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여자보컬계에서 더욱더 확실하게 인정받을거라고 예언해봅니다. 굳히기 들어갔네요. 2절에서의 브릿지,싸비 다 대단하지만 보컬전공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오히려 1절부분에서 보여주는 섬세하고 너무 안정되게 나오는 소리가 미쳤네요 진짜.. 노래를 직업으로 삼기를 포기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다시 연습하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그리고 작곡가님 리스펙합니다 너무 명곡입니다.. + 점점 예뻐지는 미모ㅠㅠ
시든 꽃같이 활기를 잃어버린 내 플레이리스트에 한줄기 생명수처럼 나타난 그녀는 마치 맨몸으로 차가운 바람을 맞은마냥 나의 고막을 소름돋게 하더니 이제는 원래부터 그 자리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던 친구같이 아무렇지 않게 내 마음속 최애가수로 자리잡음. 나에게 박혜원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자 이런 노래를 나로 하여금 기대하게 하고 또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그저 고마울뿐♡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1절) 시간이 유난히 좀 느리게 흐르고 너와 나 그 사이에 고요함이 번질때 기다리던 너에게 이별을 건넨다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말할수 있길 피우다 시들고 다시 그리워하다 이렇게 이렇게 또 흐려진 너와나 끝이 없을것 같던 우리에 일기장에 아무렇지 않게 안녕 말할수 있길 시린마음 틈으로 손을 내밀어준 너 좋은 기억들만다 맘에 새겨놀거야 한걸음 또 한걸음 멀어지는 뒷 모습 정말루 안녕 (2절) 보라빛 구름이 머리 위를 재우고 다시또 밝아진 불빛들을 감싸면 그때 눈을 맞추고 이별을 건넨다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말할수 있길 시린 마음틈으로 손을 내 밀어준 너 좋은 기억들만다 맘에 새겨 놀거야 한걸음 또 한 걸음 멀어지는 뒷 모습 정말로 안녕 머뭇대는 나는 아직 너의 눈을 마저 바라보지 못해 조금만더 여기서 있을께~ 시끄러운 나의 맘도 새어 나올 것만 같은 눈물 까지이 뒤로 할께 웃으며 보낼 께에~ 그래 이젠 안녕 우워워어~(시린 마음 틈으로 손을 내밀어준 너 좋은 기억들만다 맘에 새겨 놀거야) 한걸음 또 한 걸음~! Hum 멀어지는 뒷 모습 정말로 안녀엉 (복붙 아녀요 못믿으시면 제가 영상 찍어서 보내드리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