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대표님 먼저 큰 결심과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이 공개는 참 힘든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우진이 뱃속에서 출산 인별로 소식 접하긴 하였지만, 벌써 돌이라 시간정말 빠르네요 가정에 큰 축복이 오신 만큼 사랑둥이 우진이와 함께 행복한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건강유의하세요!
애기영상 나오다가 인터뷰 영상 나오다가 반복하는 영상흐름이 꼭 다큐멘터리 같아서 좋네요. 여자로서 일도 하시고 육아에도 최대한 많이 신경 쓰시는 이지님의 더 많은 얘기도 듣고싶고, 가진것이 많을수록 결혼과 육아로 이어지면서 포기할 선택지가 더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터보님과 주변분들의 관점이나 경험에 대한 얘기도 궁금하네요... 결혼과 출산, 육아에 관련된 얘기 컨텐츠로 기회가 있으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의 입장과 여성분들의 입장이 상당히 다를것 같아 이 관점에서도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 애기 너무 이쁘네요 잘보고갑니다!ㅎㅎㅎ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했던 기억이 거의 없다 보니 어머니에 비해 심리적인 거리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버지와 낚시와 캠핑을 다니고 했던 기억은 서른이 된 지금까지도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이가 기억을 할 수 있는 유소년기부터는 형님의 사회, 경제적 활동과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 사이에서 잘 조율을 하여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우진이 너~무 귀엽습니다. 순하고 착하고 안돼! 라는 말에 벌써 호응한다 거 보면 아주 엄마 아빠 말 잘듣는 효자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관상을 보아하니 모범생으로 공부도 아주 잘할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아직 결혼도 못 했지만, 적어도 아이 하나는 낳는게 목표입니다. 나이 먹고 보니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많은 거 같고, 남의 아이도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나의 아이는 어떨까 어떤 경험과 통찰을 줄지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기억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미술관이나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확실하게 같이 했으면 삶에 엄청 영향을 많이 줬을 것 같습니다. 터보님도 사랑스러운 우진이 많이 안아주고 많이 표현하고 많이 놀아주셔요~ 미술관이든 영화관이든 같이 드라이브를 하든 게임을 하든 무엇이든 많이 함께 해주면 우진이의 삶이 사랑과 행복으로 더 넘치는 삶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18분을 너무 행복하게 웃으면서 봤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터보님의 육아영상이라니 ㅋㅋㅋㅋ 상류층의 육아를 엿볼수있네요. 세계를 확장시켜준다는 말 같은 돌지난 아기를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공감되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채워나가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어떨때는 그게 체력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힘들때가 있죠. 그럼에도 나의 DNA가 이렇게 살아가는거 보면 정말 힐링이됩니다. 터보주니어는 아빠가 인간GPT라서 직간접적으로 체험경험등이 엄청 많겟어요 ㅋㅋㅋ
인간은 사회로 인정받고 인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받는다 생각하는데 육아가 지쳐도 매일매일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 어떤 순간에도 나의 존재를 인정받고 삶의 가치에 더 강한 동기를 부여받는것 같아요 매 순간 나의 손길이 필요한 소중한 존재를 기른다는 것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과 다른 감정을 주는듯
아주 예전에는 스티커북에 스티커 엉망으로 붙여놓으면 제가 그걸 못 견뎌해서 다시 제자리에 붙이기도 했었는데 그게 과연 더 교육적이 맞나 싶기도 하고, 아이는 놀이로 하면서 더 즐거워하는거라 생각해서 나중에는 그냥 나뒀어요. 그리고 아이 키우면서 힘들었던건 나중되니까 기억도 거의 안 나고, 한번정도는 해봐야할 경이로운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