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선 절대 알려주지 않는 영어 발음! 미국 발음은 쉽다고? 실제론 못 알아들을 걸요🤷♂️ 🔎 1:01 꿀렁꿀렁 남부 텍사스 feat.셀레나 고메즈 2:26 입술만 바쁜 북부 미네소타 feat.크리스 프랫 3:22 익숙하지만 낯선 서부 LA feat.킴 카다시안 😎 해당 콘텐츠에 대한 모든 권한은 랭디에 있습니다. 재 업로드 및 화면 캡쳐 활용은 랭디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영어회화 #미국영어 #영어발음 #미국사투리
조지아 왔는데, 조지아 남쪽은 흑인들 억양이 따로 있는 거 처럼 꿀렁꿀렁 + 랩 하듯이 이야기를 하는데 못 알아 들어서 힘들어 하는 중. 백인들이랑은 이야기가 좀 더 편함. 발음으로 아시안 인종차별 하는 건 거의 흑인들이긴 한데, 인종 상관없이 대부분은 친절하고 이야기 잘 들어줌. 근데 연음 아닌데도 안 들리는 단어 많음.
근데 미국 억양의 기본이라 불리는 general american accent란 게 있는데 (이 말 자체가 이상하다 그러는 의견들도 요즘 있지만) 표준어 비슷하게 방송 뉴스나 고학력층에서 들을 수 있어서 이게 더 익숙한 분들도 있을텐데 그건 캘리포니아 정도로 완전 서부는 아니고 중서부라 불리는 지도상으론 중북부 정도 위치의 지역 억양과 비슷하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영어 사용 역사가 깊은 지역일수록 사투리가 다양해서 동부 억양이 더 세분화돼 있어요. 동부 사투리는 하나도 언급 안된 게 의외네요 억양전문가들은 동부 예시를 다양하게 들어서 한 곳 정도는 예시로 들 줄 알았어요 대표적으로 뉴욕 엘에이 비교도 많이 해서ㅋㅋㅋ 뉴욕은 일단 말 속도가 빠르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이에 혀 붙이는 소리가 나는 경향도 있다지만 워낙 다양하고 보스턴은 r 발음 잘 안 굴리는데 이건 동부에 많은 특징이래요
와...저는 유학와서 미국산지 20년 넘은 사람인데요...몇년전부터 미국여자들 말할때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게 바로 vocal fry 였어요...선생님 감사합니다 그걸 뭐라 부르는지 이제 알게 됐네요..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사람들한테 왜 저렇게 목을 긁어서 소리내는지 모르겠다고 듣기 넘 짜증난다고 했었거든요 ^^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나 드라마가 그지역이 서부이니 서부 액센트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거겠지요. 예전 교재는 동부 뉴욕발음을 기준으로 하는 표준어로 된 교재를 만들었었지만, 요새는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를 그냥 따와서 교재를 만든다고 한다면 드라마가 표준어를 써가면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부억양일 수 밖에 없고, 또한 배우들이 주로 사는 곳이 LA근교기 때문에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네요.
이렇게 비교해주시니까 왜 어떤 영어는 잘 들리고 어떤 영어는 잘 안 들리는지 알겠네요! 제가 항상 깨끗하게 들리고 이해할 수 있었던 건 거의 캘리 억양이었어요😂 유레카! 그리고 나중에 지역별 성격 차이 재미로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캘리 출신 미국인 친구가 저한테 rbf 있고 뉴요커 같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도저히 칭찬으로 안 들려서 말이죠 ㅋㅋㅋㅋ
미국영어는 아니지만 어른돼서 영국영어 공부 좀 했었는데, 우리가 아는 영국영어 발음이랑 런던 코크니랑 발음이 완전 너무 달라서 솔직히 충격 먹었죠. 어떻게 수도의 사투리가 그럴수 있는건지.. 런던하고 맨체스터, 리버풀 지역의 영어가 다를 수 있는건 이해해도, 이거는 도저히..
R발음을 안하는것은 영국의 특징인데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였던 호주나 뉴질랜드 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캐나다도 영국의 영향을 그렇게 발음할 수 있지만 미국과 가까와서 미국식 발음을 많이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게 사투리라고 하기에는 어디가 표준어인가라는 말로 하는게 맞겠지요. 영국 표준발음. 미국 표준발음 각각 다를 테니까요. 즉 앤센트, 억양이라는 말로 쓰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