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이 안테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은 모두 "우당탕탕"에 시선을 맞추었지만 루시드폴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파를 잡아내 소리로 나타내는 "안테나"라는 컨셉을 제대로 구현해 냈다. 루시드폴은 정말 천재야. 그런데... 내 취향은 역시 이진아. 야호~
이거 누가 기획했습니까.. 만점중 만점아닌가요. 안테나의 새로운 출발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색깔을 적절하게 소개하는 시간인듯.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요 이들의 정체성인 노래/음악으로 우리에게는 유재석만 있지 않다.. 이제 숨겨있던 보석들을 꺼내 놓는다. 이런 느낌…. 역시 안테나로군
월요일에 공개된 우당탕탕 안테나 영상 보시면 로고송 결승에 페퍼톤스, 이진아 두팀이 올라갔는데 이상순님은 페퍼톤스 로고송을 더 좋아하시고, 윤상님은 진아언니 로고송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두 분다 편파적으로 심사평하시면서 윤상님이 페퍼톤스 영상에서 '우승이다' 글 보시고 오만하다며 별로 안좋아하셨어요ㅋㅋㅋㅋㅋ 최근 2편만 무료에요 몇화까지 하는지 모르지만 유로로 넘어가기 전에 빨리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테나 사가 만드는 편도 재밌어요 OB팀 YB팀 나눠서 만들었는데 전 YB팀 사가가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
샘김: 청소기 소리에 놀랬다... 정재형 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얘 문제의 의도를 못알아들은 거 아니야?) 적재: 사운드 정말 풍부하네요. 마음속 2위 권진아: 정말 하기 싫으셨구나... 서동환: 이런 재능있는 분을 왜 여태 몰랐지 루시드폴: 작성자는 웃다가 사망하였습니다 정승환: 감미로운... 보컬... 가사가 아니라... 한편의 시.... 박새별: 모든 것의 기본인 도레미파솔라시도로 모든 것을 담아냈습니다. 윤석철: 톡톡 튀는 구성이라 에너자이저 같아요! 이진아: 정말 희열님 말대로 한 음 한 음 정성을 다하네요. 1위할만함 페퍼톤스: 넘 빨리 지나가서 이건 뭔가 싶었는데 곱씹어보니 진짜 잘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