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 남사친이 유대인 집안인데, 16살인가?18살에 아침에 인나서 거실 나가보니, 여자들이 우루루 있더니 엄마가 신부감? 을 고르고 있더래요. 그래서 너무 괴로워서 돈 모아서 캐나다로 유학을 결정하고, 자유롭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뉴욕에서 유대인 동네 가면 1800년대 분위기에 여자들 가발 다 쓰고, 남자들은 저머리를 하고 있는게 너무 신기했음...
출산률과 출생률은 엄연히 서로 다른 통계임. 합계 출산율은 Total Fertility Rate라고 한 여성이 평생 몇명의 아이를 낳느냐는 거고 보통 2.2명 이런 식으로 나타냄. 출생율은 Birth rate 라고 인구 1000명당 연간 몇 명의 아이가 태어나는 냐는 통계임. 그러니 2.0 % 라는 식으로 비율로 표시할 수 있음. 즉 남녀 합쳐서 주민이 3000명이고 출생율이 1.5%면 연간 45명의 아이가 태어난 다는 것임.
이런 유대인들만의 고유 문화를 고집하고 강제한 전통은 고대 이집트에서 로마, 중세의 스페인으로 부터 근대의 유럽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현대의 이스라엘과 미국 등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유대인 지역 공동체가 우선이었던 과거 많은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과 문화까지도 배척하였고 무시하였으며 배타적으로 지역의 문제에 협조하지 않았더랬죠. 유대인 집단은 항상 무뢰한 외부인으로 존재했고, 거주 지역의 문화와 집단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었으며, 이에 따라 당시 많은 지역과 사회로 부터 배제되었거나, 퇴출 당하게 되었습니다.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는 일이 모두 가능한 일인데, 유대인 공동체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고 공고히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를 무시했고, 때문에 지역 사회로부터 배척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유대인들은 고대로 부터 있었던 유태인 탄압이라 칭합니다.
근데 다른 나라는 모르겠으나, 제가 살고있는 미국에서 유대인이란, 악랄하고 독하게 돈을 많이 그것도 잘 버는 인종 중 하나이며, 탑 클래스가 많은 엘리트들로, 지역사회를 쥐락펴락하죠. 종교/교회는 그렇다 쳐도, 그들만의 학교, 삼엄한 경비 등등 암튼 다른 인종 또는 커뮤니티를 배척하는 삶을 유지하는 악덕하고..뭐랄까.. 스쿠르지 느낌이예요;
이 영화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종교가 아니라 민족주의라고 생각함요. 저 영화에서도 애를 많이 낳아야 하는 이유는 학살 된 600만명을 다시 채워야 한다는 것이고. - 저런 모습이 우리 안에는 없을까 생각했음.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인의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인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외국인을 배타적으로 대하고, 민족 문화를 강요하고, 민족의 아픈 역사를 치유나 건설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비판하고, 누군가를 계속 미워하도록 만들고. - 물론 사과하지 않는 쪽도 문제겠지만.
용서는 가해자의 사과와 지속적인 관계회복 위에 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성은커녕 제대로 된 사실 조차 알리지 않고 부정하면 피해자의 상처는 깊어질뿐이죠. 하지만 그런 일본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진실을 알리려ㅜ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노력이 힘이 발하게 된다면 양국간의 관계 회복은 자연스래 될겁니다.
@@user-oi9et4nx6l 물론 일본의 노력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일제시대가 끝난지 80년 정도가 지났지만 우리 현실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그것을 상업화, 무기화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이 그간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사과해야 하는 것은 백번천번 지당하나 반일로 이익을 얻어온 사람들이 있는 만큼 우리도 용서할 준비가 되기는 한 것인지, 분쟁의 고리를 끊어낼 준비가 된 것인지 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출산율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무슨 전세계 한국만 유일하다느니 이상한 주장하는거 보니 페미인거 같은데 뭔 한국 빼고 전세계가 출생율이라 소리를 해요 ㅋㅋㅋ birth는 태어나다 뿐만 아니라 낳다라는 뜻도 있어서 출산도 맞는 말이고 한자권이라도 일본은 출생율을 쓰고 중국은 생육률이라고 하고 있고 나라마다 각기 다 다르고 뭐가 틀리다 옳다도 없는데 혼자 근거도 없는 헛소리 주장하네 ㅋㅋ
뉴욕 유대인들 중에서도 저렇게 극극보수인 파도 있고 저정도 아닌 파들도 있고 그래요! 참 딱해보일때도 있어요... 좁은 사회에서 중매 결혼이 많으니 유전병도 많은데 애들도 엄청 많이 낳고, 멀쩡한 여성들도 애들을 그렇게 많이 낳고 육아 집안일 다 맡아 하면 정신이 나갈거 같은데 또 여성들은 교육에서 제외되고 일부러 영어를 안 가르쳐 줘서 밖으로 나가 살고 싶어도 소통조차 안 되게 만들때도 있어요. 꼭 강조하지만 저건 진짜 극보수파 커뮤니티 이야기고 대부분 유대인들은 저렇게 심하지 않아요! 외적으로 구분하기는 힘들어요, 저렇게 머리 깎고 가발 쓰고 다녀도 교육 엄청 잘 받고 번번한 직장 다니면서 존중받는 삶 사는 유대인 여성들도 많이 있어요.
@@daebaksdailylife3933밖에 못 돌아다니게 삭발한 건 아니고 원래 유대교 정통파는 여성이 본인의 본래 머리카락을 가족 외 남성에게 보일 수 없어요. 그래서 머리카락을 전부 삭발하고 가발을 쓰거나 이 드라마에 나오는 다른 여성들처럼 “tichel” (티켈) 이라고 불리는 두건을 씁니다.
출산율 맞는 표기인데 한국만 출산율 쓰고 전세계가 출생율이라느니 근거없는 소리하는 페미 보니까 어이가 없네 ㅋㅋ birth는 태어나다 (출생) 뿐만 아니라 낳다라는 뜻도 있어서 출산도 맞는 거고 한국은 결혼한 부부 당 출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출산율이라 하는 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