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권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훈육을 위한 체벌도 못하게 된지 이미 수십년이 되었고 그와 함께 교권도 추락한지 오래라 정교사 기준 임금이 꽤 높음에도 선생을 아무도 하고싶지 않아함. 여기엔 보통 선생을 하기 위해선 인문계고, 인문계 수능을 통과해 종합 대학의 복수 전공 졸업장이 필수적이고(직업 학교는 다름) 임고도 단 3번의 기회만이 있단 것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서 선생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함. 여기선 그 학력이 고학력에 속하는데 그 학위를 가지고 더 재밌고 덜 스트레스 받고 훨씬 보수도 좋은 직업을 가지지 애들 상대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은 안하는거지. 이제 옆동네로 가면 종교에 관해 언급 했다간 이민자 학부모들에게 아예 참수 까지 당하기도 함.
사실 외국 살아봐서 아는데 외국이 더합니다. 학교에서 그동안 반애들을 괴롭힌 어떤애가 한번 가방끈 잘린거 가지고 부모가 자기 자신이 피해자이고 자신의 아들은 명백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제 주변에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에서는 책임감있는 사람이 서양사람이라고 하는데 걔네들은 독립성이 좋은거지 책임감은 걍 화장실 휴지에 풀어서 버렸습니다.
지금 교권추락은 선배 교사들이 촌지요구, 학대와 체벌 ㅡ 얘는 돈 많아서 안 때리고 너는 돈 없어서 때렸다고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함. 성범죄 - 체벌용 당구대 큐대 끝으로 가슴 부분 콕콕 찌름. 친구네 학교는 뺨 맞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함. 그걸 보고 자란 세대들이 지금의 학부형 세대임. 교사를 신뢰할리가 없음. 아 물론 좋은 선생님도 간혹 있었음. 원칙이고 뭐고 사람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많이 해서 그 업보를 후배 교사들이 감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