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왜 이장면에서 눈물이 날거같은지… 단거 좋아하는 고모부를 아는 아직아기카야도 예뿌고 그거에 진심으로 감동하는 쁘큐보이도 너무 좋규 초코 한창 좋아할 아가 카야가 그 초콜릿들을 포장하면서 얼마나 참았을까.. 그리고 항상 자기가 선물받는걸 더 좋아하는 보통아이들과는 다르게 선물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것에 아가 카야가 더 행복해하는 모습에 항상 감동 :) 이 가좍들보러 진짜 호주 가고싶다…..!
카야❤️쁘뽀 조합은 힐링 그 잡채! 고모부 준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초콜릿 선물 준비한 카야 맘이 넘 이쁘다. 빙수 먹고 싶어서 뽀뽀 세례 퍼붓는 것도 넘 귀여워 ㅎㅎ 매번 가족들이 모여서 서로 축하해 주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나도 저기 있구 싶다 ㅎㅎ 쁘뽀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해쭈님, 정말 울고싶은 날이였는데 덕분에 버텨냈어요 감사해요🥺 엄마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급하게 응급실에서부터 지금까지 모든게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데 아니였으면 했던 결과들만 듣고있어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다가 조금이나마 웃을 시간을 가졌네요💓 조금 더 일찍 올 걸, 아프기 전에 먹고싶다고 하셨던것들 좀 더 사드릴걸 하고 후회되는 일들만 떠오르고.. 영어도 잘 못 하셔서 제가 곁에 없을때는 많이 불안해 하셔서 갈수록 방황하는 느낌이 늘어가는거 같아요. 아까는 그냥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엄마는 씩씩하게 잘 견뎌내시는데 저는 갈수록 방황만 하게 되네요. 사실 저는 오랜시간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고 지금도 여전히 하루하루가 감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언니 영상을 보니 엄마를 위해서라도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도 감사하다고 하고싶었어요. 같이 잘 버텨내서 30살 생일파티도 크게 해보고 결혼식도 보여드리고 가능하면 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도 추억도 최대한 많이 함께하고 싶어졌어요. 해쭈님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어서 댓글 남겨봐요💓 곧 지울수도 있겠지만..! 우리 앙큼 불여우들 아자아자 홧팅이닷!
요즘 해쭈님 영상 첨부터 다시 정주행 중인데 카메라싫어뽀이가 많이 적응된 게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에다가 행복한 표정도 지으시고… 아니 우선 화면에 등장하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 같아용ㅎㅎ 형부 아니 쁘큐보이님 생일 축하드려요!!!!!!!!!!!!!🎂 해쭈님과 백년해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