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전미도 대학동기 두 분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거죠. 대학 땐 주인공은 거의 다 곽선영 배우가 했다고 합니다. 전미도 배우는 조연들이 주로 하는 '1인 다역'의 역할들을 많이 했는데 이 때의 경험이 도움이 돼서 졸업 후 프로무대에 나간 뒤 하게 된 란 작품에서 '1인 다역'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이 사춘기란 작품이 대박나면서 그 이후로 파워주연길을 걷기 시작, 사춘기 때문에 대극장에도 입성하게 됩니다. (사춘기를 했던 해에 신인상도 받았죠. 사춘기 바로 다음 작품 로요) 이런 두 동기가 매체 같은 작품에서 만났다니 두 배우들도 서로 얼마나 신기해했을지ㅎㅎ
두 분 다 너무 팬이라 댓글 읽는 중에 흥미로운 댓글이 있어서 저도 한가지가 생각나네요! 조승우-최재웅 배우님들도 비슷한 일화가 있죠! 계원예고 시절 뮤지컬 '돈키호테'를 올리게 되었는데 최재웅님이 돈키호테 , 조승우님이 산초역할을 하셨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조승우님이 자존심이 많이 상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산초를 하셨다는 소문을 들었었어요~ 이런 특별한 인연들이 이쪽 업계에는 많은거 같아 신기합니다!^^ 전미도님 , 곽선영님 이야기는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니, 이렇게 찰떡 캐스팅은 어떻게 하시는 것인지... 배우가 연기한다. 라는 느낌이 아닌 그냥 익순이 익준이가 있는것 같은... 특히 익순이는 진짜.... ㅋ 아놔... 익순이 그 자체에요...ㅋㅋ 이쁜데 과한 느낌 안들고 웃긴데 오버스럽지 않고... 준완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익순님... 준완이랑 헤어지면 안돼요 ㅠㅠ 흐허엉 ㅠㅠ
잘나가고 유명한 배우들일 수록 자기만의 특색이 강하죠ㅋㅋㅋㅋ전도연, 김혜자, 윤여정, 전지현 등등 다 개성이 강함. 남자도 송강호, 김윤석, 최민식,한석규 이런 배우들 다 자기 쪼가 있고ㅋㅋㅋㅋ자기 색은 지키면서도 역할이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표현을 하는게 대단한 것 같아여
사실 전에는 슬의 안봤는데 근대 그 랩배틀 영상 검색하다가 봤는데... 어 .. 이 언니 누군데 이쁘고 웃겨서.. 찾아 보니 곽선영님이라고 그때 부터 슬의 열심히 본방도 보고 꽉 언니의 팬 됬어요. 곽선영 배우님 덕분에 한국어를 다시 배우고 시작 했고 언니 영상이나 인터뷰이나 변혁도 하고.. 곽선영배우님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인도네시아 팬🇲🇨-
이때만해도 슬의 기다리고있었는데 ㅠㅠ 내일 처음 전학간 학교 가는데 뭔가 스페셜로 선물 받는 느낌임❤️❤️❤️❤️ 늘 말하지만 우리 구구즈,추추,롱윈터,본능이,용쌤,윤경언니,선영언니 그리고 모든 슬의생 분들 사랑해요❤️❤️❤️❤️❤️❤️❤️❤️❤️ 꼭 만나길🙏🏻🙏🏻🙏🏻❤️❤️
These behind stories is making me fall in love with all the characters more & more! What to do 😅 Ik-sun character was perfectly casted. She is naturally funny and also Her passion amazed me. She took 18 take of the kick without any break and practiced muay thai for 3 months just for one scene! Hats off to her 👏👏👏
She's so modest, almost timid without the subtitles hahahha. It amazes me how some people can be funny effortlessly. Amazing how both in the drama and the casting Iksoon is a rare find. Ps. Shin hyunbeen's smile and laugh in the beginning is soooo 😍
This series is really having the perspective of casting in kdrama, it is so hard, you need a specific or very detailed character to really pick the actor or actress you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