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프로그래밍 공부 해도 될까? | 2024 여름방학 공부법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한스 얘기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ai 성능이 워낙 파괴적이다보니 사람들이 그 너머까지 쉽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미래엔 진짜로 인간의 사고력까지 위협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는 그 정도까진 아니라는게 명확한 이상 공부를 멈출 이유는 없겠죠 '기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걱정이 많았었는데..감사합니다.

저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아이언맨의 자비스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고차원 연구를 도와주는 협력자인거죠. 그래서 전문가들이 미래에 개발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학과 알고리즘에 익숙해지라는 말과 연관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의 모든 행동은 만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함이니깐요.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활동은 인공지능이 잘 못하는 일이죠. 타인의 모범이 되거나,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거 등등도요.

캬!

좋아요❤

코딩을 대신해주는 인공지능이 나온다고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사람은 다름아닌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이 아닌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지금 인공지능도 어떻게 질문을 하는가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나오던데.. 제대로 된 질문을 하기 위해서 역설적으로 코딩을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오만한건가?

얀 르쿤이 항상 llm은 한계가 분명하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 ChatGPT를 처음 접했을 때 이것이 신세계인가?!!! 나에게 천재 비서가 생겼어!!! 내가 꿈꾸는 소프트웨어를 만들테야! 20$ ?!! 200$이라도 지불할거야. - 1년후 이 xx가 말길을 못 알아먹네, 아우 속터져, 일부러 저러나?!!! 아~ 돈 아까워.

프로그래머는 로직 flow를 만드는 사람이지 코드 두드리는 사람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사이언스를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는 항상 이산수학을 가르치죠 또 그럼 컴퓨터 공헉과는 어쩌냐? 컴퓨터 공학과는 점점 학과의 취지애 맞는 임베디드 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괜히 TMI를 적었네요. 이 동영상을 보고 리뷰를 필요한 말만 써서 공유해보자면... 저는 사람 상대하는 일은 하기 싫고 기계만 다루고싶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어가든 말든 저는 기계가 좋아서 계속 이쪽 업계에 붙어있으렵니다.

지금의 언어모델이나 멀티모달 모델은 수백 Gb나 tb 단위의 텍스트를 때려넣어서 만들어낸 가장 정교한 똑똑한 말 한스인것 같습니다. 지금 수준에서는 사람의 데이터 정제를 거치거나 사람을 거쳐야 데이터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해 보이지만, 로봇공학의 발전 등으로 사람의 경험이나 통제,의도등을 통하지 않고도 모델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험을 해석하거나 새로 고안해내는 시점에는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이네요. (물론 현시점에서는 수십년 후의 공상과학같은 이야기이긴 합니다.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쉽게 컨설턴트를 생각하면 됩니다. 프로그래머가 같은 프로그래머에게 컨설턴트를 받으면 둘의 의사소통이 스무스하게 일어납니다. 컨설턴트가 제시한 방향에서 맞는것은 취하고 틀린것은 거르고 부가적인 설명도 필요없습니다. 둘 모두 알고있는 내용 위에서 진행하니까요. 근데 반대로 비개발자가 컨설턴트를 받는다면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제시한 방향에서 나오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야겠죠. 아래의 경우엔 이해를 못해 틀린방향인지 모르고 그대로 따라가다가 망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불가능한데) 나올때까지 컨설턴트를 괴롭히다가 억지로 짜맞춰서 나오는 방향으로 가죠 AI도 비슷합니다. 이미 기반지식이 잡혀있고 AI도 없이 할 줄 아는 사람은 AI를 통해서 불필요한 타자나 잠시 까먹은 API를 리마인드 하면서 생산성이 폭등하죠 하지만 기반지식이 없다면 AI를 쓰나마나입니다.

현재는 완벽하지 않으니 괜찮다?

LLM은 인간 사고의 결과물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LMM의 경우에는 인간의 언어와 인간의 사고체계를 통해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통해 학습되기 때문에 한스와 같은 문제가 덜 발생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현 상황에서 적절한 사업의 방향성을 고려하고(ai 개체의 스스로의 발전이나 해당 ai를 소유한 기업의 발전을 위한), 이를 통해 개발의 방향성 등을 고려할 수 있게 된다면 인간과 같은 창의성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세돌과의 대결이후, 인간 기보 없이 학습한 발전된 알파고가 인간의 정석을 깨는 파격적인 바둑을 보였습니다. 말하자면, 인공지능이 기존의 인간 기사들은 꿈도 꾸지 못하던 수준의 창의력을 보인 것이죠. 이후 인간 프로기사들은 자신만의 기풍을 버리고 알파고의 기보를 달달 외우는게 곧 실력이 되버렸습니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정석을 만들고, 인간들은 창의력을 버리고 새로운 정석을 외우게 되버린 바둑의 상황과 코딩의 상황이 다를까요? 지금은 gpt나 코파일럿 모두 인간이 짜둔 코드(즉, 인간의 기보)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알파고제로처럼 인간의 코드를 전혀 참고하지 않고 코드를 개발할 뿐더러, 인간과 전혀 다른 사업아이템을 스스로 구성해 사업을 확장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수학은 이미 컴퓨터가 잘하고 있었고 지금은 인간의 직관을 배운 느낌인데 아직까지는 사람이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공부를 해야한다.

인공지능이 사다리 걷어차기 역할을 충실해 해주고 있는건 확실해 보인다. 이미 이너써클 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변화의 파도 위에서 조직의 보호를 받으며 파도타는 연습을 하게 될것이고, 써클 안으로 못들어간 신입은 파도를 정면으로 맞서서 스스로 타는 법을 익혀야 겠지. 아니면 스스로 사업아이템을 구상해서 스스로 써클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있지만....진짜 똑똑하거나 돈많은 부모빨이 아니면 힘든건 좀 확실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 창의성의 표출은 용기와 자신감에 비례하는거 같아.

저는 ai가 충분히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지금이 아닐 뿐이지...

문제는 현시점에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활용하며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 소수라는 점입니다. 또한 이는 단순히 직업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창의성이라는 능력이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정확히는 구조적으로 '상대적인 소수만이 유의미해 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이는 자연스레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소수에게 부와 권력을 몰아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사후적으로 어떻게 든 부와 권력 분배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겠으나 (이 과정이 안 이루어 질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과도기에 걸칠 이 세대의 많은 사람이 불행해 질 거라 생각이 드네요.

특슬람애들 꽤 몰려온듯 합니다. 현재 바닥 친 본인들 인생... ai세상오면 왜 좋아질 거라 착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