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to be offtopic but does any of you know of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my password. I appreciate any help you can give me!
북한 여성 종업원분이 지팅님더러 저녁에 오라는것은 그래도 같은 동족이고 비슷한 연배인데다가 마음에 드는 외모를 지니셨으니... 대화를 하고 싶고 또래 동년배를 보는 것만으로도 외로움과 고된 노동속에 나오는 허전한 마음을 녹일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실제로 처음 본 한국 손님에겐 낯설어하지만 자주 본 단골 한국 손님에겐 상당히 가깝게 지내려합니다. 처음보는 손님을 통해서는 자신의 힘든 심정을 내포할 수도 없고 , 순수하고 자주보는 사람을 통해 노스텔지어같은 의지하고 싶은 뭐 그런 본능적 마음이 저절로 생기기에 예의만 갖추면 먼저 다가오는게 북한 외화식당 종업원들입니다. 요즘 북한 외화식당 영상들 올리는 젊은이들 많은데 ,, 찌팅님과 다르게 제가 봐도 무례한 언사 마구 시전하길래 제가 어느 유투버한테는 당신들 조회수 올리기 위해 장난으로 거는 무례한 말 한마디에 그 북한 외봐벌이 직원은 며칠후 생활총화 당할 수도 있고 생활총화가 반복되는 사람은 북으로 강제 송환될 수도 있으니 다른 직원들도 있는 앞에서 김정은이 좋아요? 작디 작은 그 월급으로 어떻게 살아요?라는 식으로 말걸지 말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음악이 참으로 서글프네요..ㅋㅋ 저런데 나오는 사람들은 99% 평양사람입니다. 나오려면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모든과정에 뇌물을 줘야만 진행되기 때문에 돈도 많이 필요하구요.. 가족들이 보고싶다고 했지만 들어간 돈을 벌어야 해서 돌아가면 안될것 같은데..돈을 많이 벌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받는월급이 우리돈으로 1-20만원정도 밖에 안되서 많이 못벌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북한에서 받는 월급에 비해서는 훨신 많이 받는겁니다..ㅜㅜ 평양사람들은 그래도 북한의 다른 지역보다는 자유롭습니다. 클럽빼놓고 노래방 당구장등 왠만한것은 다 있구요.. 나도 북한사람과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ㅜㅜ
폐업되기전까지 방콕 가면 가끔씩 가던 곳입니다. 밤에 저녁식사하러가야 공연도 보고 함께 더 어울릴 수 있지요.. 말 그대로 순수한 사람들이라 생각됐었고.. 사람 기억을 잘해서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한민족이라고 재방문하면 잘챙겨주더군요. 아직도 기억에 선한게...흑인 5명정도가 와서 저녁먹으러 왔는데 저녁공연이 북한식 뮤지컬 같은거 있잖아요..고런거 하면서 벤드음악하고 그러거든요.. 그친구들 신세계본듯한 표정 잊을 수 가 없네요..
참 좋으셨던 시간으로 보입니다. 이걸보며 1992년 중국 연변 두만강 식당 에서 수십차례 먹던 냉면등등 생각나 입맛...꿀꺽침만 삼켰네요. 그땐 냉면에 약간 모래같은게 씹혔지요. 아주 좋은 영상이었고 북한아낙도 순수했지만 형제님과 엄청순수해서 어울린다...했네요 good luck
북한 종업원들과 얘기 나눠본 경험으로는 위트있고 순수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해외에 나와서 지낸 기간이 길다보니 순수함이 조금은 때묻은 느낌이 들기도 했던거 같네요. 한번 보면 기억할 만큼 암기력이나 눈썰미도 좋아서 두번째 방문했을땐 친근하게 대화도 많이했었는데.. 다른 체재에서 살아왔을뿐 똑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정치적 여러 이유로 인해 남북이 갈라져서 적이 됐지만 그 옛날로 돌아가 분단 되기 전 한반도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 폐쇄된 국가라서 한민족이지만 소통도 힘들고 원체 뉴스 아님 볼 일이 없으니 여행 중 실제로 만나면 다들 그렇게 경계+걱정+반가움 이라는게 있나봐요 ㅋㅋ 여행 유튜브를 보면 ㅋㅋㅋ 그런 끌림이란게 존재해서 짧은 시간에도 정 들고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ㅋㅋㅋ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자칭 북한 전문가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그저 그럴 것 같습니다" 남한의 그저 그렇습니다와 다른 뜻입니다. 말 첫 부분의 '그저'는 우리나라말의 '대충' 혹은 '적당히' 혹은 '그런대로'의 뜻입니다. 따라서 번역하자면 '대충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뜻이죠. 제 느낌을 말하자면 북한 종원원분은 호감이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2002년과 2003년을 북에서 생활한적 있습니다. 저도 영상올린분과 마찬가지로 북측사람들은 순수하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느낌은 다릅니다. 