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때 화이트 달라고 해서 빌려줬어요. 근데 빠꾸없이 그냥 자기 물건인 마냥 찍찍 긋길래 설마^^.. 반 좀 안돼게 남아있긴했지만 설마 다 쓰겠어..^^ 하고 수업에 집중했는데 쓰고 저한테 주니까 화이트를 거의 다 썻더군요ㅋ. 초등학교때 제 성격이 화나도 짜증나도 무조오오오건 참는 성격이라 말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요. ( 아 지금 생각하니까 x빡치네; )
아 진짜 학교 독서그림할때 책이름 바꾸는데 어떤샛기가 제 책이름이랑 그림 디자인 옷 명암 주름 색깔 다따라해서 상받았어요 .. 그날 쌤한테 말했더니 제가 따라한거라고.. 그리고 그날 걔 그림체 보니까 그냥 전형적인 유딩그림이더라고요 ㅋ 그러면서 이상하게그랴서 그랬다고 빼애액
어우 5번요 저는 아주 성대하게 망했죠 눈은 고심하고 고심해서 가장 예쁠것 같은걸로 그릴려구 안 그리고 다른거 완성했는데 옷이 역대급으로 잘 나왔어요 드레스..ㄷㄷ 넘 화려하지도 않고 넘 심플하지도 않은..ㄷㄷ 근데 펴놓고 급하게 급식실로 향했는데 다 먹고 *바로* 교실 오니까 남자애들이 그 그림 위에... *네임펜* 을.... 으아아앙ㅇ!!ㅠㅠㅠㅠ
그리고 여기에 더 보태자면 솔직히 말해서 내가 자판기도 아니고 늘 원하는 작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그리고 싶을 때 그리는데 애들이 이거 그려달라면서 합니다.... 내가 그리고 싶을 때는 안 힘든데 일부러 다른 거 그리려고 하면 힘듭니다... 그래서 전 친구들한테 뭐라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그려주는데 진짜 친구 관계가 무서운 게 또 안 그려주면 "어 그럼 너랑 같이 안 놈" 어차피 같이 논 적도 없으면서 괜히 제가 미움받을까봐 그려주면서 계속 고통 받습니다... 그리고 저번엔 한 친구가 롤캐릭터 그려달라면서 어려운 걸 요구해가지고 한 4시간 정도 그림 그리는데 썼습니다. 이제부터 전 학교 가서 그림 진짜 안 그릴 겁니다. 그런데 그러면 또 애들이 ㅈㄹ을 하겠죠? (아 이건 지랄이 아니라 자랑입니다)
4번 인정입니다.. 그림에 기준이 뭐가있다고 내가 그렇게 그리겠다는데 지가 뭐라고 내 옆에와서 "귀가 너무큰데?" "왜 팔이없어?" "왜 피가나와?"이러는 애들 진짜 싫다.. 피나오는건 유혈그림 그릴려고 한거니까 그런거고 귀가크면 어때서.. 팔없이 그리는 사람 많은데 왜 나보고만 지적질인지...ㅠ
12번째꺼 랑 비슷한일 있었음...... 학교에서 내 가 제일 잘 그린 그림 색칠하는데 애들 8명쯤이와서 단채로 나주라 나줘 나줘 이러는 거에요....그래서 싫..어! 이렜더니 지들끼리 누가 그림 갔나 가위바위 보로 정하는 거에요......이긴애가 저한테 와서 야 그림 줘 이러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싫어 내가 아끼는 그림이야!! 라고 했는데 걔가 그러니깐 나줘ㅋㅋㅋ 하면서 웃는거에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야 갖고 싶음 니가 실력 키워서 직접 그려 라고 해도 계가 응아니야 거리길레..야이 혼젓말처럼 속삭이면서 양아치네..하고####라고 욕을 사아알짝 귓속말처럼 했는데 계가 쫄아서 그냥 갔어요...ㅡ.ㅡ 그이후 애들이 저한테 그림을 달라는 얘기는 하지도 않아요ㅋㅋ 그이후 제 별명도 생겼어요..ㅋㅋㅋ 귀신씌인 그림쟁이
