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니케이스#TheColliniCase#결말포함 콜리니 케이스 (2019, The Collini Case) Snowfall by Scott Buckley | / scottbuckley Music promoted by www.free-stock-music.com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CC BY 4.0) creativecommons.org/licenses/...
그래봐야 독일도 극우들 설침...2차대전후 수뇌부가 제거되었느냐 아니면 대부분 유지되었느냐에 따라 두 국가의 주요 정치인들의 역사를 대하는 태도가 달리진거고 일본의 수뇌부가 제거안된 이유는? 미국 때문이잖아. 일본은 우크라를 침공한 러시아를 대놓고 비난하지만 당신이 칭찬해 주는 독일은?
독일이 과거를 참회하고 있고 나찌관련 법을 강하게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영화 말미에도 나오지만 전쟁기간중 살인행위는 과실치사로 20년 공소시효를 가지는 법을 통과시킨 것으로 봐서는 그 한계가 있음. 그런데 이것도 나는 이해가 감. 전쟁이 끝난지 20년이 흘렀고 국제적으로 도의적인 사과표명을 계속하고 있는 독일입장에선 더이상 전쟁관련 소송이 이어지는게 소모적이라고 판단했을거고 관련인들도 죄다 노인들이라서 가만히 둬도 죽을테니......불필요한 논쟁을 만들고 싶지는 않고 싶었을 거임.
@@user-bg9xh1hk4u 미국이 아니라 한국전쟁이죠. 멕아더가 태평양전쟁 참전용사들 멕이는 수준으로 전범들 빠져나가게는 했지만 빠져나갔어도 어드메 군마같은데 가서 소똥돼지똥이나 퍼 날르다가 인생종쳤을거임. 그러다 한국전쟁 터지고 자위대창설하고 군수업체 다시 굴리고 그 덕에 전범들 빠져나와서 잘쳐먹고 잘사는 꼬라지 나오고 참...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입니다.평생을 고통 속에서 복수만을 생각하며 살다가 (사회는 오히려 정의를 외면) 막상 복수하고 나니 자신도 같은 자가 된 것같은 허무감 과 인간성상실로 인한 고통에 자신의 죽음으로 죄를 갚는 슬픔. 주인공의 인간성에 고개숙여집니다. 다시 한 번 사회의 부조리를 느끼며 이를 고발하고자 자신의 목숨을 던진 주인공과 영화제작자들,변호사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만들면 근대 일제판타지물을 만들어서 오히려 피해자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듯 독립전쟁물도 갑자기 무협지마냥 칼로 썰어버리는 이북출신인 인물 집어넣고 군함도도 일본이 한행위는 정당화할수없지만 그들이 한 행위 이상으로 불필요하게 과장시켜 오히려 감정팔이영화로 만들고 엄복동은 그저 엄복동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영화계는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일을 그저 판타지를 버무려 감정팔이용의 국민감정atm영화를 만들뿐이고 단 한번이라도 일제강점기에대한 진지한 고찰과 "친일파는 무조건 나빠"라는 틀에서 벗어난적이 있는지 과연 독립운동가들이 진정으로 절대선이였는지에대한 의문과 여러 생각을 담은 영화를 만든적이라도 있는지 모르겠음
저런건 세계 곳곳에서 보이는 일이죠 한국만해도 4.3학살과 보도연맹학살, 국민방위군사건 등으로 여럿을 죽이고 불구로만든 대한청년대 소속의 노인들은 자신들의 학살과 가혹행위를 "빨갱이를 잡은 명예로운 애국이자 보국"으로 덮어서 손주들에게 자랑스럽게 떠벌리기도 자신의 학살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고 4.19 5.18 6월민주항쟁 등에서 시위대에게 실탄을 발포하고 폭력진압을 하던 계엄군들과 진압대들도 그 일들을 하나의 헤프닝으로 떠벌리고 다니거나 부끄러워 남에게 평생 말 못하기도 했고 특히 형제복지원등의 반인륜적 단체에 관리직으로 종사했던 인간들도 자신의 헤프닝으로 떠벌리고 잊고 다니거나 혹은 죄책감에 시달릴지도 모르죠 누군가는 죄책감에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남들에게 말을 안하거나 용기가있다면 사과를 하겠지만 누군가는 그걸 젊었을때의 일로 덮고, 명령으로 저지른 어쩔수없는일로 회피하고 혹은 이를 자랑스러운 영웅담마냥 아이들에게 떠벌리고 다니는게 가끔씩 과거의 반인륜적 사건을 볼때마다 그때 그 자리에서 그런짓을 저질럿던 인간들이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살인은 절대로 그 어느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말하지만, 재판부도 간혹 가정폭력, 지속적인 폭행 등 피의자가 살인을 하기 전까지는 명백한 피해자였기에 무죄를 내리거나 집행유예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듯이 이 영화에서의 콜리니는 사망했기에 판결은 나지 않았지만 흰바탕에 한국인의 피로 원을 만들어 그린 국기를 사용하는 국가와는 다른 독일이기에 무죄를 내렸을 것 같네요.
