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00:17 제주도 여행에 신난 유람단 🍊 본론 02:49 ‘라‘의 비밀 - 나라와 탐라와 신라 05:42 옛날 중국인들이 본 제주도 사람들 07:41 ’알고 가면 꿀잼‘ 삼성혈 설화 12:23 삼국시대 - 백제의 영향권 13:40 신라시대 - 황룡사 9층 목탑 층수의 의미 15:10 고려시대 - 스스로 속국이 된 탐라 17:19 조선시대 - 완전히 육지로 편입 19:21 삼별초의 항쟁과 제주도 22:41 원나라가 유독 탐냈던 제주🐴🐴🐴 27:02 찐 돌하르방은 48개뿐이다?! 29:45 신의 한 수였던 돌하르방 네이밍 31:57 제주의 생생한 모습 결론 - 제주발 국내선에 잡지사 나왔으면
나는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 봅니다. 제주도를 향한 갈증이 해소되었다. 즉 한 공간속에의 만족도와 시간의 충족, 그리고 이것들의 피로도가 생기고 다른 공간으로이동 그냥 제주도 이탈은 자연적인 현상중 하나라는 시각이죠. 물론 불편하고. 개선할 여지도. 있겠구요 코로나중 특수를 누리기도 한거겠죠. 덕분에 많은이들이 한국내. 특히 제주도의. 아름다움의 가치와 자부심을 알아가며 누리고 잘 쉬었답니다. 제주도 도민과 사업주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돌하르방 (옛 제주목) 제주대학교 박물관 앞 4기 제주 KBS방송총국 보행자용 정문에 2기(청사로로 진입) 제주시청 중앙현관 앞 2기(제주시청은 항시 만원주차라 주차된 차량 뒤쪽에 위치할 수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삼성혈 입구 앞 4기 제주공항 1층 중앙정원에 2기 관덕정을 중심으로 꼭지점마다 각 1기씩 총 4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매표소 지나가기 전 초입 2기 제주돌문화공원 내 1기(수많은 돌하르방 중 유일하게 넓은 공간을 혼자 차지하고 있어서 확인하기 어렵지 않다) (옛 대정현) 대정현성 동문터 4기 대정현성 서문터 4기 대정현성 남문터 4기 (옛 정의현) 성읍민속마을 동서남문 각 4기씩 총 12기
어떤 나라들은 크지도 않은데 언어가 몇개고, 부족이 어떻고 그런다. 나는 늘 생각하는게 제주말도 사투리가 아니라 다른 언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랫동안 한반도 국가의 지배를ㅇ받다보니 언어도 동화되어서 사투리급이 아닐까 싶더라고... 원래 옛날의 오리지날제주방언들으면 통역없으면 못 알아듣잖아.
일부 비전문가의 뇌피셜에 불과하긴 한데, 재주도 모계 언어는 한반도와 달리 남방에서 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존재합니다. 그 이후로도 남방보다는 한반도 사람들과 교류가 빈번해진 후에도 절해고도라는 특성상 한반도보다 말이나 행동 등의 풍습이 늦게 전파되고 좀 오래가는 경향도 한몫 하고요. 또한 몽골에게 100년 가까이 지배 받은 것도 한몫 하고요. 가령 남환박물이었나, 그 조선시대 제주목사를 지냈던 한 양반이 쓴 책이 있는데, 제주도의 일반 백성들 말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어 아전들의 통역이 필요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목자(소나 말을 기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아전들조차 알아 듣기 힘들다 하는걸 보니 몽골의 언어 영향이 아닐까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가지 짚고 싶습니다. 하나의 나라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아예 달랐다 라는 식의 과도한 분리주의적 역사관으로 빠지는 양상이 적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진시황 이전의 중원, 삼국통일 이전의 한반도, 칭기즈칸 이전의 몽골처럼 원래 하나의 나라가 아니었을 뿐이고 다른 지역과는 구분되고 서로 비슷한 사람들이 작은 시군크기의 군장국가들에서 중원 전국시대, 한반도 삼국시대처럼 정복과정 통해 몇개의 큰나라로 추려지고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뒤에 한 국가 틀 안에서 공동체 의식이 더 강해졌다고 보면 됩니다. 