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은 나중에 영상 시청해주세요! 😅 오늘도 루나틱 무비 채널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비하인드 보러 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dEHSH5jLHQ.html
@@닉네임은사치 어떤 형식이든 학교폭력은 성인이 되고 오랜세월 지나도 잊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적인 상처를 들춰 굳이 물어보는것 또한 매너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비만인 사람한테 왜 살쪘냐고, 누구탓이냐고 물어보나요?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회상하게 하는 질문을 하는것은 그저 본인의 궁금증 해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아 보입니다. 그런 단순한 궁금증은 개인에게 질문보단 검색으로 얼마든지 알수있지 않나요?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현재 피해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목격하는 지나가던 중학교 교사인데요, "님을 못믿는건 아닌데" 같은 불필요한 말까지 붙이며 물어볼 말은 아닌것 같네요. 부디 당신이 다큰 성인은 아니길 바랍니다.. 70년대와 지금은 수단만 다를뿐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왜 감독이 감독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 빛을 너무 잘 사용하고 미술 감독 잠은 잤나 싶을 만큼 신경을 많이 써서 장면 하나하나 만들어냄. 김은숙 작가님이 PPL 안 쓰니 진짜 작품성이 용서가 없을 만큼 넘사벽!!! 다음엔 꼭 넷플 돈으로 오장육부가 녹을 만큼 달달한 작품으로 만나요~
저도 초중때 학폭 전따를 당했었는데 가해자들의 사과 한마디 진짜 그거를 원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현실반영을 잘해주는거같아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이런드라마는 잘 보게 됩니다 동은이처럼 물리적인 폭력은 많이는 당하지 읺았지만 얼굴에 가래침까지 맞아본 치욕스러운 폭행이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그 가해자들의 마음담음 사과 한마디면.. 좋겠습니다
사과 안받아도 되요. 그런 인성들이 갑자기 변할까요? 변해서 정말 뉘우쳤으면 늦게라도 찾아오던 수소문했갰죠. 그들은 그런 인성으로 살꺼라서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랑 서로 배신하며 돈은 많아 보이겠지만 행복할 순 없을꺼에여. 그냥 보이는걸로 잘산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은 절대 스스로 행복할 수 없는 인성들이에여 ㅎ 제가 장담 합니다. 저 아는애도 저런 학폭 저지르는 애였지만 집은 잘살아서 시집도 가고 했지만 지같은 딸 낳아서 맨날 학교 찾아다니면서 또는 딸년이랑 싸우면서 남편이랑 칼부림 하면서 살더라구요. 인과 응보. 그런 애들 머리에서 그냥 지우세요. 생각을 내어주기도 아까운 사람들 이에요 ^^ 잘사시는게 최고의 복수 입니다. 행복해 지세요!
저도요 한때는 얼토당토 없는 소문을 억지로 만들어낸 걸 겪어가며 모세의 기적마냥 복도에 학생들이 갈라지면서 피하는 꼴을 보았죠 선생님도 학폭 위원회 여는걸 만류하고 회유하고 묻어버렸구요 당시에 교육청에다 쏘아버렸어야 했는데 한이네요 하지만 웬걸요 졸업하고 그 년들 없어지고 환경이 바뀌니 저는 무리의 중심이 되었고 이젠 어딜가나 인싸 소리 듣고 학창시절 인기 많았을 것 같다는 소리 듣고 삽니다 제가 잘못이 아니였던 거에요 제가 그들한테 당하고 살았던 건 그 애들이 나빴던 것이고 저는 학교의 묵인과 회유에 무기력하게 당했을 뿐이었던 거에요 OY님도 그랬을 거에요 그리고.. 저 또한 저를 회유했던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그놈의 학교에서 돈 따먹어보겠다구요.. 그리고 선생님을 마주하고 물어보고 싶었어요 근데 막상 돌아가보니 월급 뺐어먹는 재미는 있어도 그때 저를 회유한 선생님은 휴직하고 오히려 현실은 직장이더라구요 사회적 관계도 유지해야하고요 마냥 드라마같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 있지만 그놈의 학교를 경력으로 써먹는 다는 점에서 이용한 것 같아서 내심 통쾌함도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정말 사회성이 떨어져서 혹은 문제행동을 해서 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괴롭히고 무안을 주고 했다면 그건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OY님은 착하시네요 진심어린 사과요? 저는 그런거 필요없고 저를 괴롭히던 애들 싸그리 잘 못 됐으면 좋겠습니다 걔네는 못 느껴요 그런거 ㅋㅋ 그시절에 자기들도 누군가를 괴롭히면서도 영화보고 학폭 욕하던 애들이에요 애초에 인간으로서 선악구분 따위 없어서 그냥 철저하게 밑바닥 인생 살았으면 좋겠을 뿐이에요
