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영상에서 일왕이 아닌 천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 명시한 호칭이 천황이고, 이는 고유 명사의 의미일 뿐 봉건적 의미를 인정함이 아닙니다. 우리가 중국 황제를 중왕, 태국 왕을 태왕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요. 교육과정 상에도 일왕이 아닌 천황으로 그대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흥미를 갖고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강의 밖에서 즐겁고, 유익한 역사를 많이 전달하고 싶습니다. 공개 특강 많이 신청해주세요!
@@비공개-p9j 천황이 진짜 하늘의 황제도 아니고 제국주의의 상징은 잃은지 오래고. 역사에 감정 대입하면 그건 역사가 아닙니다.. 말로만 따지면 중국 천자보다 일본 천황이 더 높은 존재가 되게요? 과거 중국도 일본 천황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죠. 찝찝하거나 민감해할 필요가 일절 없습니다.
-지방분권, 신토, 천황, 시대구분=지역이름, 좋은건 배우자 마인드 -태양의 나라 (국기, 천황) *야마토 시대 -왕권확립을 위해 움직인 최초의 시대 -불교 (윤회사상 - 왕권강화 - 왕이 왕인 이유는 전생에 덕을 잘 쌓아서 / 평민이 평민인 이유는 전생의 업이 있어서) *나라(수도 = 헤이조쿄) 시대 -견당사를 보냄 (당풍=당나라에서 불교를 배우자) -자연재해 발생 => 중심지를 헤이안으로 옮기자 *헤이안(평화) 시대 -헤이안=평화(나라 시대에 자연재해를 많이 겪어서 평화를 염원) -나라시대와 반대 -견당사 X = 국풍 = 가나문자, 겐지이야기(연애소설) -왕권 약화 = 지방분권 = 무사세력 강화 *가마쿠라 막부 -쇼군 =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봉건제 -몽골의 침입 *무로마치 막부 -천황과 새로운 쇼군의 연합으로 새로 생긴 막부 -하극상, 왜구 *전국시대 -오다, 도쿠가와, 도요토미 *에도막부 -산킨코타이제도(에도막부 스타일의 봉건제) 1.정치적 인질 2.교대근무 => 다이묘 경제적 부담, 도로 발달, 에도 도시화, 료칸(에도 왔다갔다하는 다이묘를 대접), 상공업발달 -쇄국정책, 네덜란드는 예외적으로 개방(나가사키), 난학, 국학
16년도 수험생이였는데 ebs 이다지쌤 덕분에 세계사 1등급 딱!! 당시 큰별쌤이랑 고민 많이 했다가 앞에 개념 쭉 스토리 풀고 마지막에 생각나게끔 노트정리 넘 나랑 스타일 비슷해서 픽하고 반에서 강의 보고 있으면 주변에서 이분 누구임? 하면서 반에서 절반이 세계사로 전파됨.. 오랜만에 알고리즘으로 보게되니 반갑네요..
소싯적에 오락실 또는 콘솔로 게임 좀 해 본 사람들에겐 센고쿠 시대가 아마 제일 친숙할 거 같네요.ㅎㅎ (히데요시같은 경우에는 출신성분이 너무 안 좋아서 일본을 통일했음에도 막부의 최고지배자이긴 했으나 결코 쇼군 지위에는 오를 수가 없어서 쇼군 대신 간파쿠(관백), 타이코(태합)로만 불렸다고 하죠?)
@@2dajido 사실 제가 즐겨보는 애니인 명탐정 코난에 나온적이 있거든요 ㅎㅎ 현경의 검은 어둠 시리즈..... 카와나카지마 전투, 야마모토 칸스케, 우에스기 겐신, 다케다 신겐, 비사문천, 딱따구리 전법, 다케다 24장 등 일본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주요 소재이자 사건 해결의 열쇠로 나온다.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데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형사,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전사한 무장들의 이름과 비슷하다는것. 이런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좀 알아보았어요 ㅎㅎ 타케다 신겐은 이전에도 풍림화산 시리즈에도 나온적이 있고요. 타게다 신겐이 손자병업에 나오는 풍림화산 전술을 쓰고 깃발에도 썻으니....
일역사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일본역사하면 막부랑 다신교 및 무섭게 생긴 칼든 무사만 생각났었거든요 태양이 일이면 일왕이라 해도 되겠는데요^^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호칭을 우리국민들중 일부들은 부르지도않고 일본에선 아직도 민비라고 부르잖아요…굳이…우리까지 천황이라 칭할 필요있을까 해서요..그냥 제생각입니다^^
@@김현-l9k4p 전범자들이며 재판까지 섰는데…히틀러와 다르게 아직도 청산안된 역사라…조금 안타깝죠 ..명성황후에 대한 기록도 날조에 가깝고…정말 그시대 사람들이 싫어하고 미워했는데..명성황후 서거후 김구선생님을 비롯한 을미사병이 왜 일어났고 고종황제 서거후 3.1운동의 거점이 되지 않았을 거라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아직도 우리 국민들중 일부가 역사학자 일부가 민비라 부르고 가해자이면서 격하시켜 부르는 일본이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