나치 독일의 만행이 온 천하에 알려지게 된 것은 독일 고위 정치인들의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뉘우침, 구체적인 조치와 함께 이런 영화를 통해서 일반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사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지금도 교훈을 삼고자 노력하는 독일과 일본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지도 않고 아직도 생존해 계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오히려 과거를 미화하고 덮어버리며 심지어 모욕하는 저들을 그냥 내버려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culture가 전 세계를 휩쓸고있는 이때에 우리의 문화예술인들이 그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발위해서 작품성과 감동과 함께 역사적 교훈을 담아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을 온세계에 알리고 일본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게 만드는 많은 예술작품을 만들어서 전세계에 알리는데 힘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콜리니가 자살한 이유는 전범이지만 살해한것은 엄연한 유죄가 될수 있기에 자신이 실행한 정의에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 자살한거라 추측해 봅니다. 자살함으로 자신에 대한 공소가 취소됌으로 전범살해는 무죄도 아니지만 유죄도 아닌게 될테니깐요. 너무나 좋은 영화를 이제 알게 되었네요. 좋은 영화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정의 진리 사랑 믿음 용서 희망 이런말들이 아직 우리에게 무엇일까 이렇게나 공룡처럼 무서운 세상에서 계란으로 바위에 부딛치는것처럼 보이는데도 어두운밤 등불을 들고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비추게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갈수 있는것일까 짧은 영상이었지만 깊은 울림을 남기네요 고맙습니다
일본 - 식민지배와 태평양 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만 30여차례, 위안부와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 - 10여차례 독일 - 유대인과 유럽에 인접한 나라에만 2차 대전에 대한 사과,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 전혀 안함 독일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등 유럽에 그 어떤 나라도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는 아직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유럽에 몇몇 나라들은 식민지배가 끝나고 그 나라를 떠나면서 대량 학살이나 식민지배동안 그 나라에 건설한 기간산업까지 죄다 폭파시켜서 제로 베이스로 만들고 떠남 네에, 근본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v5nz7po6j 사회적인 통념을 봤을때 독일 일본은 극명한 차이가 있는데? 일본은 이런 영화를 찍기는 커녕 원폭 개발자 데려와서 히로시마 생존자랑 대면시켜놓고 사과하라고 하는걸 다큐 찍으면서 이들은 여전히 사과하지 않는다 이지랄 하는게 사회적으로 먹히는 국가인데 이걸 거기다 비빈다고? 님이 써놓은거도 알고있는 부분인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유럽열강/미국 전부 일본과 차이없는 가해자측이니 전부 욕하자 그런말인가? 님이 역사를 아는것 처럼 씨부리니까 한마디 하자면 인권이란 개념이 생긴것도 극히 최근의 일임 ㅋㅋ 그건 알고 당당하게 다 나쁜놈이다 시전하시는건지? 이해 못할까봐 덧붙이자면 인권개념이 극히 최근에 생겼다 -> 다 똑같이 약자들 상대로 해먹고 살아왔다 = 인류역사 ㅇㅋ?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불과 수십년밖에 안된 식민지배로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일본을 욕하는건데 님은 그런부분은 아예 고려를 안하시는걸 보니 ㅋ 그리고 일본정부가 한국정부 상대로 위안부 강제징용 이건 아예 인정도 안하고있는데 뭔소리실까
@@user-fv5nz7po6j 그럼 위안부는 전부 한국의 거짓말이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식민지배를 통해 한국, 중국은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가르치는 일본 교과서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사과를 왜 30번 했는지 알아요? 그 사과가 총리 개인의 유감표시고 정부 차원에서 한 사과들을 전부 번복해버렸으니까 사과를 30번이나 해대는 거에요
사과를 한것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하고 잘못된 사과도 문제지만 나라가 다르고 행하는 사람들도 다르기에 비교할순없다고 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게 치욕과 고통을 준 나라이고 전쟁시에 그렇게 다 힘들게 살아왔고 버텨왔고 지금까지 온 모두일것입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싸우지들 마시고 좋은 영화 봤으니 그에대한 평들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치는 정말 극악무도 했네요 사실 명령에 따를수밖에없다고 한들 다시 살아 돌아와 부를 쌓는다면 속죄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업가고 부자라고 하여 지은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기때문에 살해당한 저 영화를 보고 저 어이없는 법안을 다시한번 모두에게 알리며 더러운 족속들은 전쟁이 끝난 지금에도 지들끼리 더러운 전쟁을 또다시 해가는 모습의 역겨움을 영화에서 여실히 보게 되네요.. 참 더러운 족속들.. 인간 이하의 것들 ... 이런 영화를 알게되어 다행인지.. 모르겠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