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광동 밴픽보면서 항상 왜 저렇게 도전적으로 시도를 하지? 왜 다른 팀들 다 하는거, 기존에 검증되어 있는걸 하면 좀 더 편할텐데 왜 안하지? 그런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어차피 이정도에서 막히면 올라가도 죽는 건 마찬가지야... 그냥 시간이 약간 좀 더 뒤로 밀릴뿐이지. 죽을거라면 지금 죽더라도 도전을 계속 하는 게 나아... 그리고 저는 이 방향성이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방향성은 동부팀들이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동부팀들은 그렇지 않지요.
@@pomni8696 글쎄요... 냉정하게 1세트는 광동의 여러차례 슈퍼세이브 플레이와 DK의 장로먹고 유리하다고 막싸운 덕에 광동이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 하는데... 티원때나 어제 DK전 보면 알겠지만, 나름 본인들 플랜대로 하면 흔히 말하는 강팀과도 꽤 대등하게 붙을 수 있는데, 조금만 균형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며 패배하는 상황이 나오는 거 보면, 체급자체는 6위권이 맞는구나 생각했음. 다만, 광동과 다른 동부권팀과 다른 점은, 광동은 상당히 팀 판단력이 좋고, 스마트한 운영도 보여준다는 건 강점.
GODS는 데프트 헌정곡이자 22 DRX 팀을 위한 곡이다 지금 KT에는 그 당시 우승한 데프트 표식 베릴이 있다 20 DRX 1년 같이한 케리아보다 20 22 24 같이하는 표식, 22 24 같이하는 베릴의 지분이 많은게 당연하다 T1에서 GODS 를 틀 명분, 지분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분노해야 정상이다 22당시 T1을 이기고 우승했으니깐 (그걸 입장곡으로 허용하고 반지 수여식에도 쓴다는 생각은 도대체.....ㄷㄷ)
케리아가 요청했다한들 최소한 데프트한테 사전에 물어보고 썼어야하는거아닌가? 대놓고 lck에서 데프트 헌정곡이라고 만들어 준 노래를? 결승에서 지들 이기고 나온 노래를? 뮤비만 봐도 지들 맞는 내용인데 왜 지들마음대로 쓰는지 개웃기네 ㅋㅋㅋㅋ 유투브에 Faker 버전 돌아다니는거보고 개웃기던데
솔직히 나도 킅 이긴거 굉장히 통쾌하고 기분좋게 본 한 사람이지만, 롤 해설자의 입장에서 뭐 불공정이다, 편파적인 경기였다 등등.. 이런말 대놓고 하기는 부담이 너무 클거라고 생각함.. 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이다 발언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선 지키면서 오래 롱런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qidhdddwd6737 불공정 = 역대 최초 홈그라운드 경기(어웨이 상대 홈그라운드 예정 없음), 편파적 = T1 응원인원:KT 응원인원 4700:1, 이 경기를 수락한 kt 이해안된다고 kt 팬들 트럭시위 그래도 이걸 클템님이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겁니다
T1은 젠지랑 했었어야 했다.. kt가 롤에 전처럼 투자를 하지 않는 시점에서 통신사대전이라는 라이벌리는 퇴색됐고, 성적으로 보나 투자 규모로 보나 t1의 이름값에 걸맞는 팀은 젠지밖에 없다. 새로운 이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대를 현재 최강팀 젠지로 지목했다면 걱정을 표하는 팬들도 많겠지만 티원 야마있네. 확실히 이스포츠 근본 팀 답다.는 의견도 분명 많이 생겼을텐데.. 괜히 안전한 선택을 하려다가 결국 져버렸으니 이 후폭풍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ㅜ
연초에 기캐쵸면 오더고 뭐고 다 필요없고 10분 지나면 겜 터져있을거고 저 셋을 뭉치게 놔둔건 lck에서 사고가 터진거다라고 커뮤에서 신나게 떠들고 다녔는데 제 말에 동조하는 사람 백명중에 1명도 안되었음 ㅋㅋㅋㅋ 그냥 캐니언 dk에서 계속 부진해서 맛 갔다, 기인도 kt에서 하는거 없고 한타때마다 포지션 엉망이고 폼 맛갔다는게 대세였는데 거기다 셋다 입꾹닫이라 소통도 안되고 개망할거다 이렇게 생각한게 99%였어요. ㅋㅋ 미친팀이라고 생각한 사람 있긴 있었죠. 1% ㅋㅋㅋㅋ 1%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하시면 안되죠 ㅋㅋㅋ 전문가는 안전한 판단만 하니까 대체로 맞을때가 많겠죠. 그런데 그런식의 예상은 아무나 다 할수 있는거잖아요? 오히려 전문가일수록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거나 거품이 낀 선수나 팀에 대해 파악하고 말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식적인 발언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죠. 왜냐면 언제나 그런 불일치는 '상수'로 존재하니까요. 그 '상수로 존재하는 불일치'를 알아채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전문가적 역할을 다 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롤이 유입은 많은데 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적어요 무조껀 물음표 찍고 님 뭐함? 이러고 탑은 혼자 합류 안하고 라인저 져놓고 탑 밀고 있고 서폿은 용 시아 안 먹고 망한 탑 로밍 가고 있고 억제기 까지 밀린 탑은 정글이 정글 먹고 있는데 막타 쳐 뻇어가고 장로용 먹히면 끝나는데 집 쳐가고 있고 롤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게 라이엇이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룬 시스템 도 좆 같고 룬 바꿔 놨는데 추천룬으로 걸리고
광동이 자꾸 고점 뚫으려고 하는 것처럼, 티원도 AP정글 AD미드 못하면 젠지 못넘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인정할거 인정하고 자주 하던거, 잘하던거 위주로 픽하고 게임하면 젠지 제외 다 찍어누를수는 있겠지만 결국 젠지와 LPL 상위권 팀들 상대로 힘들다고 판단한듯. 티원은 리그든 국제전이든 기대값이 우승인 팀이니까.. 근데 지금 미드 폼을 보면 음.. 올해는 많이 힘들듯
하루만 기다리면 찍어찍어 4주차가 나와요. 왜냐하면 24시간이 지날때마다 대가리를 ㅈㄴ쌔게 내려쳐서 머리를 뒤죽박죽으로 만들거거든요. 기다렸다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안 기다린 게 아닐까요? 그렇게 찍어가 나올때까지 하루가 지나기 전에 기억을 지운다면 하루만에 찍어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하룻밤만 기다리면 찍어가 나온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