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 때는 다른 선수와 교채를 해 주어야 하는데, 요는 스롱의 대체 선수가 안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뛰어야하는 선수의 피로가 누적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혹사를 하는 것이고요. 따라서 잘 하다가 한 번 삐끗하면 헤어나기 힘든 것이지요. 물론 스롱이 너무 집착하다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은 경기하는데 좋은 자세는 아니겠죠. 좋은 예가 신인급 선수한테는 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글을 구단 관계자분이 보셨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