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지 근성은 아니지만 쌈닭인 친구 있었음.. 고기집가서 된장찌게를 시켰는데 밥은 따로 시켜야 한다 하니까 원래 다른데가면 다 된장찌게시키면 밥도준다면서 따지질안나. 술사려고 편의점갔는데 둘다 민증 없는 상태에서 민증검사하니까 자기 저 앞집에 사는데 술 사러 자주왔다고 이런것도 유도리있게 장사못하냐고 알바생한테 개따지고. 지내집 보일러 터져서 고치러온 기사 아저씨가 물터진거 닦느라 화장지 많이 쓴다고 핀잔주질않나.. 진짜 뭐랄까 인간적으로 환멸느껴지고 기빨리고.. 그거 말고도 개인적으로 성격 더러워서 손절해버림
저거 다 겪어본 1인...ㅎㅎ 그리고 더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도 겪어봄.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인성의 끝을 봄. 경찰불러도 소용없고 협박도 받아봄 정말 끈질김. 대부분 보상이나 무료취식을 원하며 인터넷에 올린다 함. 그 뒤로 진상의 기미가 보이면 증거 남기려고 cctv확보와 녹음까지 내 스스로 했었음. 비율로 따지자면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긴 하지만 진상 한번씩 만나고 멘탈 털리고 사람 자체에 회의감 느껴서 평소에는 거의 안만나는 지경..
걍 다 떠나서 이미 얘 또 이러네에서 그런 행동이 여러번 보였다는건데, 끼리끼리 유유상종이 괜히 있는말이 아님ㅋㅋ 이미 정상인 아닌행동을 하는데 그걸 굳이 만나면서 스트레스 라고 하는게 문제 나같으면 가방에서 맥주 꺼내는 순간 걍 계산하고 집갔음 아 애초에 첨에 저런짓 할때부터 걍 면전에 쌍욕박고 차단함