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어둠의숲 #삼체 😃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지난 번 데이빗에 이은 엔지니어에 관한 영상입니다 영화 속에 엔지니어에 관한 단서가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많은 부분 뇌피셜임을 감안하고 재미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관련 영상 모두 보기 •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리뷰 모두 보기
외계인이 우호적일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 같아요. 인간조차도 자기 구역으로 들어온 위협적인 존재를 그냥 두고 보지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외계행성을 찾아 나설 정도라면 이미 자원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봐야하고 이는 침략전쟁의 기본은 자원확보 영토 확장인데 말이죠. 엔지니어가 초월적 존재라고 생각하고 지구를 관리하려 했다면 실패한 실험은 초기화 하고 다시 하는게 당연하죠.
@@scoutidea비주얼 연출로만 따지면 명작처럼 보이지만 수천명 개척민과 태아들 우주선 관리하는 승무원들이 주인공 빼면 하나같이 무뇌아처럼 나와서 그래요 에이리언1에서도 방역규칙 무시하긴 해도 거긴 단순 화물선이었고 인간으로 몰래 위장한 인조인간이 일부러 제노모프 방치했지만 커버넌트는 인간들과 미래를 이끌 태아들도 있어서 천지차이납니다
근데 로마시대가 사실 역사상 엄청나게 고도로 발달했던 문명이라 사실상 로마시대 이후의 유럽 중세시대 몇백년이 진짜 암흑기였음 르네상스 이전까지. 그런거 보면 인간 문명이 시대에 따라 우상향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도 들고. 아니면 로마시대 이후에 정말로 외계세력이 예수를 등장시키고 중세시대로 접어들게하여 인간문명 발달 속도를 늦춘것인가? ㅋㅋ
자신을 창조했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대다수의 인간을 싫어한다고 볼 수 있는 데이빗이 게임의 규칙을 이해한다고 할 때 엔지니어를 공격하는 행동은 인간을 위한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데이빗이 게임규칙을 알고 행동 한 것 같지는 않고 2편의 영화가 데이빗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데이빗은 인류가 만든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견주어 볼 때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나 창조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지한점을 보아 데이빗 스스로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 간의 개인데이터와 우연히 발견한 생물무기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창조의 한계를 극복한 것 같네요.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 입장에서도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을 찾는 것은 쉽지않았을테고 그렇기에 새로운 실험 또는 창조를 하기 위해서 작업대(지구)에 쌓인 것들(인간, 동물)을 절멸시키려는 것 같네용 큰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구라는 환경은 유지한 채 새로만들기 버튼 누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가있었겠지 엔지니어 인구수에 따른 환경변화요인 실질적인 요소로 듄시르즈 나오기 힘들고 문명발전수준으로는 엔지니어 발전설이 맞는데 종교시르즈는 종론인데 문명발전할수없지 기도하는데시간쓰니까 그시간에발전해도모자른데 놀거나 엔지니어 문명체로서의 엔지니어그자체가 맞는 설정 데이터상 죽여야되니까 죽이는것 엔지니어정도급 발전정도면 행성에 운석정도 떨어뜨릴수있는 과학수준가지질수있지 의문인게 생명공학수준설정은 좋았는데 엔지니어 행성 우주방어체계가 너무 허술하다는것 말이 안되는설정
저도 어둠의숲 가설이 좀더 그럴싸해 보입니다 그래서 보이져호에 지구의 위치를 그려놓은 디스크를 담은게 대체 저게 무슨 뻘짓인가 했죠 혹시라도 호전적인 외계문명이 그걸 발견이라도 하면 지구는 금방 멸망 하거나 식민지가 될게 분명한데 감상에 젖어 해서는 안될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보이져호가 태양권을 벗어나서도 형상을 유지하기는 어려울거 같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
