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 오빠 좋아하게 된 이유가 언어였는데 🫠 자기 마음에서 중요한 말들은 늘 힘줘서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하는 그 노력들이, 너무 좋았어요. 말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 때는 장난기도 많고, 유쾌한 사람이 누구 자존감 깎을 만한 소리는 예민할만큼 경계하는 게 너무 멋졌달까... 이건 장난칠 게 아냐, 넌 잘하고 있어. 웃음 욕심 내지 않고 딱 잡아 말하는 사람. 채널 생기고 난 다음부터 그런 정재형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눈으로 다정을 보여주고, 음악으로 들려주고, 말들로 표현하고. 의식하든 하지 않든 흘러나오는 깊은 다정함과 무해함. 한 두 마디만으로도 딱 그려지는 저 사람만의 시간이 있는 사람이 멋진 것 같아요. 정재형 장윤주, 순도 높은 자신이 되는 것 만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그 재주가 부러워요 😊 (오빠가 댓글 본다길래… 요정은 데뷔때부터 항상 멋졌어ㅜ!)
아니 형 진짜 너무 아쉽다 솔직히 형도 옷을 저렇게 예쁘게 입고 게스트분들도 다 정성껏 꾸미고 나오시고 마이크달고 다른데에서 안한 재미있고 어려운 이야기들 다 해주시고 생화까지 준비해서 데코하고 맛있는 음식 준비하고 광고까지 받고 4K로 업로드하는 정성에 비해 시간이 너무 짧은거아니야? 짧게라도 중간광고 넣고 영상길이 40분은 기본으로 만들어야쥐.... 직장인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30분도 안되는 영상이면 나머지 시간에는 뭐보라고!!! 어차피 길어서 시간 없으면 사람들 다 1.5배속으로 알아서 보니까 길게가즈아~~~~~ 너무 힐링이란말이야❤ 그리고 실버버튼 너무 축하해👏🏻👏🏻👏🏻
첨엔 이미 성공하고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꿈이 뭐냐고 묻는게 뜬금 없다 생각했는데, 이번 회의 장윤주님을 보며… 원하던 커리어를 성취한 뒤에도 또 다시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꾸는 건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일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재형님이 유튜브를 빙자해 친한 친구들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져주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윤주언니 기절이쟈나 진짜!!!!!!!!!!!!!! 유쾌하고 깊고 따듯하고 혼자 다해!!!!!!!! 옛날부터 언니 너무 좋아해서 언니가 출간한 책도 사고 방송도 챙겨보고 뒤에서 항상 응원했어요~~ 잠깐 잠깐 나오는 말속에서도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잘알고 그것을 잘 표현하는 아티스트같다고 생각했어요. 끈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성장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워킹 하기전에 신발 갈아신는거 핵간지 그자체......... 저 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