실제 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 현재 직업은 건달 비슷한겁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날 그렇게 괴롭혔던 그놈들은 어디서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 가려나...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게 그놈들 때문이진 않을까... 실제로 또 당하지 않기 위해 기쌘 사람을 연기하며 살아왔네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지요. 왜 우연이라도 한번을 더 마주 치지 않을까...더 글로리 같은 영화를 보며 날 떠 올리고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을까 혹시 미안하다며 연락이 오지 않을까. 정말 마주 친다면.. 인간적인 모욕을 줘야 하나...그놈들의 가족들의 식사자리 같은 곳? 그런 곳에서 만나면 어째야 할까.. 지금 만나면 때려야 하나... 이 생각은 20대 후반에 했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시작했어요. 지금도 집에 샌드백 달아두고 치고는 합니다. 실제 학교폭력 피해자로써 문동은의 복수 방식이나 준비등...전혀 공감이 가지 않아요. 보고 싶네요. 그 친구들...지금 만나면 전부 입을 위 아래로 잡고 찢어줄 수 있는데 ^_^
복수란건 영화.드라마 에서나 하는것! 물론 합법적인 선에서의 복수라면 문제 없지만 내가 당했으니 나도 똑같이 하겠다며 폭력을 행사한다? 과연 그렇다면 내가 비난하고 욕했던 인간들과 다름이 아니라 나도 힘이 있다면 너희와 같은 인간이라고 스스로 증명하는 꼴! 너무 큰 분노에 스스로 망치는 인생 살지말길 난 그들과 다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세요!
캬~ 이거 존네 허겁지겁 해치우는 밥 말고. 난 어릴 때 편식쟁이 비사이로 막가였고. 커서도 학우들이랑 술 마심, 안주를 걍 쪼가리로 여기지만 이젠 집에서 용돈 받을 일도 없고.배고플 때가 많은데.. 허겁지겁 해치우는 밥 말고’란 대사 넘 좋음. 노가다나 당구장 알바하면서 눈칫밥 먹는 ㅋ 그 상황 넘 실터라구. 딸이 있으니, 또는 먹곤 살아야 해서 하는 일이란 개조깥아
이 드라마처럼 학폭 수위는 아니었지만, 학폭 피해자였고 저도 압니다. 가해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라,,, 잘 모르겠다 아직도 그 가해자 중에 1명이었던 그 자식 부모가 나한테 뭐라했는지 아시나요? ㅋㅋ 그거 왕따 돌아가면서 당하는 거 아니야? 라는 말 그거 듣고 진짜...ㅋㅋㅋ 그 이후로 그 부모 자식이 왕따 당했지... 잘살고있니? 언젠간 너네들도 자식 낳으면 똑같이 당하길
태양의후예, 미스타썬샤인, 도깨비...사실 김은숙 작가님의 멜로 대본은 재취향과는 좀 달라서 저 드리마들 재밌게는 봤지만 금새 잊혀졌는데...학폭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서 다행히 별일 없이 학창시절을 보낸 저로써는 이번 더글로리의 스토리는 정말 충격적이고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학폭을 가하고 당하는 학생들의 생각과 가치, 행동은 모두 같을 수 없지만 적어도 제발 일어나선 안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니까요. 딱 한가지 아쉬운건...넷플릭스의 선넘은 시즌1,2의 업로드 간격...2월 초에 좀 해주지..
"학폭은 잘난 대한민국 사법체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넘 한국현실이 안타깝다 - 미국애들이 그러드라구요 고딩때 한국애들 몰려다니는거 보면 일본애들이랑은 또 다르더라구.. 무슨 한맺힌애들처럼 노는거도 왕따하는거도.. 한마디로 독하다는 얘기같은데.. 나라가 빨리발전은 했지만 개개인은 한이 풀릴시간도 많이없었던거같다. 힘들고가난했던 서민들이.. 이젠 '남들만큼' 잘 살아야된다는 어이없는 압박을 자발적으로 받으며 사는 사회. 참고로 난 한국을 떠났다
ㄹㅇ ㅠㅠ 유튜브 어린애들이 많이 보던데 이런 맞춤법 하나하나도 되게 중요한거같아요! 옛날에 tv보면서 나오던 글자들이 내가알던것과 다르면 내가 틀렸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런 공중파에서도 자막실수가 있었더라구요! 구지라는말은 없고 굳이 가 맞습니다! 요즘 중학생들은 결례라는 말도 처음듣는다고 하는거에 충격받은게 어제인데 구지라는 자막을 보고 알려주시는댓글이 님밖에 없고 좋아요 수도 적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