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입대 하기전에 한살 어린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한 뒤, 노래방에서 혼자 이 노래만 열몇번은 불렀던 기억이 난다. 군대 가 있을동안 날 기다려달라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보단 날 기다리는 그 시간에 나보다 더 나은 남자를 찾으면 그 남자에게 가라고... 나한테 미련갖지 말고 잘 지내다 내가 전역을 하고 나서도 인연이 닿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다시 니 손 놓지 않겠다고. 그러고 보낸 2년이란 시간이 흐른뒤에... 만난 그 사람에게 생긴 남편과 그 사람과 똑닮은 사내아이까지 있는 걸 보면서 입대 전에 잘 보냈다고 내스스로 자기 위로를 했지만 한편으로 남아있는 마음 속 씁쓸함은 어쩌질 못하겠더라. 전역 후, 불렀던 그녀의 연인에게는 입대전 부르던 그 느낌과는 사뭇 달라진 느낌이라... 내가 저질렀고 내가 떨쳐버렸고 내가 내 손으로 버린 사람에게 내가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난 그 벌을 받고 있는지.. 여전히 결혼도 못한 마흔살의 노총각으로 살고 있다. 그녀의 연인에게 라는 노래는 아직도 내 눈물발작 버튼이다. 마치 내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인생노래인 것 처럼...
캬!@키야!!!@@@ ! k2김성면 형님 증말 락발라드는 너무 좋은거같애 언넝 트로트 시대 끝나고 락발라드의 시대 가 왓으면 좋겟다 방송국에서 락발라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야 다른방송국에서도 다 따라서 만들어서 히트 칠건데 아쉽네 트로트도 첨에 미스트롯하나 만들더니 다 른 방송국에서 다 따라만들어서 트로트 바람불엇는데 언넝 락발라드 프로그램 만드세요 락발라드 의 시대 가 와야하는데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소유하지않은 사랑 은 증말 개띵곡들 ! 전주만 들어도 울컥하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