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치관 정립하기 (격해지는 감정방지) 2. 나의 약점, 가족사, 상처외 관련 가족의 비밀을 말하지말기(내이야기만은 ㄱㅊ/친구,가족의비밀x) 3. 상대방 부모에게 머슴짓x 결혼염두이외 굳이 만날필요없다 , 혹은 만나더라도 접고들어가지않기 4. 돈거래x 5. 상대를 아프게 할 말 하지않기 (상처,트라우마 건들지않기) 6. 착즙 미화 금지(~만 아니면 괜찮은데/이게 헤어질포인트) 인연이 다했을때 보내주기 7. 말보다 행동보기 (감언이설x 행동으로이어지는지보기) 8. 그릇만큼만 상식선에서만 이해가되는 행동만 이해하기 (굳이 -한 사람이라는 프레임때문에 참지않기) 보면서 정리하려고 했는디 연인관계도 인간관계라 넘 당연한말이긴하네요 그래도 연인이든 인간관계든 완벽히 지키기 힘들단거 ... 전 굳이 연애에 보다는 그에 한정되지않고 인간관계에서 지키려고 노력해야겠어요
크게 상처받고 나서 연애 안한지가 벌써 2년 반이 넘었네요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지만 하면서도 '내가 이걸 또 하고 있네' 싶어질 것 같고 어딘지 엄두가 나지 않아요 이대로 행복하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걸 알지만 언니 영상을 보니 그래도 용기내볼 가치가 있다는 것 다시 느끼고 가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제 과거의 흑역사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나는 무조건적 사랑을 할 거야 나는 내 모든 걸 희생하고 단점을 품어줄 거야 상대방이 힘들다니까 사랑을 무한히 주고 변화시켜줄 거야 하며 나댔다가 제대로 꼬였었죠 ㅎㅎ 그렇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느낀 건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거더라고요. 사람마다 저마다 품어줄 수 있는 그릇이 다 다른 것 같아요. 무조건적 사랑은 개뿔이고, 남들이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말들도 너무 들을 필요 없고 ㅋㅋㅋㅋㅋ 걍 나를 잘 알고 나를 믿고 각자의 그릇에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되는 것 같네요.
저는 가족 구성원이 많은데 다들 말을 함부로 해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걸 추구하는 제가 어릴때부터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상처를 절대 주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이런 영상을 통해 연애를 돌아보니 제 내면 깊숙히 있던 생각이 무엇이었나 돌아보게 되고 좋네요!!
헤어진지 얼마안된상황에서 이영상보고 정말 많이공감되고 위로받았어요ㅠ 한때는 정말 지극정성이던 사람이었는데 마음이 식었다고 상대에대한 예의조차 신경쓰지않는사람이라는걸알고 마음이 미어지지만 관계를 정리했습니다..ㅎㅎ 언니(?)말씀대로 미화하지않으려 노력하려구요! 늘 제게 힘이되는 좋은영상들 감사합니다💕
참 말처럼.쉽지가 않네요..ㅠㅠ 몇 번을 참고 말하고 돌려말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데도 저의 무시와 제 가족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들을 때마다 상대방은 나쁜 의도 없었다 나는 그 말이 무례한 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너가 너무 예민하고 복잡하게 따지고 사는 것 같다 이런 말들로 더 열받게하면서 정작 지한테는 제가 밥 먹는 속도가 너무 느리길래 어디 아파서 그러나 싶어 왜 못 먹어 이 말 했다가 난리났습니다 식당 사람들 다 들릴 정도로 짜증내는 말투로 왜 니 마음대로 생각하냐면서.. 하......... 결국 저번주에 또 비꼬는 말투로 장난치면서 저를 무시하는.듯한 말을 하길래 물론, 본인도 쓸데없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진짜 너무 열 받아서 문자로 엄청 뭐라 했습니다. 결국 돌아온 대답은 지를 존중해주는 여자 만나고싶다며 헤어지자네요. 8개월 사귀면서 12번 차였어요 다 제가 서운한 걸 말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서운한 일들이 다 저나 제 가족을 건드리는 이야기였어요 더 환장하는 건 자기랑 지기부모에 대해서 그런 말 들어도 지는 기분 안 나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나쁜 새끼가 밥 왜 못 먹어에 그렇게 짜증을 냈냐;; 헤어지고 좀 내가 참았다면 그 사람이 사과도 했는데 알겠다고 했다면.. 그 사과가 한두 번이 아니어서 믿지도 않지만... 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그 새끼는 아닌 것 같은데 .. 참아주고 이해해주고 나도 잘못한 게 있겠지 하며 그 동안 배려하고 예의 갖춰줬는데 돌아오는 건 지한테 한마디했다고 헤어지자는 말이네요 나이는 41살 처먹어서는 어린아이도 아니고..아오!!!
11:21 -이상한 미화 금지 -”~빼면 괜찮은 사람인데“라고 미화하지말기 🩷이상하면 헤어지는게 맞음!! 🩷이상한데 이것만 빼면 괜찮은 사람은 없어요 -사람은 고쳐 쓸 수 없음 🩷더구나 내가 바꾸라고해서 바뀌진 절대 않음!! 🩷인연이 다 할 때는 사실 보내주는 게 순리 🩷얘랑 헤어져도 내 인생엔 내가 남아있다
가전주부님이 등장하시는 연애영상이라 서둘러 들어와서 봅니다..^^;; 영상에서 느껴지는 폭넓은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여자친구가 아주 기초적인 연락이나 약속의 중요성을 놓치는것같아 헤어져야하나 울적한 고민에 빠져있는 밤인데.. 폭넓은 배려가 느껴지는 이 영상을 보니 괜시리 위로 받는거같습니다.
전남친 사귈때..... 가게를 하는 집이었는데 데이트 할겸 용돈도 타쓸겸 명절마다 일 가서 도와 드렸어요. 뭐 제가 실질적으로 무슨 큰 도움이 되었겠습니까마는. 근데 그런식으로 타인의 가족 행사에 자꾸 가족인듯 가족아닌 사람으로 참석하니까 점점 "이렇게 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때 20대 초중반 때였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저희 가족도 그런 부분을 안 좋아 했다고 해요... 상대방 가족한테 접고 들어가지 말아라 〜〜 하시니 이게 단박에 생각나네요 〜〜 그이후로 친구든 연애든 상대방 가족에게 너무 깊게 개입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8:41 와... 제가 사연 보낸적 있던가요? 오늘 후회관련 영상 타고 들어왔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됐는데 대박 ㅠㅠ.. 이거 증맬루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입니다 녀러분 ㅠㅠ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인데 이것도 못해줘? 이런거!!!! 애인한테 당연하다는 듯이 계속해서 요구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