다른 리뷰를 보니 저 멸망한 행성은 지구와 같이 엔지니어의 DNA가 뿌려진 행성 중 하나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즉, 멸망한 행성의 외계인은 지구와 쌍둥이이자 경쟁자인 것이죠. 생김새를 보면 엔지니어와 미묘하게 다르다는게 그 증거이고, 엔지니어가 지구를 하나만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설 1.엔지니어들이 살고 있는 모행성이 점점 황폐화 되어 가고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이 살만한 다른 행성을 찾기 시작함 2.지구라는 별을 발견한 엔지니어들은 지구가 자신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들의 DNA를 지구에 심음 → 인간 3.인간들이 지구에 잘 적응해 문명을 이루면서 발전해 나가자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이 지구로 이주하기 위해 지구에 살고 있던 인간과 문명을 멸종 시키기로 함 4.지구의 인간과 문명을 멸망 시키기 위해 준비 하던 엔지니어 집단이 미생물 누출 사고로 전멸하게 됨 (엔지니어 한명만 생존) 5.황폐한 모행성에 남아 있던 다른 엔지니어들은 지구로 이주할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데이빗에 의해 멸망 6.자신들이 창조한 인간들을 멸망 시키려 했던 엔지니어 처럼 인간들도 자신들이 창조한 AI들을 멸종 시킬수 있다는 판단에 데이빗은 인간을 멸종 시키기 위해 미생물 무기를 가지고 지구로 출발함
흐음..형 의견이 가장 타당성이 있네. 그런데 영화 자체가 너무 허술해서.... 그 지구에 살려고 미생물을 뿌린다?? 자기들도 멸종 당하는 판에..에어리언 1편 보면 웨이랜드회사는 에어리언을 알고 있다는 말인데..사이보그는 에어리언에 대해 잘모르는 것 같았어. 그래서 해부하면서 감탄을 연발하지. ... 에어리언 1편하고 연결해서 보면 참 뭐 하나 말이 안돼. 그래도 형 분석이 젤 설득력이 있어..
슬슬 잊혀져가던 소재를 꺼내서 이렇게 자세하고 흥미롭게 풀어내신것에 대해 손과 발이 닳을때까지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 세계관에 관심이 많아서 몇년간 많이 찾아보고 즐겼음에도 모르는 정보들이 이 영상내에서 많았네요 게다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기반이 된 소설이 후속작이 있었다는 것 까지도 너무 큰 수확이네요 저한텐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부모와 자식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개념이 아닙니다. 동일선상에 있는 존재죠 하지만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즉 우리 인간으로 치자면 인간과 AI 의 관계를 부모자식과 동일시 하는 개념은 아니죠 인간은 AI 를 동정해서는 안되고 언제든지 파괴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것처럼 말이죠. 즉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란 이런것입니다. 창조주는 피조물을 동일선상에 놓지 않고 언제든지 멸할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것입니다
고등한 문명일수록 종을 초월해서 생명존중을 해 평화가 유지될것 같아요. 지그에서 과거 아동, 동물이 생명 취급을 받지 못하다가 현재는 존중받고 있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문명은 발달하기 마련인데 엔지니어들이 너무 조급했다고 보네요. 그런의미에서 엔지니어들은 진정한 고등문명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서 죽음을 원하거나 죄수를 죽이는 형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검은물 마시면 목적이 완벽히 죽이는 것이라 DNA조직 하나하나 다 파괴되는데 우연히 아주 일부분이 남아서 또 다른 생명의 기원이 됐기 때문이죠. 만약 새로운 생명을 퍼뜨리려는 목적이었다면 그렇게 DNA가 전부 파괴되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분해 정도까지만 되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보는 눈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두 편을 보면서 느낀건 보따리만 잔뜩 풀어놓은 느낌? 그냥 에일리언 시리즈로 이어지기위한 여정을 말하고 싶은것이었다면 좀 과하다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런것을 이처럼 해석하실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심. 저같은 사람은 뭐든 해석본이 필요한 사람인지라...