그림노트 완전 공감이요..어떤애들은 그냥 막 보고 또 어떤애들은 보지말라고하면 자기들끼리 뒷담깔때도 있고 보여달라고 찡찡대고 픂퓨ㅠㅠㅠ 그림 그려달라하는거 거절하면 계속 찡찡대고 그림 잘그린거 달라고했는데 안주면 3~4일동안 계속 그말만하고....자기네들은 그림늘 못그리나바요 징짜ㅏㅠㅠㅠㅠ:(
꺄응....학교랑 집에선 낙서가 잘 그려지는데 정작 학원가면 못그려요..ㅠㅠ게다가 한쪽 눈을 잘 그리는데 한쪽 눈은 못 그려서 옆모습 그리면 망하궁..게다가 진짜 만약에 귀 지우려면 눈 같이 지워지고..한명 그림노트같은거 보여주면 그려달라고 그래서 ㅠㅠ..그리고 지도 그림 못 그리면서 그림 지적질이나 하고 앉아있고.. 항상 그림 그리고 있으면 "이거 누구야?" 또는 "뭐 그려?"ㅠㅠ 손 못 그려서 매일 손 땡그랗게 그리는 1인..풒ㅋㅋㅋㅋ보시면, 전 그런 걸 그리고 싶지 않았지만..............핫 그것 ( 핫,, )이 나온다는..전 그냥 얼굴까지만 괜찮은..ㅎㅎ 지도 그러면서 고자질하는 애 한명씩 있고, 자기 그려달래서 안된대도 그려달래서 그려주면 못생겼다 뭐라 하고 그림 되게 잘 나오면 친구들이 달라해성..ㅠ
강력인정이요...제가 아는애는 맨날 그림그려달라고 하는데...무슨 돈주고 그려달라는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고 전 집에서 천천히 그려야 예쁘게 그려지는데 걔는 제가 빨리 그려줘서못생겼다고 또 그걸 트집잡아서 그리라 하고요...또 제 그림공책에 있는 중요한거 달라고하고..그래서 하나 찢어줬더니 이틀후에 갑자기 그 그림이 자기가 반에서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는데 다 엉망이됬다며 또 그려달래는 거예요...그 그림은 제가 한 30분동안 그린건데...선이 옅었던 게 다 진한선으로 삐뚤삐뚤 덮어져있고..눈은 얼굴 반이지워져서 한쪽눈 만 이상하게 그려져있더라구요..하..제가 시험삼아서 "그거알아?난 거짓말 하는 사람 잘 잡아"라고 하니까 찔리는지 아무말 안하더라구요...진짜...걔는 제그림 15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애들 그려줄때마다 왜 자기는 안그려주냐며 전에있던건 흑역사라고 하고요....정말 너무짜증나서 요즘은 안그려주고 있어요....앞으로 그려달라고 하면 어떡해야할지 진짜 막막 하네요..（◞‸◟）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제일 짜증나는건 열심히 완성한걸 주변에 소품만 추가하자 해서 어떤거? 했더니 지가 그린다며 가져가놓곤 제 그림 지우고 지 그림 그릴때였죠.. 하.. 절교하길 다행이지.. - 수정 - 아 그리고 하나 더 있어요 아주 성대하게 망했죠 눈은 고심하고 고심해서 가장 예쁠것 같은걸로 그릴려구 안 그리고 다른거 완성했는데 옷이 역대급으로 잘 나왔어요 드레스..ㄷㄷ 넘 화려하지도 않고 넘 심플하지도 않은..ㄷㄷ 근데 쌤이 급식실 가야한데서 그림 공책을 책상위에 펴놓고 급하게 급식실로 향했는데 다 먹고 *바로* 교실 오니까 남자애들이 그 그림 위에... *네임펜* 을.... 으아아앙ㅇ!!ㅠㅠㅠㅠ
저번에 학교에서 행사열어서 포스터그린다고 마카몇개 챙겨갔는데 어떤애가 한개만 빌려달라길래 빌려줬는데 다시 돌려주지도않고 학교끝날때까지 까먹다가 그때 생각나서 찾으려했는데 걔는 돌려주지도않고해서 책상주위를 봤는데 없었음 그래서 다음날 애들한테말했더니 내 친구들이 주번이어서 마카못봤냐했는데 그 행사때 미술선생님이 채색해라고 반에 주신거랑 똑같은 마카였단말임? 근데 청소할때 똑같은 색을 또 찾았다고함 그래서 미술쌤껀줄알고 안에 넣어버림..걔는 아직도 그거 기억못하고 나는 말도못함...그게 얼마짜린데.............하..진짜 짜증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