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려서 한동안 댓글 달지 못했습니다. 무슨 난공불락처럼 구독자 수가 500명을 넘지 못하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영상을 올리는 조민진 님의 꾸준함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는 삶 자체로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저는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그냥 무기력하게 삽니다. 물론 책도 읽고, 영화도 보지만, 그저 감동을 받고 무릎을 칠 때뿐이지, 삶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뭐,,,,,삶이 좀 달라지나 하고요. 70이 낼인데 참말이지 왜 이러고 사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응원하다가 갑자기 신세한탄으로 흐르네요. 새해에도 건강하게, 원하는 일 하시면서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 김 선생님! 반가운 댓글, 기다렸습니다~^^ 아직아직 스몰 채널이나... 선생님처럼 좋은 구독자님들이 모여 계신다 생각하기에 ㅎㅎ정성껏 업로드 하지요~ ^^ 그래도 웨이투고 채널 덕분에 동기부여 메시지 담은 칼럼 연재도 이어나가니 기쁘게 생각한답니다.😄 언제나 시크하고 유머(?^^) 넘치는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여전히 책과 영화로 감동 받는 순간을 누리시는 선생님께 저 또한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세요~ㅋㅋ 좋은 날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