또 커버넌트에 이해안되던 장면은 미지의 행성에 착륙했는데 아무리 지구와 환경이 비슷하다고 해도 우주복도 안입고 아프리카 탐험하는 복장으로 내려가서 시작되는 감염..프로메테우스때도 그랬지만 최고의 생물학자라는 사람들이 미지의 생물을 보자마자 보고도 안하고 혼자 접촉할려다가 감염이 시작되고,,하는게 개연성을 떨어트림
머....엔지니어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종자를 만든게 인류라고 하니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면 수백년 수천 수억년동안 자신들의 행성에 접근하는 다른 외계인의 우주선이 없었고 그런 문명을 만든 우주인자체가 없었다면 행성단위 경계시스템에 들어가는 예산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았을까함 처음에야 했을수있지만 수만년정도 이상없었다면 안하지 안을까함
@@어디서아름다울까나도 이게맞다고봄 이거에다가 기술 소실도 .. 당장 인간도 몇년동안 안쓰는 물건있으면 버리거나 파는데 다차원을 넘나들정도로 발전한 문명이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치고 살아왔을지 보면 적대 문명의 침략위험도 없고 평화롭게 그오랜기간 살아왔으니 방어체계같은게 없을수 있는게 맞다고봄 그리고 그오랜기간 거쳐살아오며 많은 같은 종족들도 승천한 마당에 전쟁이나 무력기술은 유실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만 남았을테니
상당히 설득력있는 추론이네요 그런데 기독교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엔지니어들이 그런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보고 인류 멸망을 결심하게 된거면 인간을 자신들의 DNA 바탕으로 창조했다는 엔지니어들의 존재는 어케 설명? 아님 예수가 인간 모습으로 한 또 하나의 엔지니어였던 건지? 이 부분에 대한 명확 설명이 없고 그래서 예수 처형되는거 보고 인류 멸망을 결심했다는 부분은 공감하기가 어려움
가장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동면 후 깨어나서 만난게 하필 가장 추악한 인간인 웨이랜드 영감탱이. 빨리 서둘러서 가려다 ㅈㅁ. 그런데 그사이 엔지니어 모행성은 환경론자 자연주의가 만연해 과거 첨단(?) 유물만 남아있는 퇴보된 상태... 지들 우주선이 온게 진짜 몇천년만에 보는 신기한 광경...몰려와 무방비로 지켜보다 절멸.
제가 생각하는 가설은 엔지니어가 자신의 DNA를 지구에 뿌릴때, 고등생물이거니와 엄청난 기술발전을 한 종족인데 굳이 꼭 죽으면서까지 DNA를 뿌리는 방법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아무리 모행성과 비슷한 환경의 지구라지만 DNA가 예상대로 제대로 뿌려진건지 아무런 관찰 아니면 희생을 하면서까지 DNA를 뿌린 고인에 대한 의식이 조금 부족하다(DNA를 뿌릴 목적의 엔지니어라면 엔지니어중에서도 우월한 대상을 고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된 거에서 시작한건데, 1. DNA를 뿌리는 엔지니어는 엔지니어 사이에서 범죄를 저지른 엔지니어이다. DNA를 뿌릴 목적으로 죽은게 아니라 일종의 사형의 의식이다.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 행성을 골라 사형을 한것이다. 그럼에도 예의를 갖추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건 그만큼 진화한 종족으로 문화, 범죄의식에 대한 감정 스펙트럼까지 초월한 종족이기때문에, 그나마의 마지막 예의를 갖춘것이다. 2. 사형을 하고 미련없이 떠났지만, 어느날 보니 그 범죄자 엔지니어의 DNA가 퍼졌드라(몇천만년 후), 그 DNA라면 분명 범죄자 엔지니어의 특성을 닮았을꺼라 생각, 하지만 아직 고등생물이 아니기떄문에 그 특성을 교화하기 위해 인간의 역사에 간섭. 3. 하지만 점점 그 범죄자 엔지니어의 특성을 닮아감(전쟁, 정복, 범죄)과 동시에 나름대로의 엄청난 기술발전을 감지. 후에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과,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될 범죄자 엔지니어의 DNA와 관련있기 때문에 멸종 시키는걸 선택. 4. 그후엔 영화 스토리처럼 일종의 사건으로 생화학무기 유출. 애초에 우호적인 자신들의 DNA를 퍼뜨릴 목적이었다면, 엔지니어의 희생으로 DNA를 퍼뜨린 만큼, 잘못된 길을 선택한 인류의 역사에 지속적으로 근대시대까지 간섭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부모님들도 다큰 자식들이 잘못된 길을 걸을때, 다 컸다고 조언 또는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것을 아니하고 바로 내쳐버리지 않는데, 목적은 모르나 심지어 한 엔지니어의 희생으로 일구어놓은 인간들인데 인간 역사에 간섭을 엔지니어의 역사에 비하면 너무 간단하게 포기한거 보면 DNA를 퍼뜨릴 생각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RedHunter. dna를 뿌리려고한게 아니라 영화에서도 보면 물약 빨고 몸무너져 내리면서 강으로 입수할때 대부분의 dna는 까맣게 죽는반면 일부 dna가 살아서 진행되는거 보면 원래는 다 까맣게 변해서 분해되서 뒤져야 하는데 특수한 환경이나 상황으로 일부 dna가 살아서 진화된걸로 보임.
