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혼자 1박 2일 일정/코스 공유합니다🫶
갠적으로 코스를 짜면서 정말 고심을 거듭했던 이번 여행... 서칭을 해도 별 정보가 없어서 어떻게 알차게 채우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알차게 보내려는 욕심 내려놓고 여유 부리고 왔더니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도시별로 각기 다른 특징들이 있지만 대전은 특히나 여유롭고 나무가 많은 곳이라 좋았어요!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도시...랄까요 ㅎㅎ 좋은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많이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여유를 즐기고 산책을 많이 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갔던 것처럼 대전 즐기고 오세요!😇
📌 1일차 코스 (12시 출발)
: 수서역 - 대전역 - 진로집 - 성심당 본점 - 성심당 케익 부띠끄 - 호텔 디에디션 - 한밭수목원 - 이응노 미술관 - 대전 시민 미술관 - 숍bp - 호텔 디에디션
📌 2일차 코스
: 유성호텔 대온천탕 - 태평소국밥 - 트래블라운지 (무료 짐맡기기) - 처비칙스 - 성심당 본점 - 코페부쉬 - 우암사적공원 - 오씨칼국수 - 트래블라운지 (짐 찾기) - 대전역
⭐️ 강력 추천
- 코페부쉬 (카페) : 한적하고 예쁘고 귀여운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다시 대전에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태평소국밥 : 여행지마다 다른 국밥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친구랑 가신다면 꼭 육사시미 드세요 너무 부러웠음... ㅠㅠ
- 성심당 (당연히 가셔야죠...?) : 저는 명란바게트, 작은 메아리, 초코빵(?) 추천해요! 초코류가 굉장히 찐하고 맛있었고, 페스츄리도 다 맛있었음... 도전할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은 종류를 시도해보시길... 생각해보니 저는 튀소를 안 샀네요😅
- 우암사적공원 : 한적해서 산책하기 좋아요! 경사가 좀 있지만 강한 여자라면 이정도는 걷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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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июн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