니다 오늘 나의 남편남한테 자랑을 했죠 걸아서 부산에 출발하여 넘해로 서해로 강원도에서동해넘부. 부산도착한다고 하니... 저의 남편왈 니도 시작 해봐라 하길래 젊었으면 도전 해보겠다 하였지요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도전은 무엇입니까
![🇰🇷294일, 4200km의 코리아둘레길 완보! I [2시간 하이라이트모음]](/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