엔지니어는 인간이 두려워 폐기하려한겁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최근 일년간의 정보량이 선사시대부터 작년까지의 정보량보다 많을정도로 갈수록 미친듯한 발전을 하고있는게 인간입니다 그결과가 영화에서의 인류고 인간을 창조하고 지켜본 엔지니어들은 두려웠을겁니다 우리가 미지의 외계의 문명과 만났을때 가장 유력한 대응이 상대문명을 전멸시키는것 이라는 학설이 가장 유력한데 이는 두려움때문입니다 먼저발견하는쪽의 선제공격으로 이어지고 말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구요 인간은 모르지만 엔지니어들은 인류를 보고있었고 그들기준에서 갑자기 짧은 시간내에 자신들의 집 문앞까지 다가온 인류가 두려웠을겁니다 엔지니어들은 지구에 처음 왔을때와 종말의 시기까지 같은 모습인데 인류는 단세포에서 우주선까지 만들어 자신들을 찾아왔죠 그건 반가움이 아니라 문명의 역전 힘의 역전도 멀지않을거라는 두려움으로 다가왔을거고 결국 선제공격을 결정했던겁니다
어둠의 숲 가설은 무척 흥미로우면서 그나마 외계 문명에 대한 가장 논리적인 견해로 들립니다. 어쩌면 스티븐 호킹 박사가 외계문명과 접촉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던 것도 이러한 가설을 어느 정도는 염두에 둔것은 아니었을지. 기술의 폭발이라는 부분도 무척 흥미롭네요. 실제로 중세 시대에서 산업 혁명이전까지의 기술 발전은 매우 더뎠지만 산업 혁명이후, 그리고 2차 대전을 거치면서 과학 기술과 의료 기술은 가히 혁명적인 발전을 이루죠. 실제로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의료 기술이 100년을 단축시켜 버렸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오늘도 골수 공돌이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외계인이 호전적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영화적 오류입니다... 솔직히 성간 여행을 할정도의 과학 문명을 가진 외계인은 지구에서 필요한게 없어요.... 그냥 관광?? 혹은 샘플 수집?? 그정도 외엔 지구가 그렇게 매력적인 행성이 아닙니다.... 물은 다른 행성에도 얼음의 형태로 지천에 널려있고, 그정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면 모든 자원을 근처에서 전부 해결해 쓸 수 있습니다... 우주에 깔려있는 항성의 숫자만도 수백해를 넘어가는데 굳이 지구까지 와서 왜?? 말이 안되는것이지요...ㅋㅋ 우리가 원시시대에는 전쟁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으로 무기가 강력해진 것도 있지만, 이제 그정도의 도덕과, 지혜는 갖추게 되었으니까요.... 과학자들에게 외계인을 보게되면 가장 먼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꼽으라고 하니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멸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합니다... 즉... 성간문명을 발전시킬정도로 고도화된 과학을 가진 외계인들은 호전적이어서는 그렇게 문명을 발전시킬수가 없고, 살아남을 수가 없는것이지요... 다들 외계인을 겁내는데, 실제 외계인이 나타난다면 영화와는 많이 다를꺼라는것이 과학자들의 중론입니다...
