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김 처음 먹었을때 진짜 센세이션이었지..ㅋㅋ 김밥인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싶었고 700원정도 했는데 삼김 하나에 컵라면으로 해결하는 한끼는 급식 용돈으로도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이었으니깐. 지금 편의점이 너무 많아져서 집 근처 도보 5분 내에 열댓개는 되는 듯함.. 그래도 장사가 되니까 들어오는 거겟지? 요샌 끼니해결, 즉석식품 사먹을 땐 지에스 가고 디저트는 씨유가고 이마트24는 가끔 새로운거 먹고싶을 때 가보고 세븐일레븐은 안감. 편의점계의 롯데리아임. 편의점 바로 옆에 동네마트 있는데 할인혜택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비쌈. 파는것도 트렌드한거 없어서 메리트 제로
편의점은 2010년대 극초반까지 뭐든 동네슈퍼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고 24시라는 것밖에 특별한 장점이 없었는데 2010년대 초중반되면서 간편하게 끼니 해결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1+1,2+1 등등 이벤트를 많이해서 슈퍼랑 가격차이 갭이 많이 줄었음 그러다가 이젠 동네슈퍼 있던자리에 거의 다 편의점이 먹었음 이젠 오히려 동네슈퍼가 메리트가 없는듯..ㅠ
megal, 손모양이 논란이 되니까 1차 수정본에는 땅에 달과 별이 생겨났고 이것이 관악 여성주의 학회의 심볼이라는 논란이 생기자 2차 수정본에는 원본 사진의 별자리가 메갈 손모양처럼 배열되었다가 논란만 가중시킨 채 결국 삭제되었다 이런 포스터가 한 둘이 아니다 이게 억까냐? 이 모든 게 우연일 가능성은 너희들 표현대로 "오조 오억"분의 일이겠다
미니스탑 알바했었습니다 20시 넘어서 오시면 지점 차이가 있지만 유통기한 1분막 지난 소위 폐기라 불리는 도시락 드실 수 있습니다(20시가 페기 찍는시간) 찾는 물건이 있을땐 화,목,토가 공식적으로 물건 들어오니 18시 이후에 오시고 곰표맥주는 미니스탑에 없습니다(cu독점이에여) 대신 불마왕이 있습니다 미니스탑 오래 다녀서 생각나는점 적어봤습니다 미니스탑은 치킨 유명한데=수,목.금 특정 치킨 항목 할인해서 파니 오면 좋습니다 아쉽지만 저희는 ok캐쉬백 할인만 있습니다 다만 하나 더 주는 식의 행사가 많으니 고려해주세요 오래 알바해서 그런지 애착가네요 특히 닭껍질 튀김은 술안주에 좋습니다
지금 gs는 남혐기업으로 찍혀서 매출이 떡락하는 중이고 앞으로도 개선 될 가능성이 낮은 것이 아니라 없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도시락이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CU도시락은 백종원이라는 이름을 내세워서 반찬 한가지에 집중했는데 세븐 일레븐은 여러 반찬이 나오면서 그 반찬 하나하나에 다 신경을 썼더군요 CU가 점포수가 많은 것이 장점이나 도시락만은 세븐일레븐이 최고다 할 수 있음
삼각 김밥.... 솔직히 참치마요말고는 별로라서 참치마요말고는 잘 안먹는데 일본갔을 때 존나게 큰 기대를 안고 편의점 삼각김밥 먹어보고 ㅅㅂ 한국 삼각김밥이 개씹선녀였다는걸 알게됨. 종류별로 4개정도? 샀었는데 전부 내 인생 최악의 삼김이였음;; 그 이후로는 이 정도 수준은 되서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먹음. 근데 ㅅㅂ 인간적으로 삼김 가격이 1200원인건 너무한거 아니냐?
신규오픈한 울동네 훼미리마트에선 오픈이벤트로 삼김 개당 200원에 팔았었음 ㄹㅇ 항상 아침에 트럭 한 번 왔다 가면 삼김 풀로 채워놓고, 그게 30분만에 매진될 정도였음 이런 촌동네에서 완전 놀라웠지ㅋㅋㅋㅋ당시 건너편 바이더웨이도 출혈경쟁 했었고 소비자만 이득봤던 2002년 아 비교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자꾸 그때 엄마한테 천원 받아서 삼김 맛별로 5개씩 먹건 거 떠올리게 됨.....지금 너무 비싸ㅠㅠ
1+1,2+1 서비스가 진짜 한 몫 했고,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종 모바일로 서비스되거나 혜택 볼 수 있는.... 그런 장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좋아진거죠. (통신사 멤버쉽 할인,나만의 냉장고,모바일 결재,카카오 결재,특정제휴 카드회사 이용시 포인트 적립&할인,교통카드로 결재...등등) 님이 말하신 통신사 멤버쉽 할인은 각종 여러 모바일 서비스중에 일부분인거구요. 정답은 스마트폰과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편의점에 대한 메리트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