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투드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박인수 선수가 투드립을 대중화 시킨 장본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러플 영향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게 카러플 한국 서비스가 5월에 시작됬는데(중카로 하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하는 사람들은 소수였으니 이게 대중화 됬을리는 없고요.)2020년대 초반쯤에도 보면 박인수 선수는 유턴 투드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마 그 이전에도 박인수 선수는 투드립에 대한 연구를 해왔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비틀기드리프트는 정확한 연도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도 2005~6년인가?에도 있었어요~그리고 더블드리프트라는 기술도있었어요 드립 두번 연속으로 하고 순부 두번 나가는거에요~순부타이밍 잘 맞추면 순부 두번이어져서 나가서 당시에 아주 좋은 기술이였어요.세이버프로때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간만에 카트보니 2000년대초중 당시 많은 추억이(방송대회나 예선경기장때나 등등...)떠오르네요.^^
고속스핀턴 설명하실때 중요한 부분을 빼먹으셨는데 보통 스핀턴할때는 첫 180도 회전하고 나서 눌렀던 방향키를 떼고 뒷키+반대방향키를 누르고 다시 원상복구 시키지만 닐스핀턴은 첫드립에 투드립 넣고 쉬프트키랑 처음방향키를 떼지 않고 반대방향키에 뒷키까지 동시에 누르면서 180도 복구시켜야 합니다. 뉴커팅 처럼 4키를 동시에 눌러야합니다. 그래야 영상처럼 탄력붙으면서 도는게 빨라집니다. 이부분이 빠져있는데 이건 워낙에 설명하는게 어렵고 말이 길어져서 그냥 생략하신듯 하네요
아니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게 코튼sr 나오던 시절에 멀티방 돌다가 최적화 하는데 손꼬여서 반대키랑 드리프트를 못때서 자연스럽게 뉴커팅 됐거덩 근데 그땐 내가 최적화도 벽쳐박으면서 했던 시절이라 이 버그인지 뭔지가 존나좋은거;; 그때 알렸으면 한국에서 만들어지는건데 아깝다 진짜 뒤질때까지 후회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