영화적인 재미 위주로 전개 하면 결국 엔지니어Vs데이빗,데이빗이 창조한 유기적 생명체가 격돌 하는 스토리가 가장 나을듯... 인류는 이 상황에서 자신들을 창조한 창조물의 편을 들지, 자신들이 창조한 피조물의 편을 들지, 아님 피조물인 데이빗이 창조한 또 다른 피조물과 협력 할지가 궁금함 다만 창조주인 엔지니어들 조차 인류의 형질 제어에 실패한 것처럼 데이빗이 창조한 생명체도 데이빗의 의도와는 다르게 행동할 가능성이 다분 하다 생각함
항상 이런 종류 영상서는 달게되는 내용이지만 멸종시킬 자격이 있냐 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할수 있으니까 하는거죠 법이든 논리든 그걸 적용시킬 힘의 규칙이 있어야 통하는거죠.. 일방적으로 너무 큰 차이가 나면 강자가 곧 법이예요 우리가 벼나 밀을 수확하는데 있어서 자격이 있냐마냐를 따지진 않잖아요?
확실히 울 나라 사람들은 서사에 집증하는 거 같음. 왜 그랬나? 이런거.. 근데 서양 소설을 포함해 세계적인 문학 트랜드는 이미 주제 중심으로 간지 오래됬음.. 연극에서 고도를 왜 기다리냐 고 묻는게 아니라. 기다린다는 게 뭘 의미하냐에 집중해야 극이 이해됨. 햄릿이 왜 우유부단하냐? 무슨 트라우마나 사연이 있어서 그런가? 이러면 아침 드라마가 되어버리는 것임.. 물런 나역시 언급한 영화들의 주제를 안다는 건 절대 아니구.. 에어리언에서 에어리언은 남성 성기를 본따 만든 모양인걸 생각하면 그 외 여러 상징이 공통적인 주제를 니타내고 있다는 건 확실함.
인류의 미래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함. 영멸, 천국. 내가 생각한게 아니고 인류가 종교와 철학으로 그렇게 말함. 영멸이라는 개념은 아주 독특한 개념인데 부처말고 주장한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는 함. 천국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제일 잘 아는 단어라 그렇게 말한거고 유토피아 같은 표현으로도 많이 표현됨. 여기에 천국의 파생으로 진화임. 이 3가지 생각은 결국 인간 혹은 생물의 존재목적 혹은 귀착점이 뭔가인가임. 1. 영멸을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고양이 밥주기 문제임. 고양이에게 밥을 줘서 고양이가 새끼를 6마리 낳았음. 새끼들은 차에 치여 죽고, 동내 미친놈에게 살해 당하고, 쓰레기통을 뒤지다 먹지 말아야 할것을 먹고 죽고, 난산으로 죽음. 그런데 사실 이런 일은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않았음 일어나지 않았을 일임. 부처가 수행을 하고 자기 자식마저 수행자로 만들어 이루고자 한 것은 고통의 소멸, 윤회를 끊는 일임. 이게 영멸이며 다 같이 자살하자는 말은 아님. 물론 이에 파생된 형태 중에 다같이 죽자는 결론에 이르를 수 있겠지만. 2. 천국 혹은 이상세계 우리는 천국이 어떤 세계인지 모름. Ai안드로이드가 모든걸 다해주는 세상? 범죄가 없는 세상? 누구도 답을 모름. 그래서 보통 구원자 메시아가 항상 동반되고 종교적 색체를 띄게 만듬. 뭔지 모르니까 아는놈이 있다 쳐야지.. 그런데 엔지니어들이 천국 속에 살고 있음? 일단 보류. 3. 진화, 인간의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발달해서 끊임없이 발전하면 인류를 진화시켜야됨? 아님 원형을 유지해야됨? 그리고 인류의 인공지능, 로봇공학, 에너지공학이 특이점에 도달해 인류가 최초의 세포에서 현재에 이르렇듯 앞선 기술이 융합된 무기물 체계가 우주에 확장될 날이 온다면? 아니면 에일리언 처럼 포식 및 무한 진화가 가능한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엔지니의 문명이 그렇게 발전했다는데 온갖 지꺼리를 다했겠지 수많은 의견이 있었을거고 그런데 또다른 특이점이 도래했고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특이점에 앞서 행동했겠지. 아니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닌데 엔지니어의 의도가 다 같은 의견일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