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월남전 용사 셨다. 평생을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술을 드신날은..... 하루는 친구분들이랑 술을 드시는데 전쟁 이야기를 하셨다 월남에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같이 계셨던 아저씨는 아버지가 전쟁 영웅 이라 하셨고 많은이를 구하셨고 본인도 다치셧다고 했다...어릴때는 원망 하고 미워 했다. 그놈에 전쟁 트라우마..... 세월이 흘러 이제는 좀 알것도 같다. 이제 우리 둘째가 육군 하사다. 전방에 근무 한다. 가끔 북한애들이 이상해지면 걱정이다. 영상을 보는 동안 많은것을 느끼게 해줬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우리 나라 전방엔 주로 수색 추적 경계견이 존재하고 탐지견은 보통 공항 항만에 존재함. 지금도 그런지 모르곘으나 과거 모든 군견은 삼성으로부터 기증 받는 형식을 취하며 삼성에겐 세제혜택이 들어갔었음. 영상에서와 마찬가지로 군견 가격은 억대로 나오나 4~5천만원대 군견도 있었음. 군견은 자기에게 밥 주는 군견병 외엔 모두 적으로 인지하게끔 훈련을 받고 그로 인해 전투시 군견병 사망하면 군견은 그 자리에서 사살하는 게 원칙임(적군이 아군 복장을 할 수 있기에 그리 교욱 받음). 군견이 노화로 임무 수행이 어려워지면 군견 훈련소에서 안락사 시키고 국립묘지에 묻음(말이 국립 묘지이지 그냥 나라땅에다 묻음). 군견병은 군견을 견이라 안 부르고 개라고 부르면 엄청 갈굼 받음. 군견은 일반 사병 보다 계급이(군 우선 순위가) 높음. 부대가 바뀌면 항상 군 간부들이 군견병에게 다가와 묻는 질문 " 너 군견에게 경례하냐?" 그럼 늘 "아닙니다"라고 답하지만 속으론 너 같으면 하겠냐 함. 군견 훈련소에서 사람이 다치면 약도 안 줌. 군견이 다쳤다 하면 난리남.
18:37 100미터 '이상' 접근하면 발포함..이라면 상대가 어디에서 건 100m를 움직여 다가오면, 즉 내쪽으로 움직이는 거리가 100m이상이면 발포란 뜻이므로 100m '이내'라고 해야 현재 니가 몇m를 움직이든 나의 위치 주위로 100m이내가 되면 발포한다는 뜻이 됨.
우리 나라 군대에서 저런 군기 훈련 받으면 영창 신세... 폭력, 구타, 부당행위 등은 없어져야 하지만 당연한 군기도 신고하는 세상이니 전투력이 예전만 못하다는건 팩트. 그런데 더 황당한건 채상병의 죽음을 당연하다는 듯이 외치는 특히 고위에 있는 자들이 얘기한다는것 자체가 당나라로 만드는게 더 암울한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