아예 다른 것은 아닙니다. 제주도의 탐라역사도, 근현대 슬픈 역사도 다른 지역들이 겪었던 과정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거 아세요? 우리나라도 내로남불인것이 중국의 티베트, 위구르, 내몽골 등의 분리독립 찬성(심한 사람은 대만이 수복한 민주중국도 반대) 일본의 오키나와, 홋카이도 분리독립 찬성 영국의 스코틀랜드 독립 찬성하면서 제주도에 대한 탐라의 역사, 우산국(울릉도-독도), 4군 6진에 대한 이견은 아주 내란죄로 바라 본다는 거죠
울릉도도 신라에 병합되기전에 다른나라. 제주도도 백제 근초고왕,동성왕에 합병전 에는 탐라왕국이었죠. 근데 전세계를 볼때 섬나라가 처음부터 한나라인적 없음. 다 후에 합병통합과정에서 한국가가 된거.일본만 봐도 섬과 본토는 각자의 나라로 보다가 일본제국시기부터 통합한걸로.😊
목호의 난은 공민왕 때였고, 최영 장군이 토벌하는 사이 공민왕이 시해되는 사건이 벌어졌죠. 이 때문에 우왕 때 요동정벌 시기 우왕이 최영이 정벌 나간 사이 자신은 선왕 공민왕 처럼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떼쓰는 바람에 최영은 우왕 곁에 있다 보니 위화도 회군 사건이 일어나버렸죠.
그리고 사실 항파두리 토성은 최초엔 몽골 침입에 대비하여 쌓기 시작했고, 삼별초가 반란을 일으킨 후엔 고려 정부에서 먼저 제주도로 가서 토성을 이어 쌓고 있다가, 삼별초군이 진도에서 자리잡고 있을 때 삼별초의 한 부대가 제주도를 접수하면서 뺏은거죠. 그러다가 삼별초가 진도에서 패퇴하고 제주도 항파투리 토성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가 브리튼 섬처럼 크기가 컸다면, 영국처럼 '세력 균형을 맞추며 해상 강국'으로 갔겠지만, 문제는 제주도 섬의 크기가 너무 작음. 샤르데나와 코르시카가 해상 강국이 아닌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각각 복속된 것과 같은 이치임. 섬나라가 있었다고 놀랄게 아니라, 그 섬나라가 '영국' 같은 힘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학계에서 관련된 연구나 책도 많이 있지만, 제주도 하면 일본의 오키나와에 대한 차별의 역사와 오버랩 되는 부분이 많죠. 육지 것들을 경계하는 괸당문화도 그런 맥락에서 생긴것이고... 이번 4.3사건 추념식때 서북청년회라는 단체 이름을 걸고 집회를 하는 극우단체는 지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까 모르겠네요. 이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앞에 가서 히틀러 만세 부르는 꼴...
왜케 제주에 대한 인식이 안좋지? 물론 물가가 높긴 한데 그만큼 볼것도 찾아보면 많고 맛있는것도 많은데 인식이 너무 안좋음 그리고 친절하지 않다는거? 그건 솔직히 소수의 사람들임 걍 일반화에 불가함 내가 살아오면서 본 사람들은 육지사람들이 렌트가 타고 가속해도 렌트카라는 이유로 바주는것도 여러번 봤음 조금의 경험 조금의 지식으로 일반화 하고 비난하는건 그만해야할뜻
@@김종윤-p1k 책보고 보시면 환빠라고 얘기하면서 한국인들을 분열하는것이다라고 얘기하잖아요? 거기채널주분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다른 내용을 해석하는 채널이든 내용의 뿌리는 환단고기와 맥락을 같이하는거라는걸요 그냥 멍청이 데려와서 영상아무거나 하나 보여줘도 중국대륙에 백제가 있었다 신라가있었다 어찐다하면서 대륙이 원래 우리 영토인데 일제가 식민화하면서 배가 아파서 왜곡한것이다 이런 개소리를 하는데 환단고기 내용이라고 단번에 이해할듯
니네들이 일본을 가든 어디를 가든 제주도민들은 뭐라 하지 않거든. 여긴 수준높은 서구인들, 일본인들 많이 온단다. 에구, 세상을 단순하게 생각지 마라. 그리고 미디어에 속지 말고. 제주에 와봐라.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주가 관광으로 유멍하기 전부터 제주는 독립적으로 잘 살아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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