그들이 제일 싫어하던것은 남측사람들이 북측보다 잘산다고 여겨 자신들을 동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어진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름대로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것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저는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과 이야기했습니다 재밌는건 이들은 남북한 중국을 제 집드나들듯 드나들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론그런 그들이 부럽기도 했으나 다른 편으론 고향없이 떠도는것이 운명이 되어버린 그들에게 짠함을 느꼈었지요 중요한건 하록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냥 있는그대로 바라보는것입니다 정치충이나 일본 극우를 보면 아시겠지만 상대에 대한 접초근 커녕 이해도 없으니 극단적 발상만 하게 되는것입니다 통일은 못한다더라도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웃고 싶으면 웃으며 살아갈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user-wv6iy3zc2r 지옥을 모르고 천국에서만 사는 사람들이 천국에서 불만을 키워 마응 속에 지옥을 만들고 그리고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지 신에게 선은 상대와 교류하고 공감하는것이고 신에게 악은 상대를 배척하고 자신만보는것이다 고집은 관찰없이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것이고 뚝심은 관찰하고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것이다 장군님이 원하는 답변 됐나요? 솔직히 왜 제게 이런 말씀을 해주신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작년10월달에 여기 갔었는데 다녀오고 난뒤 한동안 여운이 남더라구요 ㅠㅠ 그때 서빙담당해준 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눳는데 진짜 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였어요~~~순수한데 단단함이 느껴졌어요 ㅠ 같은여자지만 ~너무이쁘고 말투도 너무이쁘구 ~ 또 다시 가서 못본 공연을 보고시펐는데 아쉽네요~~ 혹시 대화나눈 직원이름이 ㄹㅇㅈ? 이분 이였나요 ㅎㅎ 나이가 달라서 아닌것같은데 제가 본 직원중 가장예뻣거든용~~~
대식가시네. 촬영 할꺼면.. 이렇게 화끈하게 시켜야지 보는 사람도 편안하지. 찍히는 사람도 근심스러울텐데. 매출이라도 더 올려줘야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근데 40분 1:1 대화라 특급 서비스네.. 뭔가 부럽네요. 나도 북한 사람이랑 대화 한번 해보고 싶다. 해외 여행할때.. 북한 식당 근처면 꼭 가봐야지.
쟤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변해가는지 왜 모르겠는가 인터넷을 막고 북한 주민들의 귀를 막아도 알 사람들은 이미 다 알 듯 한국 드라마 가요는 이미 90년대부터 알음알음 중국을 통해 봐왔으니 다만 서로 감시하고 고향의 가족들을 볼모로 삼기 때문에 탈북은 힘들겠지 카메라 끄고 잘생긴 한국청년과 청춘 남녀로서 궁금한게 많났던 모양입니다 저런 해외의 북한식당이 외화벌이 수단인건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고 저들이 돌아가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도 다 알지만 보는 내내 좀 씁쓸한 마음이 한켠에는 자리잡게 되네요
보통해외에 나와 있는 북한사람들은 출신성분이 좋고 엘리트 집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학도 다나와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아마 강제추방 됐을것 같은데 해외에 나와있는 종업원들은 감옥에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오히려 북한으로 돌아가는게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행복할겁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십니까?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사랑해주는 여자요 이렇게 말했으면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다 근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분 나중에 탈북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듯함... 어떤 탈북자도 북한식당 종업원하다가 그곳에 있는 한국남자와 많이 친해져서 보위부 몰래 데이트도 했다고 썰도 풀던데 눈치 많이보이지만 대화도 많이 해보고싶어하는거 보면 남한 사회 궁금하고 뭔가 북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있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